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담궈라 다섯시간 담궈라 난 오일을 담궜다..
정석은 없는겁니다.
집에 마늘이 고마 똑 떨어져서...
소금물에 씀바귀 담궈놓고 며칠이 지났는지 모릅니다.
깐마늘 한웅큼 구해오니, 그새 씀바귀 소금에 푹 절여져 삭아갑니다.
얼른 양념 갈아서 오늘은 양념 발라야겠다 마음이 급합니다.
얼려놓은 빨간고추 꺼내고요. 양파, 마늘, 생강 넣고
전기맷돌(울어머니표현)에 갑니다.
1985년식 대동표 맷돌입니다. 안분리형이라 쪼매 불편하지만,
그야말로 벽돌도 갈 성능임다.

싹 갈맀지요

고추가루, 멸치젓갈 넣고 버무립니다.

씀바귀 꼬라지 좀 보세요.
푹.... 절여졌습니다.

완성~ 멸치젓갈 넉넉히 넣으니 대강 입맛에 맞습니다.

첫댓글 시골은 밖에 나가면 먹을 것이 가득하지요
맛나 보입니다. 잎이 짧을 때 씀바귀 김치 해서 먹고 그릇 씻어 놔구만요
맛나게 드시고 힘내서 농사 잘 지으세요
많이 안 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