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산(龍岩산)-631m
◈날짜 : 2012년 07월10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영주시 안정면 봉암리 외봉암마을
◈산행소요시간 : 4시간15분(10:41-14:56)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26)-동명휴게소(09:17-32)-풍기요금소(10:32)-931번-외봉암마을(10:41)
◈산행구간 : 외봉암마을→봉황사→봉황대→고분군→히티재바위→용암산→둥지리봉→시루봉→누에머리→무름재→주마산→집봉→송전탑→성곡리마을버스정류소
◈산행메모 : 풍기요금소를 통과하며 만나는 931번도로에서 왼쪽으로 진입한다. 대촌교차로에서 왼쪽으로 진입한다.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서 안정파출소를 앞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다시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한다. 용암산바위공원 표지와 봉황사 표석을 만나며 하차한다.
오른쪽 봉황사로 향하며 산행시작. 마을길 오른쪽에 봉황정과 봉암사과작목반 농산물간이집하장이다.
왼쪽으로 옥수수도 만난다.
바위공원안내판이다.
봉황사대웅전 뒷모습이다.
왼쪽으로 가서 불상을 돌아보고 되돌아온다. 고속도로에서도 보였던 그 불상이다.
정면에 보이는 저수탱크 뒤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오른쪽으로 커다란 바위를 만나는데 봉황대다.
봉황대에 올라 굽어본 외봉암마을이다. 좌우로 보이는 찻길은 우리가 지나온 55번고속도로다.
봉황대 안내판이다.
소나무 숲이 좋다.
이정표를 지나 봉암성터 안내판이다.
석축의 모습.
고분과 고분군 안내판.
말바위.
반달바위.
솔바위.
히티재바위.
새끼자라바위.
용암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석은635, 나무에 걸린 표지는 633, 637m로 모두 제각각이다.
내려서니 용암정이다(11:58-12:24).
왼쪽 아래로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여의주바위다.
식당을 차린다. 바람이 얼마나 시원했으면 땀이 식으니 한기까지 느낀다.
장독바위다.
봉화대(둥지리봉)에 올라선다(12:32).
닭이 알을 품어 병아리가 나오게하는 용기를 닮아서 둥지리봉으로도 불린다.
입맞춤바위다. 나무꾼들이 나뭇짐을 지고 좁은 길을 옆걸음으로 통과하자니 자연스레 바위에 입이 닿아 붙여진 이름이란다.
상여바위라는데 글쎄?
칠형제바위다.
시루봉에 올라선다(12:43).
영주시가 한눈에 보이고 안정면의 해맞이장소란다.
거북바위다.
송이바위도 만난다.
암릉을 만나며 시야가 트인다. 오른쪽으로 자구지맥, 그 너머로 묘적령에서 황장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다.
진행방향으로 주마산이 다가온다.
이어서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한 누에머리다(13:06).
정면 왼쪽의 채석장을 당겨본 그림이다. 채석장 너머 왼쪽이 날머리인 성곡마을이다.
이름이 있음직한 바위인데 안내판은 없다.
목계단으로 내려간다.
콘크리트포장임도가 가로지르는 무름재다(13:21).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은 사과밭이다. 고개에서 비포장임도로 진입한다. 오른쪽 주마산을 보며 묵밭을 가로질러 올라간다. 일부러 재배한 모습의 강아지풀이다.
밭이 끝나며 리본도 만난다. 올라가다가 나무에 기대서 숨을 고른다. 주마산이다(13:47-57).
다음 봉에 올라서니 개념도에는 집봉인데 나무에 걸린 표지는 등지리봉이다(14:11).
6분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5분후 송전탑을 지나며 길은 왼쪽으로 꺾는다.
8분후 난데없는 리본이다. 무름재부터 얼굴로 거미줄을 걷으며 진행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B코스로 진행한 일행이 매달았단다. 이어서 또 송전탑이다. 낙엽을 뒤집은 멧돼지의 흔적도 만난다. 콘크리트포장 임도에 내려선다(14:38).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길 양쪽으로 사과밭이 이어진다. 이렇게 굵어진 사과다.
성곡마을에 내려서니 성곡교회를 지나 폐가도 만난다.
600년, 200년 수령의 느티나무를 지나 성곡보건진료소 앞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승차이동(16:26)-영주요금소(16:34)-현풍휴게소(17:52-18:06)-칠원요금소(18:36)-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