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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 COLOR: #333399; FONT-SIZE: 15pt"><B>[황창연신부의 행복특강] </B></SPAN></P>
<P><SPAN style="FONT-FAMILY: 굴림체; COLOR: #333399; FONT-SIZE: 15pt"><B>(20)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 얼마나 간절하십니까</B></SPAN> </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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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TRONG--></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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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LINE-HEIGHT: 120%" bgColor=#ffffff width=283><A href="xxxxxxxxjavascript:view_detail_img('http://news.catholic.or.kr:80/upload_data/section/20121008234956.gif');"><IMG id=userImg9349859 border=0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news.catholic.or.kr%2Fupload_data%2Fsection%2F20121008234956.gif" width=283 height=143></A></TD></TR></TBODY></TABLE><BR>
<DIV style="LINE-HEIGHT: 140%; FONT-SIZE: 11pt"> 우리가 성당에 나오는 목적은 하느님께 경배를 드리고 자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다.
<P> 천주교요리문답 제1항에는 '천주를 알아 공경하고 자기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세상에 났느니라'</P>
<P>고 적혀있다. 하지만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얼마만큼 영혼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애를 쓰고 </P>
<P>있는가. 천국보다 세상 것에 마음을 많이 빼앗겨 있어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게 목적이 되기도 한다.<BR><BR> 천주교는 개신교와 달리 천국과 지옥 사이 연옥의 존재를 인정한다. </P>
<P>천국 직전 가장자리에 있는 곳으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불쌍한 영혼들이 우리 기도를 간절히 </P>
<P>바라고 있다. <BR><BR> 미사는 하느님께 드리는 최고 경배이며 고통스러운 연옥 문을 열어주는 황금 열쇠다. </P>
<P>그레고리오 성인은 "어떤 연옥 영혼을 위해 미사가 봉헌되면, 그동안은 연옥 영혼의 괴로움이 중</P>
<P>지되거나 어느 정도 가벼워진다"고 했다. 영혼의 구원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도 사람들은 세상의 </P>
<P>복을 구하는 기도만 한다. <BR><BR> 베르나르도 성인은 "미사를 거행하며 수많은 천사가 예수님 십자가 희생으로 연옥에서 해방된 </P>
<P>영혼들을 천국으로 데려가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다. 또 요한 보스코 성인은 "미사는 영혼들의 고</P>
<P>통을 덜어주며 고통받는 기간을 단축해주고, 그들을 빨리 복된 왕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가장 효과</P>
<P>적 방법"이라고 했다. </P>
<P>천국 문을 열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제사를 우리는 구원의 미사라고 부</P>
<P>른다. 연옥에 있는 영혼들은 스스로 천국으로 올라갈 수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이들의 기도가 필</P>
<P>요하다. <BR><BR> 천주교 교우들은 영원한 세상에 대한 확신이 적은 편이다. </P>
<P>사람들은 기적이 일어나면 신앙생활을 잘 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보지 않고도 믿</P>
<P>는 것이 진짜 믿음이라고 말씀하신다.<BR><BR>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온통 하늘 나라에 대한 이야기만 하셨다. 40일 동안 단식한 후 </P>
<P>갈릴래아 전도여행을 하시기 전에 하신 첫 말씀은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마태 3,</P>
<P>2)였다. 산상설교 중에서도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P>
<P>것이다"(마태 5,10)하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와 지옥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시며, </P>
<P>하늘 나라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P>
<P>같다"(마태 13,44)고 하시며 가진 것을 다 팔아 사도 아깝지 않다고 하신다. <BR><BR> 하늘 나라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확실하게 알려주고 싶으셨던 선물이다. 마지막 날 천국에 가</P>
<P>느냐, 불구덩이에 던져지느냐 하는 것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렸다. 가난하고 헐벗고 </P>
<P>굶주린 이에게 해준 것이 나에게 해준 것이라 하시며 그 상을 천국에서 주겠다고 하신다. </P>
<P>우리는 죽은 이후 세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BR><BR> 인간은 어머니 뱃속에서 10달 동안 준비해 100년을 살고, 이 세상에서 100년을 준비해 영원한 </P>
<P>삶을 산다. 하늘 나라에 대한 소망이 간절해야 한다. 하느님을 경배하며 자기 영혼의 구원을 위해 </P>
<P>간절히 기도하면 사실 걱정할 일은 하나도 없다. 천국에서 만나는 날까지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란</P>
<P>다. <BR><BR>정리=박정연 기자 cecil@pbc.co.kr<BR><BR><BR>※평화방송 TV 방송시간 : 금요일 오전 8시(본방송), 토요일 저녁 8시(이하 재방송), </P>
<P>일요일 오후 6시, 월요일 오후 8시 40분.<BR></P></DIV></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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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COLOR: #888888; FONT-SIZE: 9pt" vAlign=center colSpan=2 align=right>[<A href="http://web.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427129&path=201209" target=_blank><FONT color=#0000ff size=2><U>기사원문 보기</U></FONT></A>]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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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COLOR: #888888; FONT-SIZE: 9pt" vAlign=center colSpan=2 align=right><FONT size=2>[평화신문 2012.10.08]</FONT></TD></TR></TBODY></TABLE><!-- --><!-- end clix_conten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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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간 되셔요...emerenciana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바실 나그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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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태오의제자님!
행복한 한 주간 되시길 빕니다. ^^*
말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비가 내리는 월요일이네요..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박의신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