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알프스 실크로드101 환종주>
< 셀파부부의 두 번째 영알 실크로드101 환종주 >
○. 산 행 일 자 : 2014.9.12~14(무박3일)
○. 날 씨 : 금욜, 토욜, 일욜 맑음 .....
○. 산 행 코 스 :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무박 환종주(101.0km)
- 들머리: 경남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정문마을
- 날머리: 경남 밀양시 활성동 활성강변
- 정문마을~보두산~낙화산~중산~용암봉~오치령~흰덤봉~
구만산 갈림길~억산~운문산~아래재~가지산~배내재~배내봉~
갈월산~신불산~영축산~시살등~오룡산~도라지고개~염수봉~
내석고개~뒷삐알산~용선고개~안전산~배태고개~매봉~금오산~
당고개~감물고개~만어산~산상산~활성동 강변집.....
○. 같이한 사람 :셀파부부 그리고 J3클럽 구십여명과 함께.....
○. 산 행 시 간 : 약 42:55
- 출발 9/12 금욜 20 : 00경
- 도착 9/14 일욜 16 : 55경------------
○. 준 비 물: 2인 분......
------------------------------------------------------------------------------------------
이번 영알 실크로드 환종주 참석을 놓고 산행이냐 지원이냐....
잠시 고민합니다.
집사람이 지태 후유증에 명절 피로까지 겹쳐 영 자신이 없는지
선뜻 답을 못 하고 목욜 병원을 다녀와서 결정하기로 합니다.
금욜 아침 대충 배낭을 꾸려 놓고 구입할 물품이 있으니
산행을 원하면 사다놓고 아니면 지원키로 하고 출근을 합니다.
오후에 집사람으로 부터 문자가 옵니다.
필요한 물품 구입했다고.....
일단 1차 목표를 배내재까지 잡고 밀양으로 출발합니다.
금욜 저녁 배낭을 둘러메고 집을 나와 산행 가기 전 자주 찾는 삼계탕집에 들려
저녁식사를 넉넉히 하고 구포역으로 이동 20:39 새마을 열차로 밀양으로 이동합니다.
밀양역에 내리니 같은 열차로 이동한 산도깨비 선배님 온리백양님 그리고 독고달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대합실을 빠져나와 먼저 도착한 회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우리부부 청죽님과 함께 택시로 남기리 정문마을로 이동합니다.
--------------------------------------------------------------------------------------------------------------------------
날머리 정문마을에 도착하여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제법 걸립니다..
하이디님, 꺼미님, 진주님, 셀파2...
대간8차 동기 꺼미님, 진주님 두 분 오랜만에 뵙네요.
정맥3차 팀
산이지부장님, 해결사대장님, 희야지부장님의 진행요령 설명 중....
출발에 앞서 모든 분들이 한결같은 생각이겠죠.
무사 완주를 바라는 마음은...
..
.
항상 그렇듯
오늘도 후미에서 천천히 진행을 합니다.
첫 번째 봉우리 비학산 통과...
이번 실크 중에 제일 난코스를 통과합니다.
보담산 or 보무산 통과...
.
낙화산 도착 잠시 쉬어갑니다.
중산 통과...
앞사람 불빛만 보고 쫓아 오르다 보니
백암봉을 우회 안하고 바로 정상에 도착합니다.
용암봉 통과...
통천문울 빠져나오는 집사람....
지리태극 이후 2주 만에 다시 도전하는 실크 길이라
1차 목표인 배내재까지 갈수는 있을지 염려스럽습니다.
오치고개 도착...
1차 지원장소 오치령에 도착하니 푸짐한 먹거리가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 있어 건강체형님과 막걸리 몇 순배 돌리고
미역국밥 한 그릇 반을 비운 뒤 식수를 넉넉히 보충하여 출발합니다.
산행보다 더 어려운 지원을 해주신
희야님, 산이님, 마인드님,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여명이 밝아오고 어느 전망바위에서 청도 장수리 마을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진 운해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 갑니다.
.
사진 주인공이 뉘신가는 나중에 설명키로 하고....
흰덤봉 정상석...
초라해 보일지는 몰라도 여전히 저 자리를 지키며 산객들에게 길잡이를 톡톡히 해줍니다.
처음 보는 정상표지판인 것 같습니다.
구만삼 삼거리 도착...
여기서 좌측 (↙)방향으로 꺽어 진행해야 하며
구만산 정상석이 나오면 무조건 빽(약700m)을 해야합니다.
특히 야간에 알바 주의.....
청도 방향...
인재로 내려가기 전
전망바위에서 아직 중천에 떠있는 달을 배경삼아 담아봅니다.
억산에서 바라본 운문산
기골이 장대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산수동님이 남겨주신 흔적...
천황산 라인도 담아보고...
이 양반이 전주에서 왔다는 그 양반 입니다.
추석연휴에 국공연산200을 완주 짐승반열에 오른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실크101에 몸 풀러 참석했다는 그양반 사자자리님...
막 출발하려던 반가운 분들의 꼬리를 잡고 우리도 합류합니다.
부산지부 온리백양님 그리고 클럽
최고령이신 산도깨비 선배님과 함께....
수도권지부 준족에 신소동님과 일행분
그리고 그랭이님...
운산사 골짜기를 중심으로 첩첩산중 입니다.
땀께나 쏟으며 도착한 운문산 정상
이년 전 실크 이후 오랜만에 올라온 듯합니다.
운무산과 가지산 그리고 재약산이 휘감아 포근하게 자리 잡고 있는
삼양리와 남명리 마을 얼음골 사과로 유명합니다.
구름을 머리에 얹고 있는 신불산과
오늘밤 지나야 할 영축산 라인이 까마득하기만 합니다.
아랫재 도착 샘터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깔딱고개를 오르기 위해 한참을 쉬었다 갑니다.
뉘신지?...^^
많이 고단한 모양입니다.
까마득하게 느껴지던 신불산과 영축산이 어느 정도 가까워졌습니다.
여성 최고령 되시는 하이디님과 삭개오님 일행
날머리까지 저희부부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합니다.
가지산도 이젠 지척인데
배는 고프고 전빵부터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집사람의 롤 모델 하이디님과 함께...
정상을 찍기 전 대피소부터 들려 라면으로
배를 채운 뒤 흔적을 남깁니다.
정상에서
석남사로 이어지는 계곡과 고헌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
중봉에서 계단을 내려와 또 다른 전빵에 들려
시원한 막걸리 두 순배 돌리며 일행을 기다립니다.
우리부부의 1차 목적지 배내고개에 도착
식당에 들어서니 야생화대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반겨줍니다.
막걸리를 몇 순배 돌리고 나서야 주문한 비빕밥이 나와 식사를 하고
집사람 컨디션도 괜찮아 보여 네시 정각 짱가님과 함께
2차 목적지 용선고개를 향해 출발합니다.
부른 배로 어렵게 도착한 배내봉
큼지막한 정상석이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오랜만에 찾는 갈월능선에도 가을 냄새가 납니다.
재약산 능선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울산시가지와 문수산 넘어 동해바다가 아득하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갈월산에 도착하니 앞서간 사자자리님이 쉬고 있어
이렇게 흔적을 담아줍니다.
야간에 진행할 영축산을 지나 함박등 채이등 시살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어느 때보다 깨끗하게 펼쳐집니다.
한편 갈월재에서 신불산 오름이
만만치 않게 다가옵니다.
갈월재에 내려와 원색의 텐트촌을 지나자니
고단한 산객의 눈엔 저들이 왜 이리 부럽던지
이참에 저쪽으로 갈아탈거나....^^
신불산 도착 전 부터 바람이 불더니 안개까지 끼어 시야가 흐린데
누군가 우리를 부릅니다.
바로 이사람 초상비님께서
신불산 데크에서 비박을 하며 우리를 반겨줍니다.
.
아담한 텐트에 들어가 쉬며 권해주는 막걸리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따뜻한 커피로 만족하고 초상비님의 고마운 마음만 담아 선행자의 꼬리를 쫒기로 합니다.
초상비님 고마웠고 다음에 만나 한 잔 하입시다.^^
어렵게 찾은 영축산 정상석....
.
신불재 데크에서 기다리고 있던 천왕산님 일행을 먼저 보내고
샘터로 내려가 식수를 보충하고 뒤를 쫒아 가지만 짙은 안개에 바람까지 불어
마지막 정상을 앞두고 감으로 영축산 정성석을 찾아 올라서니
천왕산님과 팔강님 짱가님 세분이 바람을 피해 우리부부를 기다리고 있어
반갑게 합류를 합니다.
영축산 이후 이렇게 함께 진행을 하다 보니
다행히 안개도 거치고 바람도 약해졌지만
이제부터 최고에 적 졸음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오룡산 도착.....
훤한 달빛 아래 잠시나마 눈을 붙이고 싶지만 천왕산님이 그냥 진행하자고 밀어붙입니다.
염수봉 도착...
.
도라지고개를 앞에 두고 더 이상 진행이 어려워 일행과 함께
후미를 기다리며 눈을 붙이기로 합니다.
얼마나 잤을까 인기척에 일어나 이후 해결사대장 일행과 함께합니다.
내석고개 도착...
뒷삐알산을 오르기 위해 잠시 쉬며 요기를 합니다.
뒷삐알산 도착....
내줄듯 내줄듯 하면서 쉽게 안내주는 뒷삐알산
힘은 들고 잠은 왜 이리 잠은 쏟아지누.....
2차 지원 장소이자 우리부부 2차 목적지인
에덴벨리 골프장 입구도착...
풍성한 먹거리가 고단함을 잠시 잊게해줍니다.
막걸리부터 몇 순배 돌리고 김치찌게 한 그릇 반 꾹딱 해치우고
포도에 커피까지 마시고 마지막 구간으로 향합니다.
.
.
마인드님 유리대장님 그리고 수림이님과 일행분 정맥3차 기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용선고개로 이여지는 등로에 공사용 도로가 생겨 조금 생소합니다.
용선고개를 지나...
배태고개 도착 전 부터 집사람 발바닥과 발등이 아파 진통제를 먹고
테이핑을 새로 하고 진행하는데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매봉도착....
집사람이 잠이 쏟아져 이십 여분 눈을 붙이고 진행합니다.
마지막 난코스 금오산을 앞에 두고...
좌측 염수봉을 시작으로 풍력발전기와 용선고개를 지나
우측 토곡산까지 능선이 이어집니다.
양산 어영리 마을과 재일 높이 솟아 있는 토곡산...
.
.
약수암에 들려 식수를 보충하고 마지막 난코스 금오산을 오릅니다.
금오산에 올라오니 경북지부 엉클님과 추산대장님이 먼저 도착 쉬고 있습니다.
금오산에서 바라본 실크 길...
좌측 운문산을 시작으로 가지산 그리고 중앙에 신불산에서 영축산 시살등을 지나
염수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땅고개에 도착하니 해결사대장을 비롯한 일행이 수고 있네요.
감물고개 도착....
도로에 앉아 주먹밥으로 요기를 하고 진행합니다.
만어산 도착...
만어산의 상징물 철탑...
지루한 열두 봉을 넘어 도착한 산성산 입구 임도....
마지막 산성산 도착....
.
열두 봉을 넘으며 무척 힘들어 하던 집사람이 마지막 산성산을 남겨 두고
엔돌핀이 넘치는지 무서운 속도로 정상에 도착합니다.
해결사대장님 그리고 이종환님과 함께....
이종환님에 닉이 용지봉님이라고 하셨죠.
지리태극에 이여 실크까지 완주 하셨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시 한번 용지봉님께 경의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이디님 그리고 셀파2(솔향기) 실크 완주 축하드립니다.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밀양시내...
수고했으니 얼른 내려가입시다.
들머리 남기리 정문마을을 담아 봅니다.
마지막 피치를 올려봅니다.
날머리 활성강변 도착....
날머리 도착....
이렇게 해서 셀파부부의 두 번째 영남알프스 실크로드 환종주를 마무리하면서
지리태극에 이어 좀 무리가 아닌가 걱정했는데 끝까지 완주해준
집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그리고
피치 못해 중간에 내려오신 분들께 위로에 마음 전하며 다음엔
꼭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
J3클럽 최고령이신
산도깨비님 완주 축하드립니다.
부산지부 독고달님 두 번째 실크 완주 축하드립니다.
희야님, 방장님, 독고달님, 해결사대장님, 그리고 산도깨비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
.
끝으로
아낌 없이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모든 분과 정맥3차 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끝.
높은 하늘 멀리까지 조망되는 산그리메 멋진 풍광을 보며주는 실크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실크길 완성하심에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산이지부장님께 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
어려운 길 덕분에 완주가 가능했죠.
지원한다고 긴 시간 수고 많았네요.^^
셀파선배님 부부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함께한 산정 너무너무 보기좋고 행복했습니다~~^*^
두번째 실크 완주 축하드리며 지친몸 회복하여 멋진 대간
길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몸은 회복 되셨겠죠.
짐승!~~~~
이번 실크 길 사자자리님과 같이할 수 있어 덜 지루했네요.
감사하고 남은 정맥 길에서도 좋은 소식기다리겠습니다.^^
선배님 두번째 실크완주를 축하드리며 고생많으셨습니다.
대간 첫구간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케이님과 오랜만에 같이하여 반가웠네요.
초반 알바로 고생 좀 했다고...
내달 건강한 모습으로 보입시다.^^
셀파님 두분 두번째 실크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나그네님 잘 계시죠.
축하 감사하구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셀파님 씰크2번 완주 축하드림니다
부부는 일심동체 4번이 아닌가요
수고하셨습니다
정명대장님 감사합니다.
낙동정맥 첫 구간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행님 축하드립니다.. 것뚜 두번씩이나..*^^*
전국구님아 왜 안오셨능교.
감사하고요 소식 자주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난번 지리태극에 이어 영알까지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산행이 클럽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시 한번 왕축하 드립니다.
산지산인님 잘 계시죠.
이번엔 지원이 덕분에 어렵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과찬에 말씀 감사하구요
항상 행복한 산행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번엔 꼭 함께 실크길 거닐려고 하였는데
그것또한 쉽지를 않더군요
수고 많으셨고
두분 늘 행복한 걸음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뽀대뽀님과 언제 함 같이해야 하는데....
감사하구요 산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에 산행소식 자주 전해주시고
항상 행복한 산행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번엔 실크길을 아름다운 동행으로 수놓으셨네요. 생각만해도 힘들고 고단한 길이였을텐데 함께 완주하시니 기쁨이 두배일듯 합니다. 항상 좋은 산행 이어가시고 좋은날 뵙길 기대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언제가 황당한 벌 사건 그자리를 지나는데
호연대장님 생각이 나더군요.
늦둥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겠죠.
감사하구요 모임에서 함 보입시다.^^
두분 시원한 바람부는 그곳 실크에서 멋진 완주 축하드립니다.
하산길에 지친 기색없이 잘 마무리 하셨구요
다음달 대간길 무탈한 산행 되시기 기원드리며
실크 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함께 하다보니
방장님이 알게 모르게 노심초사 했을 줄 압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무탈하게 마무리하여 다행이고요
대간에서도 좋은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밀양역에서 잠깐 뵙고 올라가다 잠깐뵙고~~~
편안하게 인사나눌 시간도 없이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두번의 완주 축하드리고 담에는 편안하게
함께 걸으며 함산할날 기대해 봅니다....^^
지부장님 출근은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
잠깐이라도 뵐수 있어 반가웠구요.
담엔 꼭 한잔 나눕시다.^^
매번 하는 말이지만 두분 정말 부럽습니다.
같은 취미를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러운데, 장거리산행을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후미에서 진행하다보니 들머리에서 뵙고 못뵈었습니다.
두분의 실크완주 축하드립니다.
대장님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경려에 힘 입어 여기 까지 오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맨날 둘이 붙어 다니다보니 집안일에 소흘하지 않나 신경도 쓰이고요.
여섯 번 실크완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쎌파님! 두번째 완주를
네배로 축하드림니다.
클럽에 자랑이신 두분.
언제나 정다운 산행모습은
만인의 부러움입니다
늘 안산즐산으로 다복하시고.
언니! 또 엄청 축하드려요...^^
설국님 잘 계시죠.
과찬에 말씀인 줄 알면서도 기분이 좋은데요.
감사하구요 설국님도 항상 행복하시고
빠른 시일에 산정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아는산우와 인사 나누는데 시간이
많이걸렸다ㅡ
이 대목이 중요ㅡ합니다
울매나 산길을 달토록 댕기셨음
아시는 님들이 그리 많으실까?
혀 둘레 둘레ㅡ~^^
크럽에서 최 고령님이 산 도깨비님?
노송 선배님 보다도?요 ?
대단 하십니다
저는 애기군요 ㅋ
동시에 희망도ㅡ ㅎ
실크 두번째 완등ㅡ
축하드려요ㅡ
막판에 찌금 덥던데
황후님께서
날르셨다구요?
햇튼 대단들 하십니다 ^^
대사님 어인 일로 새벽부터 방분해주시고
아무튼 감사합니다.
어디 대사님을 포함 두 분 선배님과
저희부부가 비교가 되나요.^^
셀파 부부님 영알실크 완주 축하합니다.
그 긴 코스를 부부가 함께하니 뭔가 모를 의지가 생겨 의기투합하나 봅니다
소인의 산 가이더 산도깨비형도 보이구만, 완주하신 모두에게 늘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이곳 까지 찾아주시여 감사하구요.
클럽 최고령 되시는 산도깨비 선배님과
아시는 사이시라니 더욱 뵙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