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산 숲속나들이길
◈날짜 : 2022년 7월 16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목장입구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18분(9:17-13:35)
◈찾아간 길 : 팔용중-108번(8:21-40)-타워맨션정류장-760번(8:41-56)-목장입구정류장
◈산행구간 : 목장입구→바람소리길→산성산전망대→바다숲속길→참다래길→갯마을정류장
◈산행메모 : 장복터널을 앞두고 목장입구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이 정류장을 지나가는 버스는 8대.
오늘 산성산 숲속나들이길은 바람소리길부터 시작한다. 바람소리길 안내판 앞에서 진행할 길을 확인한다.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지하도를 통과하면 삼거리이정표. 바람소리길 입구는 구 마진구도로/숲속나들이길 입구라는데 여기서 1.09km.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해야 하는데 보는 것처럼 장복산 아래로 쌍굴이 뚫리며 새로운 도로를 개설 중이다. 도로가 완성돼야 숲속나들이 길도 제자리를 잡을 듯.
정류장으로 되돌아온다. 정류장 왼쪽 임도로 올라서며 산행 시작.
난간 줄을 왼쪽에 끼고 올라간다.
이정표를 뒤로 보내니 길은 숲속으로.
옆구리로 따라가다 보니 오른쪽 아래로 도로가 가깝다.
물 없는 지계곡도 건넌다.
잠시 지나는 돌밭 길.
바람은 어디로 갔는지. 모기와 하루살이가 따라오며 얼굴주위를 맴돌며 앵앵댄다.
오른쪽 양곡소공원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통나무계단으로 정비된 길.
돌아본 그림.
바람이 없으니 매미와 모기소리 뿐이다.
옆구리 따라 부드럽게 올라간다.
부러진 아카시나무.
갈지자를 그리며 고도를 높인다.
돌탑도 보인다.
삼거리를 만난다.
왼쪽으로 올라가서 만난 팔각정쉼터. 산성산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다.
안내판은 5쉼터다.
가운데 왼쪽 위로 삼귀마을.
두산중공업 오른쪽 위로 돝섬, 마산만.
배낭을 벗어두고 379봉으로 향한다. 흐릿하지만 길은 이어진다. 부드럽게 올라가서 만난 379봉.
팔각정으로 돌아와서 때 이른 점심.
379봉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나무 사이로 보이는 산성산. 그 오른쪽 아래는 삼귀해변.
저기는 장복산. 다녀온 379봉의 왼쪽이다.
탐방객을 만나니 반갑다. 소공원에서 출발했다는 부부. 휴식공간을 인계하고 삼거리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내려가서 만난 송전철탑을 왼쪽 뒤로 보낸다.
삼거리를 만난다.
직진은 볼보로 위를 가로지르는 생태교로 이어진다.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통나무계단 위로 쌓인 낙엽도 밟는다.
산 사면을 돌아가며 이어지는 길.
모롱이에 올라서면
왼쪽으로 내려간다. 돌아본 그림.
4쉼터에 내려선다.
숨을 고르고 있으니 전망대에서 만난 부부가 앞질러 간다.
하루살이와 모기들의 공격이 거칠어졌다.
벤치도 만난다.
올라오는 부부 2팀도 마주친다.
지계곡을 건너며 오른쪽으로.
물 없는 지계곡.
여기는 통나무를 엮은 다리.
색생매트도 보인다.
이어지는 숲속 길.
3쉼터를 만난다.
마루에 걸터앉아 물을 마시니 바람이 올라온다. 스르르 눈이 감긴다. 다시 찾아온 모기. 바람이 사라졌구나.
돌아본 사각정.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꺾는 길.
통나무 다리를 건너 올라간다.
지계곡을 지나니 이런 나무도 만난다.
지계곡에서 고인 물도 보인다.
통나무다리를 지나 이런 길도 통과한다.
벤치에 잠시 앉으니 모기의 집중공격을 받는다.
여기도 고인 물이 보인다.
거목도 만나고.
식생 매트 위에 돋아난 버섯도 보인다.
능선에 올라서니 2쉼터.
사각정쉼터에 앉으니 산성산 숲속나들이길의 바람은 여기에 모여있었다. 바람의 샘터가 있는지 그침 없는 바람이다. 아래로 바다인데 숲에 가렸다. 돌아본 2쉼터.
오른쪽 나무 사이로 고가도로가 보인다. 마창대교로 이어지는 길이다.
통나무다리를 건넌다.
녹색펜스를 만나며 오른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아래로 삼귀마을.
산길 끝이 드러난다. 아래로 포장임도.
임도로 내려서니 산길을 벗어난다.
여기부터 참다래길이다. 임도따라 올라간다. 내려선 산길을 돌아본다.
이런 나무도 만난다.
왼쪽으로 보이는 창고. 이 길을 대표하는 창고다.
키위농원에서 참다래를 만났는데 초점을 맞추지 못했구나.
산성산 숲속나들이길 게시판에 걸린 리본들.
하늘을 찌를 듯 자란 해송.
여기도 쉼터정자.
삼거리서 오른쪽은 삼귀민원센터로 이어진다.
여기서 직진한다. 가운데로 삼귀마을. 그 위로 마창대교의 주탑이 끝부분만 보인다.
키위도 이렇게 늙은 나무가 있구나.
도로를 만나 왼쪽으로 직진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비탈사면에 갈림길. 왕래하는 차량까지 많아 조심스럽다.
돌아본 그림.
삼귀해안에 내려선다.
잠시 도로를 벗어난 해안탐방로.
시내버스 종점은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해안로로 직진한다.
갯마을 정류장을 만나며 산행 마감. 조금 전 석교종점으로 들어간 216번 버스가 바로 돌아나온다. 우리가 도착하기를 기다린 모습이다.
옆엔 팔각정 쉼터.
시내버스 운행시간표.
#갯마을정류장-216번(13:38-14:25)-양곡중-107번(14:22-32)-수출후문정류장-105번(15:01-15:23)-팔용동복지센터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