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탄신 제464주년을 맞아 일반인들에게 부대를 개방하고 한마음 체육대회, 문화예술인 안보현장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대개방 행사는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일반시민과 학생, 군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제3함대 사령부는 이들을 위해 목포 여객선터미널에서 부대까지 함정시승행사를 비롯해 4000톤급 구축함인 양만춘함 견학, 해군생활 체험, 해군 캐릭터.조선수군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25일에는 목포와 영암.무안에 거주하는 무공 수훈자와 6.25 참전용사 45명을 부대로 초청해 참전용사와 신세대 장병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한마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무공 탄신기념일인 28일에는 함정의 함수에서 함미까지 신호기를 내거는 만함식을 비롯해 목포 유달산의 충무공 동상을 참배, 목포시 고하도 충무공 기념비각에서 제전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문화예술인 43명을 부대로 초청, 함정과 부대 견학과 장병들의 함상 공연, 장병 한마음 체육대회,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민.군 유대강화 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출처 : 시뉴스
첫댓글 좋은 소식이네요 아무나 갈수가 있나요 가까운곳이라서 한번 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