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걸 우찌 이렇게 알기쉽게 잘 정리하셨대용 @0@// 질문 있습니당 ^0^/ 글의 39번째줄 내용중에 시금치,토마토,버섯은 금지하라고 하셨는데요. 호기심이 발동하여 왜 금지해야 하나 생각을 곰곰히 한 후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시금치의 경우는 푹~삶으면 수산염이 발생되는데 이는 농도가 짙어지면 담석의 원인이 되고 그로인해 담관과 췌관을 막아 여러 소화효소의 분비를 저해해서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췌장이나 그 주변에 염증을 일으켜 급성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토마토는 가지과 식물로 잎과 줄기에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는데 이는 덜익은 과육에도 소량이 있고 잘 익은 토마토에는 미량이 있지만 익히면 대부분이 없어지고 만약,덜 익은 토마토를 먹였을 경우 속쓰림이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고 잘 익었더라도 많이 먹으면 위산과다를 일으키거나 속이 냉한 경우에는 배탈이 나서 설사를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인가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무엇 때문인가욤 *0*/?.
마지막으로 버섯은 종류에 따라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지만 그 자체가 독성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에 급여시 철저한 사전조사로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육류 단백질 섭취를 제한할 시 차선으로 택하게 될 지 모르지만 버섯에 많은 섬유질이라는 성분이 장내에 음식물들의 소화흡수를 지연 시킴으로서 인슐린의 요구량을 적게하여 혈당을 낮추어주고 혈압은 안정 시켜주지만 자칫, 기능이 저하된 췌장때문에 소화효소의 분비가 부족 한데다가 버섯의 섬유질이 배가되어 장의 기능을 더욱 더 늦추는 결과를 일으키지 않을까 해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또 다른 상충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버섯은 대체로 췌장염에 꼭 금기시 시키는 음식은 아닙니다 ,,그러나 위장이 많이 약해있을경우 말씀하신 이유로 속이 더부룩하게 소화장애의 원인이 될수도 있고 실제로 당세기에서 소수의 강아지들에게 소화장애가 되는것을 확인하였는데요,,많은 섬유질로 무리가 되는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그러나 버섯은 몸속 노폐물 찌거기를 흡수하여 배출해주는 기능이 탁월해서 무조건 금기시 하는것보단 문제가 될때만 금기시 해주셔도 괜찮으셔요,, 이렇게 많은분들이 쉽게 이해가 가도록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뽀뽀 백만개 쏴드립니다~~^^♥
지니맘님^^ 복합질환시 식단짜시기 참 어려우시지요?? 그래도 적어주신걸보니 골고루 적절하게 잘 준비하여 제공해주시는듯해요^^ 그런데 ,, 죽순이 강아지들에게 금지식품으로 되어있거든요,, 다른것보다 소화장애원인을 꼽는거 같은데 좀더 확인이 될때까지 잠시 죽순은 중단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그리고 오리는 인함량이 좀 많은 육고기라 혹시 인을 좀 제한해야하는 질환이 있을시엔 삶은 육수는 빼고 주시는것도 좋으실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혈당이 안정적이어서 골고루 잘 먹고 있느니 지니순돌이 케어를 너무 잘 해주고 계신듯해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공유도 부탁드립니다~~^^
정말 도움되는 글입니다...그동안 우리복두리는 너무 고단백 식단으로 먹여오다 비만도 있고 나이고 잇고해서..서서히 섬유질 비중을 좀더 높이고 단백질비중은 낮추려고 생각을 하던차에.. 덜컥 췌장염이 오고 말았네요.수액처치 등으로 다행히 췌장염 증상은 완화 돼가고는 있으나. 아직은 불안정 한상태고. 꼬박 8일을 굶고 나서 W/d 캔 사료 3일정도 먹은후 종합 혈액검사 다시하고 결과는.염증수치도 상승이라 하고.. 콜레스테롤도높고 고지혈증도 높고, 간수치도 높다하고 정말 속상합니다 처음 진료때 찍은 초음파상에서 부신도 커져있고 간수치도 높고, 쿠싱도 의심된다하고 병원에선 쿠싱검사 해보자하고 요즘 머리가 참 복잡하네요.
시간들여 정보공유차 자세한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읽는 사람은 금방이지만 머쨍이호두님이 아픈 아이케어하며 글까지 올려주셨을 정성과 노력에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제 아이 하나만 바라보며 일하랴 케어하랴 정신이없는데 대단하셔요.. 그만큼 초반에 정보없이 정말많이 고생하셨으리라생각되네요 노견이지만 스트레스 줄여가며 아이 가는날까지 해줄수 있는건 조금씩 해보려는데 카페 글들이 정말 귀한정보네요 아이가 지금은 무지개다리를 건넌거 같은데, 즐겁게 잘 놀고있다 나중에 만날수있기를 바라봅니다 건강하세요~
첫댓글 췌장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식단들을 정리를 잘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머쨍이님 감사해요^-----^
이지맘님^^ 제가 좀더 공부도 하고 하여 췌장염에 대해 상세한 정도 추가 업뎃하도록 할게요,,,^^
우~와!!!
이걸 우찌 이렇게 알기쉽게 잘 정리하셨대용 @0@//
질문 있습니당 ^0^/
글의 39번째줄 내용중에 시금치,토마토,버섯은 금지하라고 하셨는데요.
호기심이 발동하여 왜 금지해야 하나 생각을 곰곰히 한 후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시금치의 경우는 푹~삶으면 수산염이 발생되는데 이는 농도가 짙어지면 담석의 원인이 되고
그로인해 담관과 췌관을 막아 여러 소화효소의 분비를 저해해서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췌장이나 그 주변에 염증을 일으켜 급성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인가요?.
딩동댕~~!^^ 정확히 잘 알고 계십니다~~수산염때문에 시금치는 적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가지과 식물로 잎과 줄기에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는데 이는 덜익은 과육에도
소량이 있고 잘 익은 토마토에는 미량이 있지만 익히면 대부분이 없어지고
만약,덜 익은 토마토를 먹였을 경우 속쓰림이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고
잘 익었더라도 많이 먹으면 위산과다를 일으키거나 속이 냉한 경우에는 배탈이 나서 설사를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인가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무엇 때문인가욤 *0*/?.
울 검은 고양이님 완전 백과사전이셔요~~^^ 토마토에 대한 설명도 맞으십니다,,그러나 췌장염에 토마토를 좀 자제하려는것 역시 다량의 수산염때문입니다 ,, 또한 껍질을 제거하지않으면 소화장에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합니다,,^^
마지막으로 버섯은 종류에 따라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지만
그 자체가 독성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에 급여시 철저한 사전조사로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육류 단백질 섭취를 제한할 시 차선으로 택하게 될 지 모르지만
버섯에 많은 섬유질이라는 성분이 장내에 음식물들의 소화흡수를 지연 시킴으로서
인슐린의 요구량을 적게하여 혈당을 낮추어주고 혈압은 안정 시켜주지만
자칫, 기능이 저하된 췌장때문에 소화효소의 분비가 부족 한데다가 버섯의 섬유질이 배가되어
장의 기능을 더욱 더 늦추는 결과를 일으키지 않을까 해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또 다른 상충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버섯은 대체로 췌장염에 꼭 금기시 시키는 음식은 아닙니다 ,,그러나 위장이 많이 약해있을경우 말씀하신 이유로 속이 더부룩하게 소화장애의 원인이 될수도 있고 실제로 당세기에서 소수의 강아지들에게 소화장애가 되는것을 확인하였는데요,,많은 섬유질로 무리가 되는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그러나 버섯은 몸속 노폐물 찌거기를 흡수하여 배출해주는 기능이 탁월해서 무조건 금기시 하는것보단 문제가 될때만 금기시 해주셔도 괜찮으셔요,, 이렇게 많은분들이 쉽게 이해가 가도록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뽀뽀 백만개 쏴드립니다~~^^♥
호두님의 깔끔한 정리와 검은 고양이님의 추가 설명으로 많은 이해가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네^^ 어제 댓글 여러개 달았는데 날라가서 다시한번 종합해서 올려봤습니다~~~^^
참 식단짜기가 어렵더라구요.. 당뇨에 좋은음식이 신장에는 나쁠수있고 신장에 좋은음식이 췌장에는 나쁠수있으니... 어디다 촛점을 마춰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내가 선택한 차선책은 백미+발아현미(각50%),백색야채(찐무,삶은죽순,찐표고,쥬키니호박 껍질벗긴거)컬러야채(당근조금,브로컬리아주약간)소고기사태세번삶아서 기름기 쫙 뺀거,보조제(유비퀴놀,밀크시슬,타우린,판크에아틴,페누그릭,빌베리,비타민b+c,맥주효모,발아아마씨,오메가3)-보조제는 돌아가믄서 줍니다.
일단은 지니가 너무 잘먹구요.. 응가도 이쁘게 잘하는데 살은안찌고 배가 자꾸 볼록해지는데.. 다른증상이 올까봐 무지 두렵네요..
지니와 순돌엄마님 정말 대단하세요~ 전 호두님 짜 주신 식단대로 하는것도 아직 벅찬데... 요런 음식이 좋단건 어찌 아신거에요? 많은 보조제까지...존경스럽습니다^^
고기는 오리안심하고 소고기, 닭고기안심, 생물생선(광어나 우럭,농어)이렇게 돌아가면서 줍니다..
국은 안심삶은물에 콩나물넣고 해주고, 이제 두부랑 팽이버섯을 좀 주려구요.. 맨날 이게 좋을까 ..저게좋을까.. 고민중입니다. 그리구 간식은 닭가슴살육포+오리안심육포+무염치즈(크렌베리랑 블루베리 사과넣고 말린거)+고구마(칼륨뺀서삶은거)이렇게 점심시간에 집에가서 조금먹입니다.. 당뇨는 인슐린량 조금 늘리고나서 안정적입니다.
지니맘님^^ 복합질환시 식단짜시기 참 어려우시지요?? 그래도 적어주신걸보니 골고루 적절하게 잘 준비하여 제공해주시는듯해요^^ 그런데 ,, 죽순이 강아지들에게 금지식품으로 되어있거든요,, 다른것보다 소화장애원인을 꼽는거 같은데 좀더 확인이 될때까지 잠시 죽순은 중단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그리고 오리는 인함량이 좀 많은 육고기라 혹시 인을 좀 제한해야하는 질환이 있을시엔 삶은 육수는 빼고 주시는것도 좋으실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혈당이 안정적이어서 골고루 잘 먹고 있느니 지니순돌이 케어를 너무 잘 해주고 계신듯해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공유도 부탁드립니다~~^^
아 죽순이 안좋군요.. 그런데 소화는 잘시키는거같던데요^^ 요즘 경남지방엔 죽순이 한창이라서 시장에 가믄 국산죽순 아주 부드러운걸 살수있어요.. 물에 푹 삶아서 잘게 다져서 주니 잘먹던데.. 소화장애가 있다니 빼야되겠네요..
그리구 국물도 그냥 콩나물국을 끓여야겠네요.. 호두님 감사합니다^^
너~~~~무 알기쉽게 정리해주셔서 머리속에 쏙쏙 ~~~~
센~~쑤있는 검은고양이님의 덧설명도 감사합니다 ^^
함도전해보고싶지만 덜컥 겁이나서 생각만 하고있네여..
요즘 췌장염에 자꾸걸리는 아이든 때문에 걱정했는데...
정말 대단하세여~~~♥♥♥ 이슬이도 급성 췌장염때문에 죽을고비도 넘겼지만 앞으로 몰 먹어야 하나 걱정이 되었지만
한방에 해결했네여~~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도움되는 글입니다...그동안 우리복두리는 너무 고단백 식단으로 먹여오다 비만도 있고 나이고 잇고해서..서서히 섬유질 비중을 좀더 높이고 단백질비중은 낮추려고 생각을 하던차에.. 덜컥 췌장염이 오고 말았네요.수액처치 등으로 다행히 췌장염 증상은 완화 돼가고는 있으나. 아직은 불안정 한상태고. 꼬박 8일을 굶고 나서 W/d 캔 사료 3일정도 먹은후 종합 혈액검사 다시하고 결과는.염증수치도 상승이라 하고.. 콜레스테롤도높고 고지혈증도 높고, 간수치도 높다하고 정말 속상합니다 처음 진료때 찍은 초음파상에서 부신도 커져있고 간수치도 높고, 쿠싱도 의심된다하고 병원에선 쿠싱검사 해보자하고 요즘 머리가 참 복잡하네요.
아.. 정말 주옥같은 글입니다.
만성 췌장염인 우리 크림이는 이대로 하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간들여 정보공유차 자세한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읽는 사람은 금방이지만 머쨍이호두님이 아픈 아이케어하며 글까지 올려주셨을 정성과 노력에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제 아이 하나만 바라보며 일하랴 케어하랴 정신이없는데 대단하셔요..
그만큼 초반에 정보없이 정말많이 고생하셨으리라생각되네요
노견이지만 스트레스 줄여가며 아이 가는날까지 해줄수 있는건 조금씩 해보려는데 카페 글들이 정말 귀한정보네요
아이가 지금은 무지개다리를 건넌거 같은데, 즐겁게 잘 놀고있다 나중에 만날수있기를 바라봅니다
건강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당세기 카페는 정보도서관이라고 하신 이유를 알겠습니다. 아이의 증상에 맞는 답이 이 곳에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든든해요. 잘 활용해서 좋은 결과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좋은정보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