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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축 한울회 원문보기 글쓴이: 한울타리
2011-10월 2번째 산행
▲ 무장산 (경주)
▶ 언 제 : 2011년 10월 9일 ▶ 누 구 와 : 산호 & 해심부부/ 수덩이 부부 (5명) ▶ 어 디 로 : 왕산마을-운수골-동대봉산 갈림목-664봉-무장산-옛오리온목장-무장사지-무장골-왕산마을(원점회귀) ▶ 날 씨 : 맑음 ▶ 소요시간 : 약 7시간(휴식포함 AM 10:00~ )
※ 음악이 싫으시면 자판 좌측 상단 Esc버턴을 누르시면 됩니다.
산행은 화살표 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 천년고도 경주
오늘 참가인원은 모두 5명, 모처럼 대군(?)행렬입니다.
헉!... 가는 날이 장날이라 보문단지를 지나 암곡마을 도로입구에 이르자 웬 시튜에이션?
650m 아래 옛자동차극장 주차장에 두고 셔틀버스를 타고가라네요. 처음에는 뭔 축제라도 열리는 줄 알았습니다.
▲ 봉쇄 현장
여기서 마을까지 거리는 5km, 그리고 마을에서 1km정도는 더 올라야 산행들머리라는 말을 전해듣고 우리 팀 5명 의견도 양분됩니다.
셔틀버스 탑승팀 vs 걷자팀
결국 걷자팀의 주장이 먹혀 도로를 따라 10분쯤을 걸어갑니다. 이때 뜻밖의 구세주가 나타납니다.
이름하여... 한국형 오픈 카!
▲ 우히히히...
산행하러온 사람이 이렇게 좋아해도 되능겨?
▲ 암곡동의 황금물결
▲ 마치 지리산둘레길 분위기입니다.
▲ 꽉찬 주차장
아침 일찍은 차량통제를 하지 않았나봅니다.
▲ 주차장 화장실 뒷편 수중보를 건너 산행은 시작됩니다만...
▲ 운수골 초입
초입부터 등로는 넓은 임도. 결과적으로 오늘 산행길의 8할 정도는 임도였습니다. 산 정상이 목장이었다니 당연한 것인지도 ...
▲ 한국제지의 숲, 차량 차단목을 넘어
▲ 밀양 얼음골 너덜을 닮은...
▲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
▲ 산릉 우측 상단으로 무장산 억새군락지가 보이는데 한참을 에둘러 가야 닿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한 여름에는 결코 걷고 싶지 않는 길입니다.
▲ 긴 임도가 끝나고 산행다운 길 시작
▲ 동대봉산 갈림목, 이어 황룡사로 하산하는 2개의 갈림길을 지납니다.
▲ 조망대에서 내려다본 운수골
▲ 별 조망없는 664봉
함월산릉 너머에 있는 기림사의 단풍이 아주 좋았다는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언젠가 저 산릉에도 가보아야겠다는...
▲ 한층 가까와진 무장산 억새군락지
▲ 황룡사터, 절골방향
정상을 불과 10여분 남겨둔 이곳에서 국공파직원 3명과 마주치게 됩니다. 여차여차해 통과하기는 했습니다만 국공파 걱정까지 해가면서 다닐 가치가 있는 곳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비지정탐방 샛길 출입구
▲ 멀어진 동대봉산
▲ 포항 운제산 방향
▲ 하산
▲ 무장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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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갑습니다...올만에 보네요..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