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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오색(五色)의 신비(神秘), 메밀과 쇠비름 이야기 ② - 쇠비름과 채송화
김인환 추천 0 조회 258 10.08.23 10:1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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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3 11:19

    첫댓글 해가 잠깐 쨍하고 나오더니 예보대로 비가오는군요. 처서라 비라도 뿌려 가을로 가려나 봅니다. 쇠비름은 흔히 보던 풀이긴 한데 이제야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겠군요. 얼핏 보면 비름 줄기나 채송화나 웬지 닮아 보이는데, 제 눈이 그래선가요? 언제나 한결같이 우리에게 사물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새록새록 지식이 확장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 작성자 10.08.23 17:14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쇠비름과 채송화 줄기는 매우 비슷합니다. 그래서 같은 과(科)에 속해 있지요. 제가 좋아하는 우리나라 토종 식물에 대하여 아는대로 올려서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라고 올리는 겁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자연과 생명은 참으로 신비합니다.

  • 10.08.23 17:48

    그래서 같은 쇠비름과군요. ㅋㅋ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보는 풀들인데, 이렇게 토종 식물에 대하여 하나씩 세세히 배워서 분별력이 생겨나가니, 금방 잊어버리긴 하지만 머리속엔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 산이나 들에 지날때 쇠비름 사진도 한번 찍어봐야겠습니다. 근데 키가 너무 작아서 보통 위에서 아래로 찍으면 좋은 사진이 못되어서 엎드려서 찍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깔판을 함께 들고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8월15일 서울광장 기독교 행사에서 와이프가 깔개 얻어 왔던데.. 이거 딱 입니다. ㅎㅎ

  • 작성자 10.08.24 07:40

    저는 풀이나 나무를 그냥 지나가면서 자라는 모습을 들여다보는 수준인데 밖에 나가보면 말씀대로 땅에 엎드리거나 무릎을 꿇고(?) 들여다보며 사진을 찍고 계신 분들을 가끔 보는데 "야 !!! 정말 굉장한 분이구나!!!"하면서 놀라곤 합니다. 그런데 지기님께서도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길을 가다가 또는 들에 나가서 풀을 볼 때면 풀이름을 아는 것은 몇 안되고 대부분이 이름을 모르는 풀들이라 안타까울 때가 많아서 아쉽곤 합니다. 좋은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 10.08.24 13:54

    사실 사람 많은데서 엎드리거나 주저앉아 찍기는 뭐 좀 넘사 시럽긴 하지만, 어떻합니까. 좋은 각도를 얻기 위해서 할 수 없는 일이죠.. 먼저 꽃들이 있는 산과 들로 나가야죠.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10.08.25 07:34

    워낙 사진을 잘 찍으시니까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풀들은 처음에 나올때에는 비슷비슷한 놈들이 많아서 구분하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꽃이 피었을 때 찍게 되는데 그 이후 열매가 맺는 모습도 남기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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