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히브리어:תּוֹרָה,율법)는 구약성서의 첫 다섯 편으로, 곧 창세기·출애굽기· 레위기·민수기·신명기를 말한다. 흔히 모세오경 (תּוֹרַת־מֹשֶׁה)이나 모세율법이라고도 하며 유대교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이다. 히브리어로 "가르침" 혹은 "법"을 뜻한다.
유대 전통에 따르면, 토라는 신이 모세에게 공개하였다고 생각하지만, 성서학자들은 모세오경 또는 토라를 P(제사장 집단), D(신명기 집단) 등의 복수의 저자들이 JDPE문서로 전승된 이야기들을 그들의 신학에 맞게 편집한 신학작업의 산물로 보고 있다. 오늘날 토라를 경전으로 삼고 있는 종교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이다.
유대교는 유대인의 종교이다. 10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다. 2007년 현재 1400만여 명의 신도가 있다.[1] 과거 구 공산주의 국가들과 나치의 탄압을 받았다. 크게 율법의 문자적 해석을 주장하는 보수파와 자유로운 해석을 주장하는 개혁파로 나뉜다. 예수가 활동하던 시대에는 바리사이 파, 사두가이 파, 에세네 파, 혁명당으로 나뉘어 있었다.
다윗의 별 다윗의 별이란 ‘다윗 왕의 방패’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Magen David에서 비롯되었으며, 유대인 그리고 유대교를 상징하는 표식이다. 다윗 왕의 아들 솔로몬 왕은 이스라엘과 유대아를 통합한 후 다윗의 별을 유대 왕의 문장으로 삼았다고 전해지며, 때문에 다윗의 별은 오늘날 이스라엘 국기에 조상의 얼을 기리기 위해서 그려져 있다.
다윗의 별의 유래
일부 유대 출처에 의하면 다윗을 별은 숫자 7을 중시한다고 주장한다. 여섯 모와 중심을 합하면 일곱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언급한 가장 오래된 유대 글은 카라이인 Judah Hadassi이 쓴 Eshkol Ha-Kofer이다. 12세기에 쓰인 이 글은 이렇게 말한다.
"일곱 천사들의 이름은 메즈나의 앞에 있다: 마이클, 가브리엘 등등...비슷하게 "다윗의 별" 이라고 불리는 싸인은 천사 각각 이름 옆에 위치되어있다."[1]
다윗의 별과 유대인의 수난 이 노란색 배지는 나지 독일에서 유대인들을 격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나치 독일은 유대인들을 사회로부터 격리시키기 위해서, 두가지 정책을 실시했다. 하나는 미국에서 인디언들을 인디언보호구역에 강제이주시켜 자유를 빼앗은 것처럼, 게토라고 불리는 특정지역에 감금시킨 것이다. 이러한 감금정책은 많은 유대인들이 굶어죽거나 병들어 죽게 했다. 또 하나는 노란색의 다윗의 별을 반드시 달도록 한 것이다. 사람들의 눈에 띄게 하여 사회에서 격리시킨 것이다. 실례로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 프랑크는 은신처로 이동하는 과정을 적으면서, "네덜란드 사람들이 자신들을 가엾게 보았지만, 노란별을 단 우리를 그들은 도와주고 싶어도 돕지 못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