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잘 보내고 계시죠? 같은 한국이지만 어떤곳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문제이고, 어떤 곳은 비가 너무 안와서 문제인 것 같네요. 참 날씨만 조절할 수 있다면 농사를 비롯해서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참 아쉽습니다.
여기는 비가 많이 안와서 일하기는 좋지만, 끝나고 물주는 것이 힘들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모든게 만족스러울 순 없겠죠. 습기가 많아서 나무가 잘 살 것 같다는 생각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문그로우, 보리수, 은행나무 작업했습니다.
문그로우는 정말 강한 나무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날이 추워도 노지에서든 화분에서든 잘 살고, 날이 더워서 물을 잘 안줘도 정말 잘 사는 나무인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문그로우에 물을 못줬는데도 참 잘 견뎌주고 있어서 너무 고마운 나무네요. 요즘 손님들이 문그로우 큰것보다는 작은 것 위주로 많이 찾으셔서 포트묘, 중간 화분 나무로 출하했습니다.
정말 강하고 예쁘게 빨리 크는 나무라 작은 나무 띄엄띄엄 심는것도 추천합니다.
보리수는 추위에도 강하고 전국 어디에도 잡초처럼 잘 살아서 빈땅이나 산소에 필수적으로 심는 나무입니다.
열매도 맛있고 크기도 잘크고 예쁘기도 해서 6개월이나 1년후에 가도 심기 잘했다고 생각하게 하는 나무입니다
옥상이나 베란다 화분에서도 너무 잘자라서 나무 못키우는 분들에게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은행나무는 유실수이자 조경수이죠. 단풍이 너무나도 예쁜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은 너무 잘 커서 큰 나무를 심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 딱 키우기 좋을 크기로 키워서 작업해서 출하하는 재미가 있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은행나무 길도 너무나도 예쁜데 시간을 두고 산이나, 밭, 거리에 1미터 정도 되는 나무를 심어두시면 몇 년 안지나 아주 예쁜 은행나무를 기대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한그루한그루 택배박스에 넣어서 열심히 행복을 나르러 가야겠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문그로우는 1만원짜리 2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2만원짜리 추천합니다.
보리수는 35000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2만원짜리 3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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