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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 예수님은 육체로 오시는가 영으로 오시는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좀 어렵겠지만 재림 예수님은 육체로 오신다고 해도
맞고, 영으로 오신다고 해도 맞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들은
재림주가 영으로 오신다고 하면 그분의 존재를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혹은 무슨 혼불놀이 같은 묘한 뉴앙스를 풍기며 자신들도 예수님처럼
육체는 죽어서 그 같은 애매모호한 오리무중 속의 영의 구원을
소망하고 있다는 데 있다.
그리고 재림주가 육체로 다시 오신다고 하면 떠나가신지 이천년이 넘었으니
이제는 꼬부랑 할아버지로 구름타고 오실 것이 아니냐고 공격하며
그분을 코메디화 하고 있다. 이다지도 소아병을 앓고 있다니
너무나 놀라서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사람은 사유하는 동물이다. 유연하게 전방위적으로 사유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 목을 빳빳하게 말뚝박기를 해서 고정시키지 말고 전후 좌우
상하를 살펴보아야 한다.
산세도 멀리 보면 자세히 전체가 보이지만 가까히 그 산을 밟고 보면
장님 꼬끼리 만지기 식이 되고 만다. 이는 제발 성경문자에 코를 박고
읽지 말고, 성경을 전체적으로 아우러 유기체적 한 논리가 되도록
읽어달라는 부탁이다. 그래야 성경이 제대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구촌 인간공동체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다. 남자에게는 정자라고
하는 씨가 있다. 여자에게는 난자라고 하는 씨가 있다. 그런데
여자에게는 그 씨를 심어 키우는 밭(자궁)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관점에서 남자(하늘)를 씨라고 하고, 여자(땅)를 밭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여자는 씨도 되고 밭도 되지만 상대적 관점에서 밭인 것이다.
한 단계 더 높여서
우주공동체에는 위로 하나님을 비롯한 천사들(영)과 아래로
남여인간들(육체)이 있다. 하늘의 영들은 순수 영체이고, 땅의 인간남여는
육체라고 하지만 영체도 함께 있다.
그럼에도 상대적 관점에서 하늘의 존재를 영이라고 하고 땅의 존재를
육체라고 한다. 그러므로 땅의 인간은 상대적 관점 말고, 단독적으로
엄밀히 말한다면 영육혼합체인데, 이를 어느 한쪽으로 강조해서
육체라고 해도 되고 영체라고 해도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이러한 사람으로 다시 오신다는 뜻에서
육체로 오신다고 해도 맞고, 영으로 오신다고 해도 맞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영으로 오신다고 하면 상술했듯이, 사람들이 오리무중
속을 헤매게 될까 우려하여, 저는 육체로 오심을 강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생각을 조금만 유연하게 가지면 육체로 오신다고 해도 그 육체 속에는
영체도 함께 있기 마련이므로 영육 다같이 오심을 뜻한다(두가지 예를 들었듯이).
노파심에서 다시 말하지만 인간은 영과 육이 함께 있어도 육체라고
했음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예수님이 이같이 사람으로 오심을 강조하여
육체로 오신다고 강조했는데, 그렇다면 이제 성경에서 예수님이
그 같은 사람육체로 오심을 찾아보기로 한다.
첫째: 주기도문 등 신랑신부의 혼인잔치 등에서
우선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서
"하늘에서 이룸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고 하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이 먼저 이루신 것은 영생체로 완성하신 천사들의 공동체가 된다.
그러나 인간세계인 땅의 창조완성은 창조 여섯날이 요구되므로
땅에서 영생체를 이루시기 까지는 천사들보다 뒤늦은 후발집단임을 뜻한다.
하늘의 영과 땅의 인간육체는 서로가 한몸으로 만나게 될 마지막 때
천국혼인잔치의 주인공들이다. 하나님은 하늘의 일등신랑이고 천사들은
일등신랑을 보필하는 신랑반열이다.
그리고 땅의 사람육체인 예수님은 일등신부이고 그에게 붙은
나머지 택한자들은 일등신부를 보좌하는 신부반열이 된다.
그런데 하늘의 신랑군들은 영생체로 이미 준비가 되어 있으나, 땅의
신부군들은 아직 그 영체속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미달되어 있기 때문에
정한 마지막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창세부터 감추인 것을 드러내신 진리의 새 말씀을
신부반열들이 받고 하나님의 창조내력을 자세히 알게 될 때
하늘의 하나님은 하늘의 신랑반열들과 이 땅으로 장가오신다는 뜻에서
늘 하나님은 자신을 일컬어 이스라엘의 남편이라고 했던 것이다.
인간이 죽어서 하늘로 그 영혼이 시집가는 게 아니고 하늘의 영들이
땅의 인간에게 장가오기 때문에, 천국은 궁극적으로 땅의 지상천국인 것이다.
땅의 지상천국이므로 예수님(하나님)은 사람하나님이 되시는 것이고
육체로 오신다고 했던 것이다.
하나님이 목표삼고 있는 천국은 하늘의 것을 땅으로 유치해서 인간세계에
펼치시는 지상천국이다. 즉 하나님은 순수 영이셨으나
사람하나님(육체로 오시는 예수님)이 되시는 게 창조의 본래적 목적이다.
육체로 영생하는 지상천국이므로 에덴동산에서부터 하나님은 예언하시기를
아담(하늘, 영)에게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땅, 육체)에게 장가 가라고 하셨지,
아내가 부모를 떠나 그의 남편에게 시집가라고 하시지 않았다.
계시록의 새 예루살렘의 성전을 보아도 열두문이 있는데 문마다 천사들(영)이
있고 땅의 12기초석들(육체)이 있음은 신랑신부의 천국혼인잔치된 모습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문마다 천사들의 이름이 아니고
땅의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되었다고 했다는 점이다. 땅의 사람들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이는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혹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도 지상의 사람육체로 오신다는 뜻이다.
둘째:
새 이름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계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계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사62:2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계19:13 또 이름 쓴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이천년 전에 떠나가신 초림 예수님은 그 이름이 고유명사이다.
그리고 그분은 하늘의 영으로 계신다.
그런데 그분이 그 영 그대로 오신다면 "새 이름" 일 필요가 없으며
아무도 그 이름을 알 자가 없다는 말도 어불성설이 되고 만다.
그러나
그분이 사람육체로 새롭게 다시 오시기 때문에 아무도 그 이름을 알 자가
없다고 하는 "새 이름" 인 것이다.
셋째:
그분의 형색의 초라함과 광명체에 대한 놀라움에서
[사52:13-1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이왕에는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후에는 그가 열방을 놀랠 것이며 열왕은 그를 인하여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라고 했다.
이는 사람들이 재림주에 대해서 두 번 놀라게 됨을 말하고 있다.
처음엔 그가 너무나 초라함에 놀라고, 다음은 그가 누구인가를 알게 되었을 때
놀라게 된다. 즉 예수님은 말씀을 작은자를 통해 대신 전하게 하시고 자신의
신분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게 연막을 치고 감추어 있기 때문에(계2:17;19:12),
사람들이 그가 재림주인줄 모르고 같이 이웃해서 지내는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 때는 그가 참으로 평균치 인생보다 그 얼굴의 상함과 초라함에서
놀란다고 했다.
그런데 후에는 그에 대해서 어떻게 놀란다고 했는가?
"후에는 그가 열방을 놀랠 것이며 열왕은 그를 인하여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라고 한점을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
아직 전파되지 않는 것과 아직 듣지 못한 것이 무엇이었기에
그것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놀란다고 했으며 너무나 놀라서 입이
봉해진다고 했는가?
아직 전파되지 않는 것과 아직 듣지 못한 것은, 철저히 천기로 감추신
새 이름의 신분에 대한 것이다. 천기로 감추어졌던 그가 막상 재림주가
입으시는 영광체의 몸으로 나타나실 때, 그가 예전에 그토록 이름도 없이
우리 곁에 초라하게 상한 모습으로 있었던 자였음을 깨닫고 놀라게 된다는
말씀이다.
이처럼 성경은 다시 오시는 예수님(새이름)의 보이는 실체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있다. 즉 육체로 오심을 분명히 하고 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무슨 혼불 놀이마냥 영적으로 오심이 아니다.
우리 눈으로 분명히 보고 만져지고 이래서 놀라고 저래서 놀라는 보이는
실체로서 사람육체로 오심이 명백하다.
그리고 우리사람들 또한 예수님처럼 사람육체가 살아서 지상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에, 마24장 22절에서 예수님은
"택한자들의 육체의 구원을 위하여 환난날을 짧게 감하시리라" 라고
미리 말씀해 주시기도 했다.
결코 죽어서 영만이 하늘로 시집가는 하늘천국이 아니다.
예수님이 초림 때 사람으로 오실 때도 사람의 뱃속에서 태어나 어린아이로
자라서 성인이 되신 후에 받으신 그분의 사역을 감당하셨듯이
오늘에 오실 재림예수님(새이름)도 마찬가지로 사람으로 태어나시고
때가 되면 그분의 막중한 사역을 감당하심으로써 사람하나님이 되신다.
즉 새 이름의 재림주는 반드시 보이는 사람육체로 오신다.

첫댓글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