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해도 늦은것은 <''후회(後悔)''>다
세월(歲月)만
흘러가는줄 알았지만
구름도 흘러가고
강(江)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흐르고 흐르니 흐르지 않는게 없습니다
생각(生覺)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時間)도 흘러 갑니다.
기분(氣分)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多行)입니까!!
만약(萬若),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우리네 삶도
썩고 부패(腐敗)되고 말터인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괴로운 일도 모두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感謝)하지 모르겠습니다.
세월(勢月)이 흐르는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그걸,
인생(人生)이라 하고
세월(歲月)이라하고,
또
''會者定離(회자정리)''라고 했습니다.
''만난 사람은 반드시 헤어진다.''는 뜻으로 인생의 무상(無常)함, 즉,덧없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어쩌하겠습니까?
해질녘 강(江)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그것이
낙조(落照)인 줄 몰랐다고 했습니다
속상하지 않습니까?
이제
조금은 인생(人生)이 뭔지 알 만하니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 사랑합시다!
더욱 사랑 하며 살아갑시다!
더 많이 사랑 주시기 바랍니다!
언젠가 우리는
보고 싶어도 못 보지않겠습니까!
번번(番番)이 경험(經驗)하고
몸소 겪으면서 말입니다.
모두가
후회(後悔) 한답니다.
왜 더 사랑하지 못했냐고요?
왜 더 관심(關心)갖지 못했냐고요?
왜 더 베풀고
더 나누지 못했냐고요?
아무리
제 아무리 일찍해도
후회(後悔)는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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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이 세상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아쉬워하지 마라.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vanish) 마는 것을···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傘壽)이 되면
가히 무심 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칠팔십이 되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 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칠팔십이 되면
가히 천심(千心)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酒食兄弟千個有
(주식형제천개유)
술 마실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無
(급난지붕일개무)
급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하나도 없다.
그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그런
친구가 과연 몇명이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친구가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따뜻한 차 한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친구가
당신 곁에 몇명 있는가..(?)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우리는
"가슴 따뜻한 친구" 가 됩시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인생의 주소
🤾젊을 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 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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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아래
산다는 건,
손익계산도 해야 하는 냉철한
일이다. 열 내며 감정적이 되면 일도 관계도
그르칠 수 있다. 냉철한 이성은 감정에 빠져
실수할 일을 막아준다. 이렇게 합리적으로
계산해 보니 매사 그의 말투에 열정적으로
열 낼 거 없다는 답이 더 명쾌하게
나온다. 확실해진다.
상대방 말투는
문제없다.
- 임영주의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중에서 -
* 욱! 열을 내고,
벌컥! 화를 내면 한 수 아래입니다.
기대한 해결은커녕 일을 송두리째 그르치기
쉽습니다. 말은 감정과 인품과 존재를 드러냅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의 말투에 휘둘릴 필요 없습니다.
그는 그저 그런 사람일 뿐이니 휘말리지 말고
깊은숨을 쉬면 됩니다. 잠깐만 여유를
가져도 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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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감사하는 사람만 가는 곳입니다🌷
- 홍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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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한마디 할까봐.
醫師이면서 방송인인 홍혜걸 박사가 폐암 치료차 제주에 내려가 기거하며 올렸던 페이스북 글을 옮겨 봅니다.
암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수명이 늘면서 세포도 늙고 손상받기 때문입니다.
미처 진단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를 포함하면 2명중 1명이 일생에 한 번은 암(癌)에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암도 운입니다.
금연, 절주, 운동 등 아무리 노력해도,
암의 3분의 2는 세포 분열 과정에서 무작위 로 생깁니다.
특히 살면서 스트레스 는 빠른 암 증식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어떻한 경우라도 스트레스를 남에게 주어서는 안됩니다
그 것은 의식적이던 무의식 적이던 간에 흉기없는 살인 행위 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것은 타인만이 아니고 본인 건강부터 해치는 자살 행위이며 증거없는 지능적 살인 행위로 보아도 절대 치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암 뿐만 아니고 만병의 원인이 되기도한 꼭 삼가해야 할 잔인한
행위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수년 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수리 모델을 이용한 연구 결과 입니다.
의술에 저명한 의사들 도 암에 걸립니다.
한 분은 혈액종양 내과 의사인데 백혈병에 걸리셨고,
다른 한 분은 방광암 으로 방광을 떼어내 밤에 2시간마다 소변보러 깨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좌측 폐에 1.9cm의 긴 음영이 있습니다.꽤 큽니다.
조직 검사를 하면 백발 백중 폐암이니
수술로 떼어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최대한 지켜보면서 미루고 있습니다.
폐 절제가 사정상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주에 내려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암은 동일 부위, 같은 병이라도 예후가 모두 다릅니다.
암세포가 지닌 돌연변 이 유전자가 각양각색 이기 때문입니다.
1기 암이라도 증식이 빠르고 전이 등 침습 이 강하면 수술받아도
죽을 수 있습니다.
같은 사람의 암이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암세포의 유전자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어제까지 듣던 항암제 가 오늘 안 듣는 이유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몸 속에서 암이 생깁니다
수십 조나 되는 세포 들이 한두 달 주기로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암세포=암'은 아닙니다.
면역력이 암세포 증식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의 핵심은 올바른 섭생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 열심히 하고,몸에 나쁜 걸 하지 않는 겁니다.
마음의 평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증가시킵니다.
저도 처음 진단받은 후 많은 걸 내려 놓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3년 동안 크기와 성상의 변화가 없습니다.
물론 아무 것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어느 때인지 모르지만
악화될 조짐이 보이면 결국 수술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자칫 타이밍을 놓치면 안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만 어느 경우든 제 선택이니 후회는 없습니다.
희망적인 사례도 있습니다.
서울대 병원장을 지내신 한만청 선생님 입니다.
직경 14cm의 간암이 폐로도 전이돼 두 차례나 수술을 받았습니다.
97년의 일입니다. 그런데 올해 88세 임에도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계십니다.
결론은 그냥 즐겁게 살자는 겁니다.
집사람과 저는 선문답 처럼 "감행조”란 말을 주고 받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해 하고
조심하자."
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도 "감행조" 하십시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위대한 일이고, 생존 한다는 것은 지뢰밭 처럼 예측할수 없으며 위험성이 도처에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정말 인생 80까지 살면 90점이고, 90살 이면 100점이라 고 평소에 공언해 온 것이 타당함을 새삼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화두처럼 여기는 평범한 진실을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1.기적은 특별한 게 아니다.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내면
그것이 기적이다.
2. 행운도 특별한
게 아니다.아픈 데 없이 잘 살고 있다면
그것이 행운이다.
3. 행복도 특별한
게 아니다.좋아하는
사람과 웃고 지내면
그것이 행복이다.
하루하루가 하늘에서 특별히 주신 보너스 같이 생각됩니다.
오늘은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특별히 주신 선물 입니다.
오늘은 내가 부활한 날입니다.어제밤에서 다시 깨어났습니다.
70세 부터는 하루 하루가 모두 특별히 받은 보너스 날입니다
오늘을 인생의 첫날 처럼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마지막 날처럼
즐기며 사십시요.
천국은 감사하는 사람 만 가는 곳이랍니다.
건강하게 살아서 숨을 쉬고 있음이 엄청난 축복이고 은총입니다.
부디 매일매일 매사에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항상 기쁨이 충만한 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홍혜걸/ 의학전문 기자 >
2023. 7.
첫댓글 오늘도 빡세게 살고 있습니다. 천안 출장중
인생무상?
어렸을때 친하던 친구가 멀리 떠났네요.
그렇게 살다갈걸 허무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자고 다짐니다.
저는 36년을 같이 얼굴 봐 왔던 선배님이 갑자기 별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