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발교분맥 1박2일 완주

[산과계곡]

<한강기맥>발교분맥 1박2일 완주

첫째 날

발교산 높이 : 998m

위치 : 강원도 횡성군

산행날짜 : 2016년 11월4일(금요일)             날씨 : 흐리고 연무현상

누구랑 : 홀로산행

GPS트랙 : 20.3km(진입=3km ` 탈출=5.1km)         산행시간 : 9시간18분

산행코스 : 어울목→분기봉(분맥)→발기봉(발교산)→명치리고개→병무산→곡석치→장승고개→밤골고개→율동저수지→갑천면사무소 앞

06시40분에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대진 행 버스 편으로 07시50분경에 홍천터미널에 도착해서 택시로 비포장도로의 늘목재를 넘어서 횡성군 갑천면 늘목에 내려서 대각정사 앞에서 산행시작 어울목 계곡 쪽으로 임도 따라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임도는 버리고 우측 계곡으로 오르다가 계곡삼거리에서 좌측계곡으로 출발지점에서 3km=1시간25분 올라서 09시45분에 태의분맥상의 발교분맥 분기봉에 올랐으며, 지난 공작분맥 산행 때 태의분맥을 늘목재에서 한강기맥까지 이어놓았으니 이의 없이 발교산까지 1.1km로 40분이 소요되어 10시25분에 올라섰으며 정상석에는 발기봉으로 음각되어있고 스모그 현상으로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발기봉에서 병무산까지 2.4km로 1시간36분이 걸려서 12시01분에 올라섰고 약간의 암릉과 산세가 가팔라 산행이 더디며 병무산에서 곡석치는 2.8km=1시간32분, 곡석치→장승고개 2.3km=1시간12분, 장승고개→밤골고개 3,7km=1시간46분이나 걸려서 4시33분에 밤골고개에 도착해서 좌측임도 따라서 하산 5.1km=1시간05분 소요 5시38분에 갑천면사무소입구 간판이 있는 곳에 이르러 오늘 산행을 마치고 언덕바지에 있는 동원여관에 숙소 정하고 되돌아 나와 어답산식당에서 육회비빕밥으로 저녁식사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둘째 날

어답산 높이 : 786.4m

위치 : 강원도 횡성군

산행날짜 : 2016년11월5일(토요일)      날씨 : 흐리고 바람 오후 차차 맑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0,8km(진입=5.3km)        산행시간 : 9시간29분

산행코스 : CU편의점앞→율동저수지→밤골고개→어답산(왕복)→삼거현→삼거저수지→물고개→수림공원→사기막교

06시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침식사 할 곳이 없어 CU편의점에서 스낵도시락으로 식사하고 김밥과 음료수 등을 준비하여 07시15분에 출발해서 어제 하산했던 길 따라서 5.3km=1시간14분이 걸려서 08시29분에 밤골고개에 도착했는데, 인천에서 왔다는 5남매가 북어, 과일, 막걸리 등으로 제사준비를 하다가 등산하시며 잡수시라며 사과, 단감, 요구르트 등 주시어 받아들었고, 고개아래 마을이 자기들의 고향이라고 했는데, 왜? 이른 새벽에 고개에서 제사상을 차리는지는 물어보지 못했으나 “감사하고 잘 먹겠다”하고 산행 어답산 갈림길까지 3.7km로 2시간34분이나 걸렸으며 산세가 가팔라 힘도 들고 시간도 걸리어 어답산에 11시38분에 올랐는데 스모그 현상으로 전망이 제로입니다.

어답산을 왕복하는 데는 2.1km로 1시간16분이 걸렸으며, 어답산 갈림길에서 삼거현(외갑천로)은 1.4km로 37분소요 1시에 내려섰고 2.6km=1시간42분 진행 2시42분에 –횡성호수길2구간-안내판이 있는 삼거저수지 옆 외갑천로에 도착해서 어차피 분맥 마루금이 호수길 과 맥이 같아서 2구간 따라서 2.7km=1시간 소요 3시43분에 물고개에 도착했으며 호수길 1구간 끝과 2구간시작 지점으로 1구간을 횡성호수 변으로 역으로 진행하며 호수도 내려다보면서 호수전망대도 오르고 3km를 58분이 걸려서 댐 아래 계곡건너 수변공원으로 해서 공원입구 사기막교에 4시44분에 도착 발교분맥 1`2구간을 1박2일로 마치고 횡성택시 콜 횡성버스터미널에서 5시30분에 출발하는 동서울 행 버스 편으로 귀경했는데, 6번국도 따라서 양평을 지나 도로정체로 2시간20분이 걸려서 7시50분경에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에이원]

이틀에 걸친 발교분맥 답사를 무사히 마무리하셨군요.
연무현상으로 시계는 다소 가렸지만 운치는 여전합니다.
횡성댐과 호수변의 정취가 가을색과 어우러집니다~
쉼없이 이어지는 열정적인 산행 모습 이시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