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왕 [조지 6세]라는 인물의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조지 6세, 즉 앨버트 왕자(버티)는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아버지예요.
말더듬이라 정상적인 대화를 할수가 없어요.
자신의 지독히 말 더듬는 증세 때문에 왕궁박람회 연설을 망친후, 위축되어 있는 인물 로 나옵니다.
그의 자상한 아내 엘리자베스는 남편 버티를 위해 유능한 언어치료사들을 초빙하지만 별 효과는 없습니다.
그러던 중 "라이오넬 로그"라는 언어치료사를 만나고, 그의 독특한 치료방법에 효과를 보고 부부는 기대를 걸어봅니다.
이때까지 접했던 치료와는 너무도 다른데다 늘 열등감에 싸여 있는 "버티"는 라이오넬에게 늘 화내기 일쑤지만 라이오넬은 버티의 강한 의지와 능력을 알아보고, 몇번이고 격려
하고, 용기를 북돋워주고, 자신감을 이끌어내려 합니다.
그러던중, 왕위계승자인 형 데이비드가 사랑하는 여자를 선택하고 왕위를 포기하자
버티는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았던" 왕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게다가 영국정부가 히틀러를 필두로 한 독일과 대치하게 되며 전시상황이 되어, 국왕이 된 버티는 국민을 독려하는 연설 또한 소화해야 합니다.
말더듬이 왕 버티는 잘 해낼수 있을까요????
말을 더듬는 버릇 때문에 대중연설을 두려워하는 버티의 모습이 꼭 말주변이 없다는 이유로 전도와 발표를 두려워하는 저와 닮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라이오넬의 지도와 아내 엘리자베스의 믿음은 버티의 유창한 연설을 가능케 했습니다.
비록 우리가 그런 영적인 말더듬이일지라도,
우리에게 라이오넬처럼 훌륭히 길을 인도해 주시며 엘리자베스처럼 무한히 믿음과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많은 영혼들이 참 아버지와 어머니를 찾지 못하고 흑암에서 방황하는 이 시대에 우리가 바로 세상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연설해야는 왕들입니다.
모두, 하나님의 지도로 용기를 내어 담대히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
출처: http://uri.watv.org/
첫댓글 부족한 이 인생을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게 하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봤던 영화인데요.
너무나 부족한 자녀들도 하나님의 지도를 받고 하늘 자녀로,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비록 우리가 그런 영적인 말더듬이일지라도,
우리에게 라이오넬처럼 훌륭히 길을 인도해 주시며 엘리자베스처럼 무한히 믿음과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부족할지라도~~
이끌어주신 길로 가야죠~~^^
우리 스스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입술에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잃지 않는 가운데 일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