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의섬 울릉도/독도 힐링투어 1박2일 첫째날■
1.일 시 : 2018년7월21일(토)~22(일)
2.7월21일(토) 첫째날 여행코스 :
부산~포항여객터미널~울릉도 도동항~버스투어~나리분지~성인봉산행~도동
*성인봉 산행코스;
나리분지~투막집~신령수~성인봉~팔각정~출렁다리~도동
* 산행시간; 9.19km/3시간 20분(휴식포함)
3 동반자 : 산악회/ 아내랑
4. 한마디:
금년중에 아내와 함께 울릉도/독도 여행을 꼭 하고자 계획을 잡았는데
우연하게 여사친의 소개로 부산 **산악회주관 1박2일 기획행사가 있음을 알고
2자리를 신청하여 울릉도의 대표적인 산 성인봉산행 및 독도를 다녀왔다
울릉도/독도 첫 투어만에 당일 날씨 및 파도에 따라 독도땅 밟을 확률이 20%미만인데도
불구하고 함께한 분들이 삼대째 덕을 쌓으셨는지 우리나라 동쪽 끝 독도 땅을 밟는 순간
머리, 눈, 가슴까지 찡하고,뭉클하고 가슴이 벅찬 행복한 시간들 이었다
이른아침 동래역에서 새로운 낯선 사람들과 만나 설레이는 울릉도/독도 1박2일
힐링 투어를 시작했다
포항 여객터미널에서 3시간30분쯤 배로 이동 울릉도 관문인 도동항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점심식사후 버스로 산행시작 점인 나리분지를 향했다
울릉도 3무(도둑, 뱀 ,공해)5다(물, 미인,,돌,바람,향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입담좋은 현지 관광기사님의 즐거운 안내로 울릉도의 비경을 눈으로 가슴으로 남기며
산행팀들은 나리분지에 내려 삼백리향과 울릉국화등 보호식물이 자생하는 천년기념물인
원시림을 지나 약2.000여개의 나무테크계단을 올라 성인봉 0.3km전방 성인약수터에서
얼음물 만큼 차가운로 약수물로 폭염에 흘린땀을 식히고, 한모금 마시니 생명을 불러
일으키는 생수 그자체였다
성인봉에서 인증샷이후 표지석 뒤 3미터 아래 지점에서 보이는 넖게 펼쳐진 나리분지와
그림처럼 오목조목 솟은 봉우리들,구름 한점 없는 맑고청명한 하늘과의 조화로움은
울릉도 성인봉에서만 볼수있는 형언 할수없는 아름다움에 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도동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또한 울창한 밀림같은 숲과 희귀수목들 그리고 해안가의
비경들이 발길은 멈추게 하였다
온몸에 흘린땀만큼 우리나라 100대명산 울릉도 성인봉을 산행을 했다는 뿌듯함과
저녁식사때 울릉도 특산나물과 함께한 막걸리 한잔은 첫날밤의 피로와 여행의 행복함을
채우기엔 충분하였다
포항여객터미널
울릉도 도동항 입항 ~~
울릉도 오징어 ~~
해안의 급경사를 극복하기 위해 구불구불 고개도로
나리분지에서 출발 성인봉으로 가즈아~~
투막집- 눈이 많이오는 울릉도에서 겨울을 잘 날수 있도록 우데기 구조를 하고있는 재래의 형태집
신령수 한잔 시원 하네요 ㅎㅎㅎ
이런 성인봉까지 나무계단이 2,000여개 있더라고요 ㅎㅎㅎ
저기가 알봉이라고 하네요
성인봉 300미터 지점에 성인수 정말 정말 좋아요 ~~
성인봉 표지석에서 잠깐 내려오면 오모조목 여러봉이 보이는 view 멋집니다
고사리가 너무 많아요
출렁다리 ~~
하산길 비경이 멋져요 ㅎㅎㅎ
대원사 입구 산행끝~~~
저녁식사후 관문교 앞에서 ~~
첫댓글 멋지구나~이 더렁~!#!@$#@$%#@%#$^$%내앞에 나타나지 마라~!#!@$#@%$@#
ㅎㅎㅎ 절 너무나 보고싶은 나머지 .... 주의하도록 하겠나이다
사랑합니다 형님 야호 형님~~
구우웃
조옹만아 울릉도 성인봉 만만하게 보고 올라갔더니만 ㅎㅎㅎ 2,000여개 나무계단
다음날 다리가 좀 뻐근하더라고 ... 아마도 간만에 계단을 많이 올라서 그런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