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에는 대학원 평생교육원에서 한과목을 선택하여 다니면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주대평생교육원에서
명리학. 한문지도사.문화탐방. 그리고 문예 창작반을 죽 다녔다.
올해는 이사를 와서 수원으로 갈수가 없고 해서
광주 노인복지 센타를 가서 회원으로 등록 하고
다닐기 가보았더니 너무많은 사람으로 사람메 치어서
사람냄새에 정신이 혼미 해지는 느김이다.
나도 노인이지만 노인들의 우중충한 모습 모여서 떠드느 소리며
수강료는 3개월에 만원이고 식사는 2천원이다
싸긴한데 노인들의 모습에서 나를 보니 너무 안타갑고 불상해보여서 안되면
경기대로 갈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경기대는 전철 한번만 갈아 타면 되는곳이니 가능하겠지.
그러다가 어제 오포읍 주민 자치센타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알아 보고
12월 19일 선착순 등록을 하면 되는 중국어 초급 과정을 다니기로 했다.
학생수도 20명으로 적고 경쟁도 없고 비교적 젊은 사람이 많고 걸어서 다닐수있어서
그리고 국가 유공자느 50%할인 혜택도 있으니 노인 복지 센타보다는 나은것같다.
오늘 아침운동은 오포읍사무소까지 걷기를 한번 해보기로 하였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53분이 걸린다. 왕복이면 2시간 걷는것이다.
중간에 오포도서관도 있어니 도서관에서 시간도 보내고 하면
올해 겨울 보내기 계획은 세운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오늘 따라 비가 눈이 내린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