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름이 올라와 있어서 놀랬다 이건 가뭄에 콩나듯 글이 오르는 카페에 한 줄기 빛이 되었다. 어디서 본 구절?
반갑구나, 형갑!!! 이로서 우리 회원도 연계(참고로 75년생)가 2명이 되었군. 우하하...
나는 어제 전세계약 잘 마쳤단다. 오늘 전입신고랑 확정일자 받으러 동사무소만 가면 만사 ok!!!
어제 주인을 보니 성격도 아쌀한 것이 안심이 되더라. 우리가 미심쩍어 하는 부분들을 꼭 집어서 계약서에 넣고 안심할 수 있게 해 주더라구. 괜히 큰 돈이 오가니까 바싹 쫄았던 소연이는 넘넘 호들갑을 떨었었다. 암튼 정일아, 넘넘 고맙구나. 많은 보탬이 되었다. 법대생 친구 둔 보람이 있군. 어제 바쁜 마음에 여러 번 전화해서 송구할 따름이다.
근디 요새 민재는 우찌 한 번도 안 들어오는공? 그러면 섭하쥐...
결혼식은 이미 예정대로 대구 파크호텔 1층에서 12월 2일 토요일 2시에 하구... 혹여나 올 사람은 부산에서 대절한 차가 당일 10시 대아호텔 정문 뉴부산관광앞에서 버스가 출발한단다. 내가 시간이 있으면 청첩장이라도 주고 싶지만 다들 뭐 연락도 없고... 흥
글구, 푸켓이 어데냐고? 이런, 우 씨~ 방콕이지 어디냐?
제임스본드 섬으로 유명한...
오늘은 함이 들어 오는 날이란다. 집에 가서 한복 입고 준비해야하는데... 어휴, 결혼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구나.
예전에는 시간 있으면 영화도 보러 가고 야외로 김밥사서는 드라이브하고 그럴 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주말만 되면 주방세트랑 뭐 잡다한 거 보러 다닌다고 바쁘고 평일에도 이것저것 일하기 바쁘고...
단적비연수는 최진실 때문에 보기도 싫고, 리베라 메가 재밌다던데, 넘넘 보고 싶당...
아침부터 말이 많지?
너희들 어쭈구리!의 어원을 들어 보았니? 재미삼아 하는 말인데... 의미가 제법 하는데 뭐 그런 걸 나타내는 말이잖니. 어쭈구리가...
옛날에, 물 속에 잉어가 살고 있었는데 메기가 잡아 먹으려고 안달을 내더란다. 목숨이 달린 일이라 잉어는 사죽을 다 해서 도망을 쳤는데 도망치다 보니 10리를 조금 못 갔더란다. 그래서 漁走九里가 되었단다. 그것이 내려오면서 어쭈구리!가 되었고...
어느 유머사이트에서 보았는데 농담이기에는 넘 기발하지 않니?
얘덜아, 날이 춥다. 다들 감기 조심허고, 그럼 사요나라 !!! 짜이지엔!!! See you again!!! 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