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법화경
無比스님,봉은사선교율대법회기록(2011.11-20013.11)
진리는 여여하다
세존이시여, 저는 항상 산림(山林)에나 나무 밑에 홀로 앉기도 하고 거닐기도 하면서 생각하기를, ‘우리들도 법의 성품에 함께 들어갔는데, 어찌하여 여래께서는 소승법(小乘法)으로 제도하시는가. 이것은 우리의 허물이요, 세존의 탓이 아니라.’하였습니다. 그 까닭은, 만약 저희들이 성불의 원인까지 말씀하시기를 기다려서 최상의 깨달음을 성취하였더라면, 반드시 대승으로써 제도하였을 것이지만, 저희들은 방편으로 마땅함을 따라 말씀하신 것을 알지 못하고 부처님의 법문을 처음 듣고는 곧 그대로 믿어서 결과를 얻으려 하였습니다.
-『법화경』 「비유품」 2-
전부 법성(法性)이고 전부 불성(佛性)이며 전부 진여(眞如)다. 불자든 불자가 아니든 불교를 비방하는 사람이든 불교에 해꼬지를 하고 불교를 폄하하는 입장이 있든간에 누구에게든지 법의 성품이 함께 들어 있다.
*
하늘에는 항상 태양이 떠있다. 눈 밝은 사람은 밝은 태양을 본다. 그러나 눈 어두운 사람은 태양이 수백 번 떠도 항상 세상이 캄캄하다. 그것은 태양의 허물인가, 눈 어두운 사람의 허물인가.
*
사리불은 이제 깨달음을 얻고 ‘부처님이 왜 우리에게는 소승으로 제도하시는가’ 그것은 ‘우리의 허물이요, 세존의 탓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선교율 대법회 법화경 9강-5(2012.7.15.)-
첫댓글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_()()()_
-()()()-
_()()()_
_()()()_
_()()()_
_()()()_
_()()()_
...()()()...
妙法=\\\=감사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_()()()_
고맙습니다.
0000000000000
_()()()_
_()()()_
_()()()_
_()()()_
감사합니다 나무 묘법연화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