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4. 29 (금)
과천 마사회에서는 안양지구협의회 산하 8개의 단위봉사회가 행하는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인 업소용 냉장고 1대와 업소용 청소기 2대를 기증해주기로 했다. 과천 마사회에서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 냉장고와 청소기가 좀 더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배려한 결정이었다.
중앙봉사관(관장 홍문자)과 안양지구협의회 김경숙 회장, 이승복 수석부회장, 최은희 총무부장, 정미숙 홍보부장은 과천 마사회가 기증하기로 약속했던 냉장고와 청소기 2대에 대한 <물품 후원증서>를 전달함과 동시에 부피가 작은 청소기를 가져가기 위해 과천 마사회를 방문했다.
<물품 후원증서>를 말보건원 이현철 팀장에게 전달하고, 간단한 간담회를 가졌다. 말보건원 이현철 팀장은 “과천 마사회는 평소 자체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른 길을 모색한 것 같아 기쁘다”며 후원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이번 과천 마사회의 후원은 과천 마사회에서 근무하며 평소 안양봉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임영백 부회장의 공이 컸다. 안양 봉사회 임영백 부회장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증된 냉장고는 “반찬만들기”에, 청소기는 각각 만안여성회관과 중앙봉사관에 비치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말 입원실
현재 사용하고있는 편자를 설명하는 안양봉사회 임영백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