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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차 비금도, 도초도(飛禽島, 都草島) 정기산행
* 참석 인원 : 산내들 산악회 회원 24명
* 일시 : 2018년 5월 26일〜27일 (1박 2일) ; 05:57 ∼ 19:04
* 날씨 : 맑음
* 기온 : 17도 〜 29도.
* 바람 : 없음
* 특이사항 : 없음
* 장소 :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비금도, 도초도
* 산행 코스 ; ☞ 상암 주차장→ 99.9봉→ 그림산(226m)→ 죽치우실
전망대→ 선왕산(255m)→ 한산 저수지 (약 4.8K ; 3시간)
* 출발 전
이번 비금도, 도초도 특별산행에 참여 인원이 많지 않은 모양이다.
봉사 직이라고 하지만 참여 인원이 적으면 집행부는 힘이 빠지는데.....
회장님과 총무님 및 임원들의 심적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본인도 3월에는 개인 사정으로 집사람만 참가 했고,
4월에는 북유럽을 갔다 온다고 불참을 했으니 할 말은 없지만.....
또 6월에도 동유럽을 가서 불참이 예상이 되어.....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1일 ; 2018년 5월 26일(토)
* 05:57분 삼계 숲속포장 앞 출발
다소 적은 인원이 출발을 하지만 준비물이 제법 많다.
서둘러 짐을 싣고 출발 시간보다 앞 서 숲속포장 앞에서 출발을 한다.
이런 일은 처음이다.
05:59분 삼계 농협
06:10분 동신 아파트
06:11분 내서 IC에서 24명의 회원님들을 모시고.....
전남 신안군 비금면의 비금도와 도초도를 접수하러
출~~~~~~~~!
발~~~~~~~~~~~~!!
* 06:15분 산인 요금소 통과.
박용오 총무님께서 적당한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한다고 하였다.
여성회원님들의 농담 속에서 아침부터 버스 안이 웃음으로 가득 차니.....
어느 여성회원님 한분은 꼭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ㅎㅎㅎ
함안 지역을 통과하니 안개가 자욱하다.
오늘은 기온이 따뜻하고 바람도 없이 상당히 멋진 하루가 될 것 같다.
집행부의 덕이 많으니.....
날씨도 받쳐주는 모양이다.
우선 오늘 가는 비금도를 조금 소개를 하면.....
* 비금도(飛禽島) - 전남 신안군 비금면 죽림리 산10-3
비금도는 날 "비(飛)", 새 "금(禽)" 자를 써서,
날아가는 새의 모습을 하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비금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동경 125°55′, 북위 34°45′에 위치하며,
면적은 45.25㎢이고, 해안선 길이는 약 132km이다.
목포항에서 54km 떨어지고 유인도 3개와 무인도 79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자은도(慈恩島)와 도초도(都草島) 사이에 위치하며,
도초도와는 1996년에 준공된 서남문 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1969년에 신안군이 무안군에서 분 군함에 따라 신안군 비금면이 되었다.
호남지방에서 해방 이후 처음으로 천일제염이 시작된 섬이다.
비금도에는 대동염전이라는 광활한 염전이 있다.
천일염의 시작 지로써의 의미가 깊은 곳이다.
또한 천일염전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근대 산업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분화재로 지정이 되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북서 해안에는 규사가 풍부하다.
고려시대에 축조된 석성으로 성치산성지(城峙山城地)와 고분이 있고 서산사(西山寺)가 있다.
구림리 해수욕장은 약 4㎞의 해안으로 해당화와 주변의 수목이 장관을 이룬다.
서쪽 해안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북쪽 해안에는 원평 해수욕장·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있다.
* 07:35분 섬진강 휴게소 도착. 07:32분 출발.
섬진강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한다.
시래기 국에 밑반찬으로 먹는데.....
시래기 국이 참 맛이 있다.
그리고 밑반찬도 다른 때보다 성의껏 마련한 것 같다.
본인은 밥을 한 공기 반을 먹었다.
ㅎㅎㅎ
잘 ~~~~~~!
먹었습니다~~~~~~~~~~~~~!!
버스가 출발을 하자 산행 안내문, 방울 토마토, 껌, 사탕을 배분해 준다.
* 07:36분 제77차 월례회
박용오 총무님의 사회로 월례회가 개최 되었는데.....
하영창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고,
김행연 산대장님의 산행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오늘 점심은 비금도에 도착을 해서 먹는다고 총무님이 알려 준다.
* 오늘 찬조를 하신 분을 박용오 총무님이 소개를 한다.
1. 하영창 회장님 ..................................................... 20만원
2. 공희준 부회장님 .................................................. 20만원
3. 배종우 감사님 ...................................................... 10만원
4. 박용오 총무님 ...................................................... 10만원
5. 숲속포장 ...................................................... 소주 1BOX
이렇게 찬조하신 회원님들 덕분에,
산내들 산악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더욱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
정~~~~~~~~~~말 !!
고~~~~맙~~~~습~~~~~~~~니~~~~~~~~~~다 !!!
* 07:44분 광양 나들목 통과
오늘 가는 비금도와 붙어 있는 도초도를 소개하면.....
* 도초도(都草島) - 전남 신안군 도초면 수항리
도초라는 이름은 "도읍 도"에 "풀 초" 를 쓴 것이다.
지역마다 초목이 무성하다고 하여서 도초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47㎞ 지점에, 면적 41.94㎢, 해안선길이 42㎞이다.
신라시대에 당나라와의 무역기항지로서
당나라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을 때 자기나라의 수도와 비슷한 지형이면서 초목이 무성하다 하여 ‘도초(都草)’라 하였다고 한다.
최고점은 금성산(219m)이며, 남쪽으로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북쪽과 서쪽은 구릉지와 평야가 발달하였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주요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 등과 특산물로 담배가 생산된다.
남쪽 해안 만입부에는 시목 해수욕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이 섬에는 신안군에서 가장 넓은 들녘인 고란평야가 펼쳐져 있어서 1,500가구, 3,000여 명의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보다는 농업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섬의 서쪽 해안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일부에 속할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 08:44분 영암 임시 휴게소 도착. 08:53분 출발.
아침밥을 먹고 피곤으로 다소 잠들어 있던 상태에서 깨어나.....
이제 서서히 버스 안이 정담으로 가득 찬다.
TV를 보면서 목포 시내로 접어들기 시작.
목포는 3년 전부터 1년에 한번 씩은 오는 것 같다.
신안군 섬 투어를 계속하고 있으니.....
* 09:20분 목포 북항 여객선 터미널 도착
목포 북항은 1984년부터 25년간 2천1 15억원을 투입해 임항도로,
물 양장, 호안 축조 등 북항 연안 어업 전진기지 건설을 위한 기반 사업을
2010년에 마무리했다.
특히 43억원을 들여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맞춤형 계류시설인 부잔교를 완공했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 계류시설은 최대 5m에 이르는 조수 간만의 차에도
높낮이가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제작돼 소형 어선 접안에 안성맞춤이다.
이 계류시설이 완공되면 스티로폼 재질의 불법 계류 시설에 무질서하게 정박해 미관을 해치고
화재 위험이 상존한 어선 400여 척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가 10:30분에 출발을 하니.....
버스가 너무 일찍 도착을 해도 좀 그렇다......
ㅋㅋㅋ
항 주변에 일부 횟집들이 있고 모두 섬들로 들고 나는 차량들로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있다.
비금도행 승선권을 받아들고 출발시간을 기다린다.
* 10:30분 목포 북항 여객선 터미널 출발
여객선 터미널에서 비금 농협 고속(사실 완행버스 수준) 페리호를 탔다.
배는 상당히 크기가 크고 차량도 많이 실을 수 있다.
1층에는 차량들을 싣고
2층에는 사람들이 누워서 쉴 수 있는 곳과 좌석을 만들어 있고(좌석 지정)
3층에는 야외서 조망을 할 수 있도록 벤치들이 놓여 있다.
여객 터미널에서 쾌속선도 운항하고 있어 50분이면 길 수 있는 곳이다.
우리가 탄 일반 여객선은 2시간이 소요 된다.
날씨는 맑고 구름도 바람도 없는 멋진 날씨이다.
아마 축복을 받은 모양이다.
잘 아시다시피
섬 여행은 좋은 날씨가 필수요소이다.
비보다 바람이 가장 큰 문제인데.....
정말 좋은 날씨이다.
* 10:36분 목포대교(木浦大橋)를 지난다.
목포대교는 사장교 형식이지만, 세계에서 두 번째, 한국에선 최초로 시도된 3웨이 케이블 공법이란 고난이도 공법을 사용함으로써 한국의 대교역사의 새로운 획을 긋고 있는 곳이다.
2012년 6월 완공으로 전남 목포 앞바다에 목포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탄생했다.
학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날개를 펼친 것처럼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목포대교는 목포시 죽교동~충무동 총 4.129㎞를 잇는 '고하~죽교' 구간 중 사장교 구간으로 GS건설이 지난 2004년 11월 착공했다.
목포대교는 아파트 67층(167.5m) 높이 두 개의 콘크리트 주탑에서 뻗어 내려오는 케이블이 상판을 고정하고 있는 사장교로, 경간(주탑과 주탑 사이)이 500m에 달한다. 인천대교(800m)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규모다.
또한 목포는 태풍이나 강풍이 자주 부는 지역이기 때문에 다리의 상판은 초속 67.4m, 주탑은 초속 74.9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고, 또한 상판을 유선형으로 만들어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시켰다.
왕복 4차로로 3,346억 원을 투입, 길이 167.5m짜리 주탑 2개, 교각 36개, 상판 슬라브 36경간이 시공됐다.
주탑 모양은 다이아몬드 형이다.
* 뱃전 잔치(?)
배를 타고 가는 것의 하이라이트는 뱃전에서 먹는 술맛이리라.....
ㅋㅋㅋ
모두들 2층 휴게소에 모여 있다가.....
너무 더워서 3층으로 올라가니 시원한 바람에 술이 절로 넘어간다.....
부어라!
마셔라!!
또 부어라!!!
쭉~~~~~~~~~~~~~~~~!
잘~~~~~~~~~~~~~도~~~~ !!
넘~~~~~어~~~~ 간~~~~다~~~~~!!!~를
거듭하다 보니.....
취기도 돌고
ㅎㅎㅎ
자리를 비켜서 글을 한번 써 본다.
비금도를 가며
5월도 막바지
집 대문 열리듯
시원한 바닷바람에
가슴이 확 열린다.
비금도 가는 뱃길은
희망과 생명의 기운이랄까
아무튼 느낌 좋은 그 뭔가가
마구 쏟아져 들어오는 기분이 든다.
오늘은 하늘도 활짝 열려
햇살이 겨울 함박눈처럼
어느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만복이 쏟아져 내리고 있다.
따스한 바닷바람은
아기 손처럼 귀엽고 보드랍고
스쿠르의 물안개는 막 자라나는 잎을
바라보는 상쾌함이 든다.
비릿한 갯내음과 사라지는 포말은
마음속의 고뇌를 녹이고
새순이라도 쑤욱 돋아나는
생동을 불러주고 있다.
세월이 흘렀어도
그때의 그 싱그러운 말들과
시간을 읽어내는 당신들의 얼굴에
깊은 감흥을 느끼고자 한다.
오늘 따사로운 햇살에
잠겨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이제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모든 것을 가슴으로 느껴보고 싶다.
2018년 5월 26일 오전에
비금도를 가며 – 배종우 -
* 11:28분 안좌도(安佐島) 도착 11:37분 출발.
안좌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에 딸린 섬으로
면적 59.88㎢, 인구 4,750명(2001)이다. 해안선길이 130.98㎞이다.
목포시에서 서남쪽으로 약 21㎞ 지점에 있다.
본래는 안창도와 기좌도 두 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륙되어 두 섬의 이름에서 한 자씩을 따서 안좌도로 부르게 되었다.
주위에는 상사치도·하사치도·내호도·외호도·반월도·박지도·부소도·자라도·요력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산재해 있다.
북쪽에 있는 팔금도와는 안좌 팔금 연도교로 이어져 있고,
부소도·내호도와는 방조제로 연결되어 있다.
구전에 따르면 마씨와 차씨가 기좌도 한운리에 처음 들어와 살았으며,
그 뒤 조선시대인 1690년(숙종 16) 무렵
김해 김씨가 해남에서 들어와 각 마을에 자리 잡았다고 한다.
* 팔금도(八禽島)를 지난다.
팔금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팔금면에 소속된 섬으로 팔금도 주위에 매도, 거문도, 거사도, 백계도, 원산도, 매실도, 일금도 등 8개의 섬이 있는데
새처럼 생긴 금당산(130m)이 이 섬들을 거느리고 있어
여덟팔자와 새 금자를 따서 ‘팔금도’라 했다고 전해진다.
인구는 637가구, 1,176명(2013년 기준)이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24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며 북쪽에 자은도와 암태도, 남쪽에 안좌도, 서쪽에 비금도, 동북쪽에 압해도가 있다
* 11:25분 신안 제1교 다리(압해대교 ; 押海大橋)가 보인다.
해상교량 1,420m, 육상교량 420m, 접속도로 1,720m로
총길이 3,563m의 2차선 교량이다.
2000년 6월 착공하여 2008년 완공되었다.
닐센아치 형식의 해상교량으로 중심부가 케이블로 경사지게 교량을 연결하고 있다. 이 다리의 완공으로 뱃길로만 연결되던 압해도가 육로로 연결되었고,
자은·암태·안좌·팔금·비금·도초 등
전라남도 서·남해안 섬 지역민의 교통편의가 개선되었다
* 12:08분 비금도 가산 선착장 도착.
바다 바람과 주변의 섬들을 구경하면서 잠시 생각을 멈추니 벌써 비금도 가산 항에 도착을 한다.
ㅎㅎㅎ
천일염의 주요 생산지로 유명한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이다.
지금도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5% 가량이 이곳에서 나온다.
그리고 겨울철에도 날씨가 푸근한 비금도의 황금 시금치는
잎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대도시의 유명 백화점과 계약 재배되고 있다.
선착장에는 25인승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고,
버스를 타고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서.....
점심 후 산행을 우선하기로 하였다.
숙소는 선착장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고, 비금면사무소 옆에 있었다.
* 12:30분 삼양 모텔(숙소) 도착
숙소는 겉보기에는 허름했는데 들어 가보니 그런대로 깨끗하고,
특히 방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다.
배정된 방에 여장을 풀고
걸어서 2분가량 떨어진 식당에 갔다.
* 12:40분 한우나라 식육 식당 도착 (점심)
음식은 개인적으로 다르겠지만.....
본인은 괜찮았는데.....
그런데 음식이 짜서.....
소금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 많이 넣었는지.....
ㅋㅋㅋ
날씨가 완전히 여름 날씨이다.
이런 날씨에 산행이라?
226고지라고 하지만 ㅇ고지에서 출발을 하고,
암반 산이라 경사도가 보통이 아닌데.....
유격 훈련을 조금 해야 할 터인데.....
본인과 집사람, 손재군씨 3명은 도초도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사 먹기(맛 기행)로 하였고,
신용목 고문과 김행연 산대장은 역 코스로 오르기로 하였다.
* 15:00분 산행 출발.
24명 중 5명을 제외하고
19명이 그림산을 향해
출~~~~~~~~~~~!
발~~~~~~~~~~~~~~!!
산행 팀이 출발하는 것을 보고서.....
가칭 맛 기행 팀은 택시를 타고 도초도 선착장을 향했다.
* 15:35분 도초도 선착장 도착.
선착장의 날씨는 바람 한줌도 없고 완전한 여름 날씨이다.
음식점에 들러 보니 장어탕(4만원)이 요즈음 가장 맛있다고 하기에,
시켜 놓고 선착장 옆에 있는 팔각정에 앉았다.
오늘 산행은 산 높이만 보고
만만하게 보면 안 될 터인데.....
전라도 해안가의 산들이 대부분 악산들이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16:12분 장어탕이 나왔는데.....
보기에는 기름이 많이 떠 있고
시각적으로는 맛이 별로 일 것으로 추정이 되었는데.....
막상 먹어 보니.....
어~~~~~~~~~~!
맛이
끝~~~~~네~~~~~!!
줍~~~~~니~~~~~~다~~~~~~!!!
부~~~~어~~~~~라~~~~!!!!
마셔라~~~~~~~~~~~~~~!!!!!를
거듭하니.....
취기가
확~~~~~~
들어 버립니다.~~~~~~~~~~~~~~~~
ㅋㅋㅋ
여기서 산행 팀들의 소식은 알 수 없고 대략 추정을 해 보면
* 그림산 정상
그림산 정상 직전의 봉우리에서
북쪽으로 알 수 없는 조그마한 멋있는 바위 봉우리가 있다.
정상에는 암봉 위에 정상석(그림산 해발 226m), 망원경, 벤치 2개,
산행리본, 쇠 난간이 설치된 전망 좋은 암봉이다.
비금도의 최고봉은 섬의 남서쪽에 있는 선왕산(255m)이고,
동북쪽에 위치한 성치산(城峙山, 164m)이 급경사를 이루면서 해안과 접한다.
중앙에는 평지가 분포하며, 간척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농경지와 염전이 넓게 발달해 있다.
산행 팀은 그림산에서 하산을 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선왕산에 대해 조금 부쳐 보면
* 선왕산 정상
정상은 헬기장의 한쪽 끝에 무인 산불 감시 장치,
쓰러진 이정표(상수원지 0.9km, 그림산 정상 1.99km, 죽치재 1.27km),
선왕산 등산로 안내도,
정상석(선왕산 해발 255m 신안군),
망원경, 전망 데크와 벤치 2개가 있는 전망이 양호한 장소다.
산 정상에서 비금도를 바라보니 한 눈에 모두 보인다.
북쪽으로는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남쪽으로는 도초도가 보인다.
서쪽으로는 하누넘 해수욕장 동쪽으로는 비금도 염전이 보인다
* 17:20분 맛 기행 팀 숙소 도착.
조금 있으니 산행 팀들이 도착을 하고.....
17:40분 산행 완료.
모두들 상당히 지쳐 보인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산행으로 고생 하신 분들....
맛 좋은 장어탕을 즐긴다고 즐거운 분들.....
하여튼 수고 했습니다.
* 18:00분 저녁 식사.
점심 때 음식이 너무 짜다고 하였더니.....
저녁은 짜지 않다.
다행이다.
식사를 마치고 20:00분 까지 휴식을 취하기로 하였는데.....
본인은 취기가 올라 숙소에 들어가 잠을 청했는데.....
그길로 계속 잠을 자서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모르는데,
다음날 이야기를 들어 보니.....
3차 까지 술을 먹은 분들이 있다고.....
ㅎㅎㅎㅎㅎ
그리고 비듬도의 특산물은 조금 소개하면.....
* 섬초(시금치)
비금도는 토양에 다량의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다
게르마늄은 인체의 산소공급 및 두뇌활동 촉진 등의 효과는 물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증진에 따른 성인병 예방, 암 치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신비의 광물질로 알려져 있다.
"비금 섬초"라 하여 자체 브랜드를 만든 후 고유상표로 출원 등록
(출원번호 95-002174)되어 있다.
섬초는 100% 노지에서 재배되며 다량의 게르마늄 토질과 강한 해풍을 받는 관계로 위로 자라기보다는 옆으로 퍼져 자라고
잎이 두꺼우며 섬유질과 당도가 높고 비타민과 철분 및 칼슘 함량이 타 지역의 시금치보다 월등히 높아 삶았을 때도 싱싱한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 만큼 잘 시들지 않아 비금 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연상시킨다.
* 게르마늄 천일염
비금도는 남한 최초로 천일염을 생산한 지역으로,
국내 최초 염전인 수림리 제 1호염전(시조 염전)이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비금도에서는 1948년 450세대의 주민들이 '대동 염전조합'을 결성하고
보리 개떡과 나물죽을 먹으며 1백여ha가 넘는 광활한 염전을 조성해 냈다.
5.16 직후에는 염전 인부들까지 돈지갑 실밥이 터질 정도였다고 한다.
지금이야 외국 소금이 수입되고 화학소금이 쏟아져 나와 옛 경기는 다 잃었지만
한때는"돈이 날아 다닌다"라는 뜻의 '飛金島'라고 불릴 정도로 염전사업이 호황을 누렸다.
현재도 넓은 간척지를 기반으로 하여 광대한 영역에 걸쳐 행하고 있으며,
연간 60,000M/T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는데 갯벌 천일염이 성인병 치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제2일 ; 2018년 5월 27일(일)
어제 일찍 잠을 자고나니 새벽 3시에 잠이 깨어서.....
옆에 계시는 분들은 잘도 자는데.....
뒤척이는 것도.....
이것도 고행의 하나인지라.....
ㅋㅋㅋ
4시 50분부터 살짝 일어나서 샤워를 하였다.
그리고 동네 한 바퀴를 하였는데.....
여기도 선거 홍보 전당과 현수막이 엄청 붙었는데.....
기호 2번 후보는 소개도 없고 현수막도 없다.
여기가 전라남도임을 절실히 느낀다.
* 08:00분 아침 식사
박용오 총무님이 아침 식사 후 숙소에 들어가 뒤 정리를 하고서.....
301호에 모든 짐을 넣어 놓고서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고 하였다.
* 09:00분 관광 시작.
관광버스 기사님의 입담이 보통이 넘는다.
ㅎㅎㅎ
이재철(58년 개띠)이라니.....
ㅋㅋㅋ
목포에서 대기하고 있는 기사님의 이름은 박재철인데.....
우연의 일치인지.....
26일과 27일은 재철씨의 차만 타야하는가 보다.
ㅎㅎㅎ
비금도과 도초도는 연륙된 형제 섬으로
목포와 흑산·홍도권을 연계하는 서남해의 관문이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최고의 생태 관광지이며,
뜀뛰기나 강강술래, 밤달애 놀이, 석장승, 내촌 돌담 등
섬 특유의 문화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섬이다.
1. 이세돌 바둑 기념관 ; 09:00 〜 09:30분
2008년 12월에 건립된 바둑기념관은 폐교된 비금 대광초등학교를 신안군이 7억 5천 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바둑 대국장과 바둑자료 전시실, 추억의 공간, 숙소동 등을 갖추고 있다
바둑기사 이세돌은 비금도에서 태어났고, 그곳에는 이세돌길과 기념관이 있다.
비금도가 낳는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의 기념공간으로 지역민에게는 문화적 자긍심 을심어 주고
관광객들에게는 “섬소년, 불패 소년 이세돌”을 홍보하고 바둑과 관련된 물품을 전시하며 바둑교육을 하는 곳이다.
2. 긴급 제안
현재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새 천년 대교가 연륙교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 다리가 2018년 9월 말 경에 완공되면.....
자은도와 팔금도 완좌도가 연결되어 육상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따라서 내년이후 적당한 시기에 버스를 타고
압해도 → 자은도 → 암태도 → 팔금도 → 안좌도 → (반월도)
(박지도) (자라도)를 1박 2일 정도 갔다 오면.....
하의도와 신의도는 가지 않았지만.....
신안군의 중요한 곳은 거의 갔다 오지 않겠냐는 제안입니다.
3. 명사십리(원평) 해수욕장 ; 09:50 〜 10:08분
풍력 발전기가 보이는 곳이 바로 모래가 곱기로 유명한 명사십리 해수욕장.
비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원평 해수욕장은 해당화 붉게 피고 고운 모래 해변이
십리쯤 뻗어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로도 불린다.
명사십리 해수욕장
섬에 서 있는데
육지에 뿌리를 둔 듯하고
육지에서 섬을 바라본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곳.
다른 거대한 나를 숨겨두고
작은 다른 나를
바라다보고 생각하고 있다는
그런 착각이 드는 곳.
그렇게 나를 다시 한 번
음미해 볼 수 있는 곳이며
유토피아를 향해 무한정
끝없이 걸어갈 것 같은 곳이다.
2018년 5월 27일 오전에
비금도 명사십리에서 –배종우-
4. 서산사 ; 10:15 〜 10:32분
선왕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연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섬 마을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전통사찰 건축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특유의 분위기와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다.
신안군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
이곳은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비금도의 명소이다.
5. 하누넘(하트) 해변 ; 10:50 〜 11:04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산과 섬들에 둘러싸여
아늑하기 그지없고 주변의 기암절벽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
비금도의 관광 명소 하트 해변이라고 불리는 하누넘 해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장소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비금도에 놀러오면 꼭 한번 들르게 되는 그런 곳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의 조화
사시사철 물결이 고요해서 가족 단위의 휴양코스!
KBS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트해변.
더욱이 이곳 해변에서 바라보는 해는 너무도 아름답다.
태양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조차
마치 바다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황홀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6. 서남문 대교(西南門大橋)를 건너간다.
서남문 대교는 도초도와 비금도의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로서 연장 937m,
1996년 8월 29일 준공했다.
우리나라의 서 남단 쪽(흑산도, 홍도 쪽)에서 들어오는 첫 관문의 교량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다리는 아치형으로 가늘게 뻗은 다리가 웅장하다기보다 우아하게 보이는 다리다.
서남문 대교는 937m로 연도교(連島橋)로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길다
연도교(連島橋)란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이고,
연륙교(連陸橋)는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총사업비 183억원을 투자 하여 PSC BOX형식의 교량이다.
7. 시목 해수욕장 ; 11:25 〜 11:40분
주변에 감나무가 많다고 해서 "시목"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바닷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해서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야외 캠핑장도 잘 마련이 되어있고 주변에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다.
도초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이며, 특산품으로 섬초 시금치와 천일염 등이 있고
향토음식으로 간재미 무침도 별미다.
* 비금도와 도초도의 관계
서남문 대교로 비금도와 도초도가 물리적으로 ‘하나’가 됐지만
여전히 이들 섬 주민 간에는 알듯 모를 듯 경쟁심리가 자리하고 있다.
비금에는 부자가 많고,
도초에는 인물이 많다
는 것은 주민들 사이에서 이미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도초도와 비금도은 가까운 섬이라 혼인도 많이 하고 친인척도 많지만
두 섬은 모든 행사나 지역적인 문제가 있을 때는 항상 경쟁을 하게 되며
옛날에 도초도의 사람들은 순진하고 물르다 하여 "도초 물캐" 라하고
비금도의 사람들은 과격하고 억척스럽다하여 "비금 억지"라고 하였다고 한다.
도초도는 섬 자체가 원형으로 산 형국이 완만하고,
평야지대가 많아 농경지가 많은 편이며 빈부 차이가 심하지 않고
정치, 행정, 교육계 등의 관료가 많고
섬 자체가 온유하여 여성미를 나타내는 어머니 같은 섬이고
비금도는 섬 자체가 길게 늘어지며 산의 형국이 비교적 강인한 형태이고
간석지가 많아 염전이 많은 편이며
빈부차이가 비교적 심하며 사업가, 재벌가 많고
섬 자체가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남성미를 나타내는
아버지 같은 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섬은 음양오행으로 이루어진 듯이 부부와 같이
때로는 싸우고, 경쟁하고, 때로는 화합하고,
애경사가 있을 때는 서로 슬퍼하고, 기뻐하고, 이끌어주고,
서로 서로 혼인하여 사돈 맺고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섬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도초도에는 모래사장이 잘 보존된 해변이 많아
비금도 주민들이 자주 놀러오지만,
비금도에 진출한 도초도 주민은 거의 없다는 것이 도초도 주민들의 말이다.
비금도 주민들은 음식이 더 맛있다며 다리를 건너 도초도 식당을 찾는다.
도초도에는 유흥시설이 없어
서남문 대교가 생기자 비금도에서 ‘원정 술자리’를 가진
도초도 ‘아저씨’들의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기도 했다고 한다.
ㅋㅋㅋ
* 12:00분 점심 식사
한 곳에서 4끼의 식사를 하니
여성회원분 들이 다른 곳으로 조금 옮겨 보았으면 하는 눈치가 보인다.
본인은 항상 한 공기 반의 식사를 하였으니.....
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버스에 탑승하여 가산 선착장에 도착을 하니.....
12:38분인데 배는 벌써 와 있다.
* 13:00분 비금도 가산 선착장 출항
배는 어제 왔던 코스의 역순으로 파도를 가른다.
13:40분 안좌도 도착 13:48분 출발.
3층 대합실에 있으니 바람으로 쌀랑해진다.
2층 좌석 선실로 들어가서 글을 조금 써 보면....
비금도를 떠나며
비금도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처음 가 보았지만
아름답고 풍요로운 섬이다.
별이 날리고
코발트 빛 하늘이
비금도에서 왔나보다.
하늘과 바다가
파랗게 맞닿아 손잡고
밤이면
달이 구름과 술래잡기 하다
수없이 떠오르는
별빛이 쏟아지는 섬.
홍도가 천혜의 바위라면,
흑산도는 높은 산이고,
비금도는 섬이 아니라
넓은 전답을 품은 육지이며
도초도는 때 묻지 않은
비경을 간직한 곳이다.
아쉬운 마음을 간직하고
섬 떠나려하니
섬에서 살고 싶은 사람은
섬에 남고,
섬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은
섬에서 떠나고 있다.
비금도 여행은
생각의 길을 따라가게 되고
그동안 치열했던 하루하루의
마음의 고심을 치유해 주었다.
이번 여행은 여행의 맛을 느끼기 위한
향취여행이라고 붙이고 싶다.
2018년 5월 27일 오후에
비금도를 떠나며 – 배종우-
* 14:47분 목포 북항 도착. 14:55분 출발
배에서 바라보니 박재철 기사님이 차의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고 있다.
하루 만에 다시 보는데 모두들 반가운 모양이다.
서둘러 버스도 어제 왔던 길의 역순으로 달린다.
박용오 총무님이 준비한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남아 있으니.....
모두 먹고 가자고 하였다.
* 15:19분 영암 임시 주차장 도착. 16:30분 출발.
임시 주차장은 넓고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꽃이 만개해 있고 정말 멋진 장소이다.
박재철 기사님이 경험이 많으니 좋은 장소를 물색하였다.
소고기
돼지고기
홍어
각종 야채와 신 김치
소주와 맥주
마늘과 풋고추 및 각종 양념류.....
천~~~천~~~히
맛~~~있~~~고
멋~~~지~~~게
잘~~~~~~~~~~~
먹었습니다!
* 공지사항
버스가 출발을 하니 박용오 총무님이 상반기 임시 총회를
6월 9일(토)에 개최 할 예정이라고 공지 한다.
시간과 장소는 추후 연락을 한다고 하였다.
*17:00분 보성 녹차 휴게소 도착. 17:08분 출발.
17:37분 광양 IC를 통과하여 남해 고속국도를 달린다.
17:48분 섬진강 휴게소를 지나감
17:57분 진교 터널 통과
18:08분 사천, 정촌 갈림길 지나감.
* 18:27분 함안 휴게소 도착.18:37분 출발.
버스가 출발을 하자
18:39분 하영창 회장님의 마무리 인사가 있었고
박용오 총무님이 다음 달 산행을 공지 한다.
제78차 정기산행 안내
1. 일자 ; 6월 24일(일) 07:00 〜
2. 장소 ; 월이산(月伊山 ; 551m) - 충북 옥천군 이원면, 영동군 심천면
3. 내용
; 우리말로 달이산이라고도 하는데 '달이 떠오르는 산'이라는 뜻입니다.
산세가 달처럼 둥근 모양이고, 북쪽으로 금강이 흐르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정상 서쪽에 투구처럼 생긴 투구봉과 서봉(507m)이 있고 남쪽 산등성이 아래에는 높이 20m의 옥계폭포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산을 병풍삼아 S자로 휘어져 흐르는 금강이 보이고 멀리 서쪽으로 금강철교·서대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서봉(507m)으로 넘어가는 산등성이에 있는 투구봉에서는 밧줄을 잡고 암봉을 오르는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조선시대에 영동의 박달산과 대전의 계족산 봉수대를 중계하던 봉수대 터가 정상에 남아 있다.
* 산행 시간은 약 2시간 〜 2시간 30분
18:48분 산인 요금소 통과.
18:51분 내서 IC 통과
18:56분 동신 A
19:00분 삼계 농협
19:04분 삼계 숲속마을 도착
* 항상 말씀 드리듯이 두서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불편하고 기분 나쁜 생각은 떨쳐버리시고.....
아름답고 좋은 감정만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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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많았습니다.
총무님이 3월부터 신경을 써서 준비 덕분에 우리들은 잘 다녀 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장어탕 국물 쳐다보니 침이 삼켜집니다. 준비 하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오랫만에 참석을 하여서 그런지 반갑습니다.
장어탕은 보기 보다 고기가 쫄깃하게 맛이 좋았습니다.
이제 산악회에 자주 출전을해야 되겠는데.....올해는 스케줄이 제법 많이 짜져 있네요.
갔다와서 여행기를 올려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