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주부터 왕초보때와는 다른 스피드한 진행과 2배속으로 이뤄진 턴의 집합체를 알려주셔서 '초급은 첫날부터 이런거???'라는 멘붕으로 상콤하게 시작했네요.
집안행사때문에 수업만듣고 집에가면서도 1번으론 영 자신이 없어서리..
일욜이나 월욜날 한번더 가서 보충해야지생각했는데 담날 감기님 완전 들러붙어서 못갔구요..ㅜㅜ
근데 2번째날이 더 어려울거다하셨었기에 완전 긴장하고 갔었다는..
역~쉬 한번듣고 소화하는건 무리였구요.ㅜㅜ
다행히 우등생 클릭님 지도하에 미쳐 소화하지 못한 동기분들 모여서 복도에서 집중연습해서 좀 감을 잡을수 있었음다.ㅎㅎ
(클릭 비공식쌤 완전 감사했어여~^^)
그후 신입생분들 홀딩하는거 보고싶어 안으로 들어갔다가..
이파리님 차주님이셨던 분이 차니선배님이셨다는..
먼저 다가와 인사해주시고 친히 홀딩까지 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염~^^
글구 구경하다 옷에붙어있는 낯익은 닉넴..
낮에 대관하자 댓글달아주신 은님선배님 당연히 여자분일거라 생각했는데 남자분인듯해서 깜놀했다는..
그분이 그분 맞으신거겠죠??ㅡㅡ;;;
음악에 완전 몰입하신듯 뭔가 범접할수 없는 포스로 추시던 선배님과도 홀딩했었구요.(닉넴을..ㅜㅜ)
그후 뒤풀이장소로 옮겨서도 얘기도하고 춤도추고 먹기도하고 구경도 했음다.
또 나오미바로 옮겨서~
(2번째 간 새벽녁 나오미는 한산한 분위기라 새롭게 느껴졌다는..ㅎㅎ)
동기분들과 오늘 배운거위주로 연습도 했구요.
선배님들과 홀딩할 기회도 얻을수 있었음다.
담에 나갈꺼까지 친절히 알려주셨던 선배님..(닉넴을..ㅜㅜ)
왕초보때 배운 기본기 집어주시며 반복해주셨던 브라우니선배님.
잘 못하는데도 good good 외쳐주시며 홀딩해주셨던 외국인선배님.(선배님이라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정확히는..ㅜㅜ)
앉아있을때 이런저런 조언해주신 수미선배님.
물론 이번에도 크고 작은 민폐를 끼쳤지만...조금씩 미~~세하게 나아지고 있다 생각합니다..ㅎㅎ
좀더 자신있게 홀딩할수 있는 그날까지!!노래도 많이 듣고 연습도 많이 할게여~ㅠㅠ
이번이 의도하에 참석한 첫뒤풀이었는데 동기분들도 많이 뵙고 선배님들도 많이 뵐수 있었던거 같아요.
다들 넘넘 반가웠고 넘넘 감사했음다~^^
아 글구!!나오미바에서 남은 분들 둘러앉아 명MC 크리스쌤의 소개하에 이뤄진 빅웃음 주셨던 쇼의왕자님의 깜짝공연..ㅎㅎ
에라인은 아닌듯하셨는데 평범한 모습으로 등장하시어 앵콜곡까지 4곡을 열창하시며 절도있는 안무와 블링블링한 의상과 넘치는 무대매너로 뒤로갈수록 미친존재감 폭팔시키며 좌중을 압도했다는..
그 새벽 점점 몽롱해지던 시간에 잠을 홀딱깨워준 그분의 정체가 뭔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그분의 마력에 빠져들어 남은 분들 다같이 즐기며 유쾌했던 시간이었음다.
전 뭔가 얻어걸리는 복이 있는 사람인듯합니다.ㅎㅎ
그후 돼지국밥집서 국밥한그릇씩 먹고 지하철님 깰시간에 맞춰 집으로 고고씽~
배는 부르고 의자는 뜨끈하고 몸은 노곤하고 헤드뱅잉해가면서 완전 달게 자다가 2정거장 더 가버렸다는...
내머리의 끄덕거림에 내가 놀라 깨서 지하철노선도 한번 쳐다보고 한바퀴돈건가 싶어 급 시간를 봤는데 다행히도 2정거장만..ㅎㅎ
그냥 기대고 곱게 잘걸..깊게 안자려고 머리 띄우고 졸았는데..
앞에 앉으신분들께 새벽부터 심~히 격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말았음다..ㅜㅜ
왠지 아늑한 느낌에 아예 빽하지 말고 순환선 그냥 타고 돌까란 생각도 잠깐하다..
바로 앞에 앉은 아저씨의 '츠자 얼렁 집들가서 자'라고 말하는듯한 걱정어린 눈빛에
문열리자마자 안고자던 가방 그대로 안은 야반도주 포즈로 그역이 도착지인듯 후다닥 내렸다는..ㅡㅡ;;
감기님은 밤샘의 여파인지 마지막 남은 기세를 떨치고 있지만 세번째 밤샘도 즐겁게 잘 끝났네요~^^
(이번감기님 독한거 같아요~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아직도 여전히 신기하고 정신없고 갈길이 멀~~지만 살사님을 평생 친구로 삼을수 있도록..
결국 꼬챙이에 찔리고 훅~사라지지 않도록..
제 페이스 맞춰 조금은 천~천히 가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많은 도움 부탁드릴게요~ ㅜㅜ
혹 제도움이 필요하신분은 팔에 힘은 듬뿍 들어있고 멘붕시킬수 있음 참고하시고요..ㅡㅡ;;
그래도 없는것보단 나을거니깐 주저말고 홀딩요청해주세요.
아는 범위안에서 모르면 물어서라도 최대한 나눔해 드릴게여~
저도 그바람에 한번 더 연습하구요~ㅎㅎ
(그나저나 제 팔의 힘은 어케 빼야할지..2주째 같은 지적 받고 있는데..ㅜㅜ
제가 반항하려고 그러는건 아니라는건 알아주시길...ㅠㅠ)
글구 사진드리려했는데 제가 동기분들 찍은 사진은 망할수전증땜에 심령사진돋게 나와버렸어요.ㅜㅜ
(포즈까지 취해주신분도 있었는데..완전죄송..ㅠㅠ)
사진기탓이라 우겨보고 싶지만 클릭님이 찍어주신건 잘나왔다는..
근데 드릴수도 없는 쇼의왕자님 사진은 젤 또렸하게 찍혔음다.대체 왜이런걸까요??ㅜㅜ
제가 찍은 사진은 게시판엔 거의 안올려 질거에요.개인소장추억용이다보니..
제가 혹 슬금슬금 찍고있어도 긴장하지 마시길...ㅎㅎ
저는 부담되면 더 못찍고 많이누르고 하나 건져야 하는 스탈인지라..ㅜㅜ
얻어걸린 잘나온건 챙겨드릴게여~~
여튼 흔들릴수없는 동영상은 몇개 건졌음다~ㅎㅎ
원하시는 분은 이멜주소와 함꼐 원한다는 댓글달아주심 드릴게염~~^^
1.클릭님이 찍어주신 사진:sunshiney님 ,별을 만들다님
2.엽천선배님,졸려기장님 뒤풀이장소에서 홀딩하셨던 영상: 엽천님,졸려님
3.라이언님 희동님 덤블링영상: 라이언님,희동님
(못보신분들은 뭔 덤블링?? 하실꺼 같아서 친절한 부연설명 들어갑니다~ㅎㅎ
쇼의왕자님의 쓰나미급공연이 끝이나고 아쉬운듯 다들 앉아있었는데..
생신맞으신 라이언님께 뭔가를 시켜달라는 군중의 외침이 있었구요.
명mc크리스쌤 바로 접수하시어 즉석강제공연이 벌어졌었음다.
같이 운동하시는지 희동님도 불러세우셔서 경쟁심리 적절히 유발시키며
발목 안좋으시다던 라이언님,엉겹결에 같이 떠밀려 나오게된 희동님
두분다 결국엔 매트리스도 없는 바닥에 멋지게 몸을 날리셨다는..ㅎㅎ)
나오미 라인댄스 영상도 있긴한데..
넘 많은 분들 등장하시고 몹쓸 제 목소리 잡음도 들어가 버렸고 모르는 다른분들도 계셔서리...
이건 저 혼자 개인소장할게요.
아마도 장기간 제가 완전마스터할때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함께하실 예정이라는..ㅎㅎ
짧게 쓰자 맘먹고 시작했는데.....이번에도...쓰다보면 술술~~끊을수가 없네요.대체 왜 이런걸까요???ㅜㅜ
앞머리에 왠 칸쵸??하셨죠??
저저번주말 엄마가 마트 골라담기상품중 칸쵸란 글씨만 보고 원조칸쵸인줄 알고 담아오신 메론맛칸쵸!!
칸쵸가 메론맛이란게 특이해서 쓱 보는데..
저 작은 '두근두근'이 뚜둥 튀어나와 눈에 쏙 들어와 보이더라구요.
저도 부정할수없이 '에라인 두근족'이 되어가나보다 생각했다는..ㅎㅎㅎ
일부러 앞머리에 칸쵸사진을 먼저 넣었는데..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이세요??궁금궁금~
여튼 다들 또 만나요~~^^
첫댓글 인포 나 궁금타 그영상 보내주오~~
졸려님 멜주소찾다가 멘붕올뻔했다는..ㅜㅜ 결국 찾아내서리 ejinna@naver.com로 발송완료했음다~ㅎㅎ
조연출연하신분들도 꽤 많으니 기억을 떠올리시며 즐감하시길~^^
나두 나두
민트님 담에 보여드릴게여~~^^
실황중계 같은 후기ㅋㅋ
새록새록ㅋㅋ
저도 쓰면서 새록새록..ㅎㅎ
바나님 오늘 확실히 얼굴 읽혔다는..ㅎㅎ반가웠어여~~^^
자기!이따엽천님이랑 찍은거 보여주삼~
와앙~ 출연했당 ㅎㅎ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에 완전 몰입하신듯 뭔가 범접할수 없는 포스로 추시던 선배님과도 홀딩했었구요<== 이거 왠지 저랑닮았는데...아니겠죠?
어제 다 알아냈어염..ㅎㅎ 담에 나갈꺼까지 친절히 알려주셨던 선배님(31기 가랑비선배님),잘 못하는데도 good good 외쳐주시며 홀딩해주셨던 외국인선배님(30기 패트릭선배님),마지막으로 궁금해하시는 제가 그 몰입을 완전 똑똑 끊어먹어서 대박 죄송하게 생각했던 그포스의 분은 25기 모글리선배님 이었음다.어제도 또 홀딩해주셨다는..완전 감사하긴했는데 절 기억 못하시고 섣불리 또 잡으신 걸까여??ㅡㅡ;;어제는 다행히 쪼~끔 흐름을 탄듯한데..어떻게 느끼셨을지는..ㅜㅜ 그 포스면 초절정선배님도 굉장하실듯.. 글에서 보셨듯이 멘붕시켜드릴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ㅠㅠ 체험해볼 기회를 주신다면 완전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번 토요일은 진짜 신났어여
네~완전요~~ㅋㅋㅋ
역시 인포님 글빨?은 마력이 있는듯~~!!재미와 감동 교육의 효과까지~^^이번주는 제가감기로 결석했네요~담주에뵈요~^^
어쩐지 안보이신다 했더니..감기님이 거기로 또 붙으셨군요..ㅠㅠ
담주엔 완전 떨궈버리고 오시길~~^^
아항! 언니 이거였구나요! 이번엔 나 없네~~ 분발해야겠긔!! ㅋㅋ 오늘 이상하게 스텝 꼬이는날이었다는...ㅜㅠ
나 또 쓰면 게시판 용량 다 집어 먹을라 들거임..이제 자제 좀 해야지..ㅜㅜ
대박 멜주소를 찾았어?ㅋㅋ역쉬멋쟁이당ㅋ
언제적지...그러고 있었는데ㅋ
인포 멋져 ㅋㅋ 지난 주 기억이 다시금 새록새록 ㅎ 난중에 사진 보여줘여
보여만 달라고 하신건지 달라는 의미신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zevlat@hanmail.net로 보내드렸어요.즐감하시길~^^
인포 글빨 장난아니네~! 자네 혹시 글 써볼 생각 없나? ㅋㅋㅋ
근데 칸쵸에 대한 답변은 하나도 없으시다는..
궁금해서 칸쵸사진까지 정성스레 붙였는데..다들 왜그러는걸까여?ㅜㅜ
칸쵸 사진에 두근 두근이 글을 안 읽으면 잘 안보이더라~ ㅎㅎㅎ
너에 세심한 배려까지~ ㅋㅋㅋ 다 느끼고 있삼! ^^
왜 인포 번호가 없지..?연락좀 01041574367
허걱...메일에 댓글에 문자까지..
daum메일이 익숙지않아서리 핵심파일,보조파일 2개로 나눠져 있는걸 압축안하고 한곳에 다 첨부하고 보냈는데 핵심은 밀려서 빠져불고 보조파일만 갔드라구요.
바로 핵심만 첨부해서 또 보냈었기에 문자만 받았을땐 그냥 뒷메일은 못보신거구나 가볍게 생각했는데..
댓글까지보니 뭔가 긴박한것이 졸려님 머리에서 스팀뿜으시는게 그려짐서...
결국 분노의 감상은 잘 하신거죠??영상이라도 흡족하셔야 할거인데..ㅠㅠ
본의아니게 죄송했구요.절~대 멜주소 안적어주신것에 앙금품고 그런거 아님을 밝힙니다~~ㅜㅜ
글구 졸려님 덕분에 daum메일사용법 심층분석했다는..
(다음카페에다 할말은 아니지만..네이버보다 넘 까다롭게 되있다는 결론이..ㅡㅡ;;)
절~대 못잊도록 제대로 학습한듯합니다~^^
못봤음
결국은 보신거죠??? 답멜다시 보내주신걸로 봐선 보신거 같긴한데...ㅋㅋ
깨알같은 인포의 꼼꼼한 글^^ 이번에도 내 닉이 보이네^^ㅋㅋ 찬조출연자로 써줘서 고마워^^ 인포야, 다음 후기도 기대할게^^ㅋㅋ
출연해줘서 고마워~ㅋㅋ글구 나 오늘을 끝으로 당분간 카페 끊으려해~ㅜㅜ
봤음ㅋ회사에선 왜안보였을까낭..
별거없드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