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시옷과 사이소리 현상
합성어 중에는 어근과 어근의 사이에 '사이시옷'이라 하여 'ㅅ'이 더 들어간 예들이 있다. 이 경우 발음에 변화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러한 현상을 '사잇소리 현상'이라 한다. 그런데 일부 합성어의 경우에는 'ㅅ'이 없어도 사잇소리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1.초+불(촛불) [초뿔]
2.이+몸(잇몸) [인몸]
3.제사+날(제삿날) [제산날]
4.밤+길(밤길) [밤낄]
5.집+일(집일) [짐닐]
6.국+밥(국밥) [국빱]
1,2,3번의 경우 어근(초,이,제사)과 어근(불,몸,날)사이에 'ㅅ'이 들어가 있는 이런 경우 발음의 변화가 생기는데 [ ]처럼 발음 한다.
4,5,6번은 'ㅅ'이 없어도 'ㅅ'이 있는 것과 같이 발음 한다. 어근(밤,집,국)에 'ㅅ'이 들어갈 공간이 없다. 그래서 비록 'ㅅ'이 없어도 'ㅅ'이 들어가 있는 것과 같이 [ ]처럼 발음 한다. 이것을 사잇소리 현상이라 한다.
첫댓글 그렇군요~~~^^
1번의 [초뿔]은 [촏뿔]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음운론적 이론의 바탕은 아니지만 직관적으로 볼 때 [초] 발음에 어떤 세기가 느껴지는데요. 무엇보다도 제시된 예시에서 결합 부분이 모두 받침으로 오는 발음이 존재하거나 경음화 되는 것을 볼 때 1번에도 받침이 되는 강세의 발음이 존재할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 본 1인의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