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룡지맥

[정명]

※.기룡지맥은 보현지맥 면봉산에서 남서쪽으로 1.5km 지점에서 분기하여 신령천이 금호강과 합수점에서 맥을다한다

※.산행일자 및 거리〓2025010323시～041140분

                                    도상거리40km,  이동거리42km.  총이동시간12시간40분(이산경표 오록스 사용)

※.산행경로〓지맥 분기점∼갈미봉∼기룡산∼시루봉∼합수점

※.홀로산행

※.이번산행은 영천지방에 눈이 없다기에 마음먹었는데 몸 상태가 별로라서 안갈생각인데 금요일 출근해 몸은 몸이고 

     안가면 후회될거 같아 12시 퇴근해 베낭들고 17시쯤 출발한다 저녁은 밥맛도 별로라서 휴게소에서 라면먹고 과자한봉지

     로 저녁을 때우고 영천 합수점으로 주변에 주차하고 택시타고 보현산 들어서니 눈이 도로변에 있다 눈이 많으면 산행을 

     포기해야한다 가랑잎위에 눈쌓이면 넘무 위험하다 택시 기사님 양해구하고 잠깐 내려서본다 갈등은 있지만 갈만하다

분기봉 같은데 항시있는 준희님 목패가 안보인다 바람에 날려 눈에 살짝묻친거 제자리로 건다 인증을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다행히도 보현산정상쪽만 눈이고 드문드문 눈이있어 다행이다

힘들게 달아놓은 준희님에 힘니라는 목패

먼지는 잘모로지만 평판돌이 밝으면 같이 미끌어져 위험하다

기룡지맥 정상석 인증을하고 온길로 되돌아간다

요기서 간식을 빵과에너지바를 한개씩

낙엽이 싸여 길속을 모른다

요기는 대구포항고속도로 우측으로 내려오면 수로 키크신분들은 네발로 가야할듯

카매라 고장인거같습니다 백화현상

요긴 안보이는데 월남참전 기념탑

두물머리 주변을 공원 조성중인거 같습니다

베낭놓고 인증샷 잘안보이지만 좌우측이 물길이 만나는 점 입니다

돌 쌓은데 중간에 먼시설을 한건데 먼지모르겠네요 담에 가시는 산객은 알수있을지도

차라리 휴대폰으로 찍을걸 인증샷 요기서 기룡지맥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랑탕(최도열)]

정명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기룡지맥 하셨네요 새해 첫날 향로봉 근처서 잠시나마 만나 반가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산행 하세요

[정명]

예 나도 그날 반가웠어요 산정에서 랑탕님 시그날보면 반가웠었어요 담에 뵈요

[알프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혼자 걷는 지맥길 밤길 안전운전과 산행 되시고요
대단하십니다

[정명]

안녕하세요 요즘은 어떻게 지네세요
건강하시고 안산하세요

[골짝(이연호)]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

[정명]

응원 고마워요 세해도 안산하시고 건강하게 지네요

[뛰어갈거다(부산)]

힘든 몸으로 겨울산 앞에서 망설였을 생각하니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초행의 지맥길이
그리 녹녹한것도 아니고ᆢ 또하나의 한페이지를
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정명]

고맙습니다 올해도 장거리 산행 무탈이 다니시길 바람니다

[배병만]

조망좋은 보현과 기룡산
할배님 신년부터 지맥도 좋고 다 좋은데 장닭이라도 몇 마리 팔아서 카메라 하나 사셔요
수고 많으셨구요 시산제때 봐요

[정명]

예 방장님 어떨결에 가는바람에 지난번에 카메라 고장인걸 알았는데 그냥
장닭이 한마리라서 해볼래도 안되요 암탉한에 혼나요
방장님 올해는 먼길 적당히 하시길 바람니다 건강하시길

[joon]

새해 첫주부터 지맥길을 가셨군요.
날도 춥고 눈도 쌓여있는 지맥길
홀산행이자 야간산행으로 시작한다는게
쉬운 결정이 아닌데 무탈하게 산행을
잘 마치신것 같습니다.
항상 안산즐산하세요.

[정명]

항상 염려해주시는 덕에 무탈히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 바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룡은 무난한 맥길인데
고속도로 지하 배수로 통과가 압권이죠.ㅎㅎ
너무 길고 좁은 배수로 라서 그런지
저는 폐쇄 공포증을 약간 느꼈습니다.

[정명]

안녕하세요 그래도 있는게 천운입니다 없으면 생각만해도 공포증없는 저도 멀던데 고맙습니다

[Jiri-깽이(신은경)]

정명대장님... 겨울은 홀로 걸음하는 그 걸음이 역시 조심스럽네요.
어째 드시는 것도 허약하게 드시며 걸으시는 듯 합니다.
건강 늘 잘 챙기며 걸음 이어가시구요.
^^ 시산제날 뵙겠습니다. 한걸음 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장님~~~

[정명]

고마워요 요즘도 역시 부지런하셔 맞어요 저는 먹는게 젤 걱정이네요

[두건(頭巾)]

몸도 안좋으신데도 무난하게 산행 마무리 하셨네요.
역시 고수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보현산환종주 산행하면서 일부 걸어본 길 이네요.
그길 끝은 어떤 길일까 궁금했는데
덕분에 잘 구경하고 갑니다.^^

[정명]

예 사진이 엉망이라 날머리쪽에 영천 뒤산이라서 조깅하기좋게 만들었어요 맥길이 항상 날머리가 애를 먹이는데 편안하게 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