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지맥산행은 가시밭길과 잡목
길을 막아선 산죽과 시누대 때문에 힘들지만
여기에 하나를 더 보태자면 그 하나는
바로 찐드기의 출몰이다.
산행내내 혹시라도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하고 산행 종료 후에도
이 행동은 계속하여 이어진다.
산행 후 목욕탕에서 세탁물은
별도로 관리하여 약을 뿌리고
하루를 보낸 후 세탁을 하며
무조건 건조기에 들어가야만 한다.
진드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하여
남도 지맥 산행은 내년부터는
3월까지만 진행하여야 할것 같고
다음 지맥부터 윗 지방에 있는 지맥길을
걷기로 긴급 변경하였다는...
고흥지맥 산행 참석자
산꾸니님
와이투케이님
joon
산행지원 및 동영상제작
지맥
산행시간
2026년 4월 11일 10시 49분
~ 2026년 4월 11일 19시 09분
(8시간 20분)
산행거리 : 18.06km
산행코스
- 구암리 - 제일봉 - 유주산 - 우마장산 - 철쭉공원
거흥지맥길과 장계지맥길을 연결해서
걸으려니 어쩔수없이 고흥지맥의 날머리인
구암리 바닷가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다행히 썰물기간이라 바닷가
모래사장을 지나고 갯바위 옆으로해서
날머리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날머리에 도착하여 반대편에 위치한
지죽도를 담아봅니다.
해풍과 자외선에 부식되어 가는
고흥지맥종착점 코팅지가 애처롭게 보이고...
등로를 찾느라 고생하면서 지나온 작은
봉우리와 바다건너 지죽도와 지죽대교의
풍경을 같이 여유롭게 내려다 봅니다.
지도에는 제일봉이라 나오고
산패는 81.3봉을 가르킵니다.
내려가는 길도 쉽지않네요.
어렵게 뒷동산을 내려와 앞에 보이는
마을의 뒷길로 돌아가고....
단장고개 코팅지 앞에서
트랙을 확인하는 두사람입니다.
간이 수도파이프가 산정상으로 이어져
있고 우리는 수도파이프 배관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점점 멀어져가는 지죽도와
주변 풍경들을 담아보고...
헬기장에 올라섭니다.
주변 풍경은 올라오면서 충분히 담았기에...
군부대 옆을 지나 임도를 걷고있는데
주변 나무들이 연두빛으로 물들어있네요.
마치 5월의 한가운데 있는것처럼...
좌측의 조그마한 봉우리에 올라가지만
아무 흔적이 없어서 파랑새 리본 하나
달아놓고 어렵게 임도로 내려옵니다...ㅎ
17번 도로인 땅끝로에 내려 선 후
절개지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분명 지난주까지 벌거벚고 앙상한 나무들을
보았는데 고흥의 산들은 파릇파릇합니다.
마루금에서 바라본 좌측 바닷가의 풍경으로
바닷가는 썰물로 인해 갯벌이 보이는데
그 안쪽에 있는 양식장은 물이 가득차 있어서
서로 대비되는 풍경이 신기하기만 하고...
정상에 올라서니 돌로 이루어진 봉수대의
흔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목, 금요일 이틀동안 비가 내렸으니까
깨끗한 날씨를 기대했던 내가 잘못인가요?
가까운곳은 볼만하지만 조금 먼곳은
여전히 흐리멍텅한 조망이 자리하고 있네요.
봉수대에서 쉬면서 무심코 보니 머리위에
128.6봉 산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꾸니님이 말을 안했으면 모르고
그냥 지나쳤을것 같습니다.
구암고개를 지나고....
등로옆에 의자가 매달린 그네가 있어서
한번 타보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지나가고...
김녕김씨 26대손 가족묘를 지나가고...
염소농장과 다 쓰러져가는 정자를 끼고
내려오니 여기가 상동고개입니다.
유주산 올라가는 길에 등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급수탱크에서 넘치는
물이 배관 파이프를 타고 흘러내리네요.
유주산 올라가는 길이 험난합니다.
올라가는 등로가 제대로 보이지 않고
사방에 등로의 흔적이 가득한걸 보면
이리저리 마음가는대로 내려온것 같습니다.
유주산 정상의 조망은 흐릿한 날씨가
앞을 가로막고 있지만 화창한 날에는
최고의 조망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방이 남도의 섬 조망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인것 같습니다.
이후 401.6봉을 지나가니 넓은 두릅밭이
보이는데 다행이 두릅수확이 끝난 밭이라
맘편하게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진등산을 지나고...
77번 도로인 천마로에 내려서섭니다.
여기에 청동기 시대의 무덤양식인 고흥 가화리
지등, 지석묘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태골산에 올라섭니다.
여기에는 산패가 보이지 않네요.
우마장산을 올라가니 지맥 마루금이
보이고 앞으로 가야 할 길 대중도 해봅니다.
440.3봉과 501.7봉을 지나고...
철쭉공원 도로가 보이기 시작하고
멀리 천등산도 보입니다.
철쭉공원에 도착하여 역방향 산행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소비한
고흥지맥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장계지맥 산행
산행시간
2026년 4월 11일 19시 17분
~ 2026년 4월 12일 12시 30분
(17시간 13분)
산행거리 : 37.30km
산행코스
철쭉공원 - 장계지맥 분기점 - 천등산 - 별학산
- 팔봉산 - 장계산 - 비봉산 - 동봉항
철쭉공원에서 산행을 마친 후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이제부터는 장계지맥 산행이라는 이름으로
천등산으로 올라갑니다.
지난 고흥지맥때 비바람을 맞으며 내려왔던
그 길을 이번에는 역으로 올라가서
천등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장계지맥분기점에 도착하고...
개별인증을 하고 장계지맥길을 걷습니다.
약간은 가파른 길을 부지런히 내려오니
사스막재라 불리는 임도를 만나고
우리는 별학산 방향으로 향한다.
별학산을 가기 전에 만나는 275.8봉
산패 2개가 자리하고 있는 별학산 정상
밤이라서 암릉뒤에 숨어있는 별학산을
찾느라 한참을 헤메었다는....
권가치에 내려오니 지맥님의 차량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원한 식혜도 준비해두었고....
지맥님의 숙소로 이동하여 푸짐한 저녁을 먹고
다시 권가치로 돌아와 산행을 시작합니다.
밤이라서 그런지 지맥길을 찾아 진행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250.4봉과 129.3봉을 지나가고...
등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팔봉산을 다녀오고...
고흥 유자나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115.9봉을 지나가는데 우측에는
흥무정이라는 국궁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흥무정 입구를 지난 뒤에 고흥유자농원
옆길로 돌아갑니다.
고흥유자공원을 지나고 곧이어
이쁘장하게 만들어진 유자전망대를 지나갑니다.
이리 저리 등로를 걷다보면 보이는건
유자나무와 마늘밭만 주변에 가득합니다.
당두리와 당두삼거리를 지나고....
당두 버스정류장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인적이 드문 시골에 지맥길을 걸으니
마치 이세상에 우리만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고옥마을을 지나가고....
27번 국도인 우주항공로 옆 마루금을
지나가는데 길 상태가 엉망입니다.
마치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것 같은
원시 상태의 길입니다.
와이투케이님 전지가위로 가시잡목을
절단하며 길을 만들면서 전진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됩니다.
자양산에 오르고....
부지런히 길을찾아 걸어가다 도로를 만나
내려오니 건축자재임대판매하는 곳이
나오고 탈출할 길이 없어서휀스 옆으로 돌아나온다.
현충탑과 도덕면사무소를 지나서
적산방향으로 오릅니다.
적산 오름길 입구에 있는 취수탱크장
179.4봉을 지나고...
장계지맥 적산에 올라섭니다.
무박산행을 할때 지금 이 시간대가
졸음으로 인해 산행을 하기 제일 어려운것 같네요.
멀리 팔영상 위로 일출이 뜨오릅니다.
이거 보려고 피 같은 시간 10분을 기다렸다는...^-^
일출 지역을 조금만 지나니 산을 벌목을 해서
시야가 확 트인 개활지가 나타납니다.
우린 무엇 때문에 10분을 기다린거지....?
도 다시 어마무시한 두릅 농장을 지나갑니다.
수확을 못한 두릅이 커다랗게 자란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반 아쉬움 반으로 이지역을 지나갑니다.
126.2봉 이라는데 산 정상의 나무들은
온데간데 없고 넓은 벌목지만 덩그러니...
제법 커다란 붉은철쭉나무를 지나고...
등로 우측 아래로 장수항이 자리하고 있고
멀리 장흥땅은 뿌옇게 보입니다.
141.9봉(왕녀봉)을 지나고....
소망정도 지나갑니다.
여기서부터 이정표들이 많이 보이는데
하나같이 장계산이 아닌 장기산이라는
이름의 이정표만 자리하고 있습니다.
장계지맥도 어쩌면 장기지맥으로 이름이
바뀌게 될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ㅎ
장계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개별 인증을 하고....
콘크리트 구조물로 만들어진
전망대를 지나갑니다.
둘목재를 지나고....
171.4봉(봉대산)을 지나갑니다.
잡목과 가시밭길 지대를 지나고...
27번 국도로 내려온 후 국도변을 조금 걷다가
비봉산 방향으로 접어듭니다.
비봉산 오름길이 땀 좀 흘리게 만듭니다.
대신 일반 등산객들이 편하게 올라올 수 있도록
빙빙 둘러서 올라가는 임도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소록도와 도양읍 녹동항이 눈앞에 보이고...
거금도도 확연하게 보입니다.
톡 튀어나온 놈이 적대봉이겠죠.
잘 꾸며진 비봉산 정상으로
동네 주민들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동네 주민들과 주변의 섬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와이투케이님
비봉산에서 내려와서 고추밭 비닐하우스와
작물들이 심어진 밭을 넘나들며 길을 걷고
뒤돌아보니 뾰족하게 쏟아오른 비봉산정상이
또렷하게 그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비산비야로 이루어진 곳에서
벌써 수확중인 양파밭과 검은 비닐천을
둘러싼 묘목밭을 지나갑니다.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니 보이는 37.1봉을
마지막으로 산 봉우리는 끝이나고...
동봉항이 코앞입니다.
지맥님과 통화를 하는데 녹동항에 있다네요???
요새 지맥님 난독증 걸린거 맞는것 같습니다.
빨리 동봉항으로 오라고 전하고
우리는 동봉항 방파재로 걸어갑니다...ㅎ
동봉항 맞은편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거금도와 최고봉인 적대봉이 보이고...
해풍이 시원하게 불어대는 동봉항 방파재에서
개별 인증 사진을 찍고 이상하게 힘들었던
장계지맥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중화요리를 먹고싶다는
와이투케이님의 요청으로 인해
탕수육과 간짜장으로 하산식을 합니다.
이번에도 나홀로 지원한다고 고생하였고
찐드기의 두려움에서 잠을 제대로 못 잔다고 고생한
지맥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홀 지원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고흥지맥 잔여구간은 역방향 산행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힘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장계지맥길도 이상하게만치 길찾기 힘들었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던것 같습니다.
찐드기 때문에 마음고생이 너무 심해서
다음 예정인 남도의 지맥길은 바로 접고
강원도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다음 구간에 만나요.
첫댓글 남도 지맥 산행의 진짜 복병은
가시밭도, 잡목도, 산죽도, 시누대도 아닌…
바로 ‘VIP 진드기 동행 서비스’였습니다 😂
산에서 조용히 따라오시더니
급기야 제 숙소까지 모셔오는 바람에
그날 밤은 계획에도 없던
“진드기 소탕 작전”으로 밤샘 근무를 했습니다…
이게 산행인지, 군사작전인지 🤣
앞으로는 산행 후 체크는 기본,
숙소 입장 전 ‘진드기 검문검색’까지 필수입니다!
지맥길… 쉽지 않지만
이런 웃픈(?) 에피소드도 추억으로 남네요 😅
이번주에도 어떤추억을 만들지 화이팅입니다
ㅋㅋㅋ
저도 몇마리 데려왔지요!!
@타키(김수정) 더 웃긴 건
파랑새팀 새벽 짜파게티 지원 약속해놓고…
진드기 소탕작전 하다가
본인이 먼저 잠드셔서
짜파게티는 그대로 미수 사건 ㅋㅋ
결국 뒷풀이는
짜파게티 대신 간짜장으로 긴급 대체 😂
산에서는 진드기와 싸우고
내려와서는 짜장과 싸우는
파랑새팀 클래스 인정입니다 ㅋㅋ
지금까지 다른 나라 애기로만 들었던 진드기인데
산꾸니님, 와이투케이님이 찐드기와 싸우는걸 보고
살짝 경각심을 느꼈는데 이번에 무더기로 쏟아지는
바람에 기겁을 하였네요....ㅎ
적당한 찐드기 퇴치제는 기본이며
세탁시에도 세탁기에 물을 채워놓고
세탁물을 하루는 세탁기안에 그냥 놔두어서
찐드기를 익사시키는 방법을 선택하였다는...
이번 주말 산행에는 찐드기가 없겠죠...ㅎ
@타키(김수정) 고이 모셔가면서 잘 키워보세요.
찐드기 퇴치법도 연구하고...^-^
@joon 몇일전에 산에 다녀왔는데
가슴에 까만점이 보여 뭐지 했더니
진드기 두마리가 붙어 있더군요
죽자고 달라붙은 녀석들 골로 보내줬습니다
남도에는 잡목이 산꾼들을 성가시게 할 단계인데
크게 신경 쓰지않고 진행 하신듯 합니다.
도와주는것도 없는데 묵묵히 걸음하시는 모습
대단함을 느낍니다
늘 안전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지맥길은 가야 할 산들이 많아서
선택지가 워낙에 다양하기에
계절에 맞게 선택하여 걷고 있습니다.
가시잡목은 필요불가결한 존재여서
그러려니하고 있구요.
남도의 지맥길을 벗어나니 좋은점 하나는
엄청 귀찮은 군복은 안입어도 된다는거....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날이 금방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끝까지 무탈한 걸음 응원 드리겠습니다
가야 할 길이 많고 길어서
하나 하나 챙겨서 잘 걷고 있습니다.
토미님도 가야할길 무탈한 산행 이어가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드기 기피재 뿌려도 소용이 없나봅니다?
그놈들 지독하네요.
예고편에 녹동항 일출이 이쁘던데 그건 지맥님이 담은건가보네요.
잡목이 심해보이는 장계지맥 수고하셨습니다.
강원도로 오신다면
낙동 지날때 본 지맥중에 있을수도 있겠군요.
진드기 기피재를 시간나는대로 수시로
뿌려야 하니까 그게 잘 안되더군요.
널널하고 좋은 길을 걸을때의 얘기지....
강력한 진드기 약도 검색해 두었는데
지속시간이 2~4주라고 해서 사용여부는
살짝 망설여집니다.
낟동정맥길과 연결된 지맥길이 아닌
한강기맥길과 연결된 춘천으로 가려구요.
낙동길은 아직 추웠나봅니다.
먹음직스런걸 수확했다는 말이 없어서....ㅎ
진드기 후덜덜
대간때 생각이 납니다
그때 식겁 ㅎ
긴 걸음이다 보니
계절마다 좋고 덜 함과
힘듬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그래서인지 무탈한 산행기는
모두에게 안도의 선물인듯요~♡
대가길에서의 찐드기는 소수의 일이라서
무심하게 넘겼는데 남도의 지맥길에서 들러붙는
찐드기는 두려움이 앞섭니다....ㅎ
그래서 내년에 걸을 남도의 지맥길은
12월부터 3월초까지만 걸을생각입니다.
좋은 계절이 찾아왔는데 기지개를 켜고
주변에 있는 좋은 산으로 나가셔야죠. ^-^
@joon 이번주에 꽃 보러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남도지맥은 성인군자도 육두문자를 난발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ㅎㅎ
그나마 겨울철을 끼고 도는 계절이어서 걸을만했는데
이제 남도의 산행은 진짜 겨울에만 가야할것 같네요.
남도의 산행은 눈꽃산행이 최고일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엔 깔끔하게 두개 지맥 마무리 하셨네요!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새벽녁은 항상 졸립니다. 허나 저는 붉은 여명을 보는 순간 잠이 달아나고 멀쩡해집니다. 일출을 보면 쌩쌩해지는 것 같구요!ㅋㅋ 물론 힘듬은 금방 찾아오고요!ㅋㅋ
강원도로 오신다니 또 뵙고 싶어집니다.ㅎㅎ 근처라면 갈텐데~ 이번주 저는 고향으로 부모님 뵈러 가느냐고 뵙지는 못 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아직 만월. 황병, 주왕지맥이 남으셨으니 뵈러 가겠습니다.ㅎㅎ
못 다 걸은 길이 있으면 마음 한쪽 구석에
미련이 남아 있어서 빠른 마무리를 선택하였습니다.
새벽녁에 졸린건 거의 국룰인것 같은데
아침햇쌀을 마주하면 싯은듯이 나아지긴 합니다...ㅎ
부모님이 계실때 고향에 자주 다녀오시구요.
강원도 지맥길이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언제든지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대를 기약해 볼게요.
고흥지맥에서 보는 바다의 풍경이 흐릿하네요.
두개의 지맥을 연개해서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제약을 받으면서 진행하고
이제 더위와 또다른 복병 진드기 나타나서 힘든산행을 예고한것 같습니다.
하이튼 이어지는 지맥길이 더위로 힘들지만 끗끗하게 이어가시고 안전이 제일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틀이나 비가 왔으니 맑고 깨끗한 하늘을
기대하였는데 흐릿한 바닷가 조망에
짜증나고 많이 실망하였습니다.
예전의 날씨와는 달리 현 시대에 맑은 하늘은 여름밖에
볼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진드기 무서워서 강원도로 대피하였고
내년에는 한 겨울에만 가려고합니다...ㅎ
낙동길 즐거운 걸음 하세요.
요즘 날씨가 꽤 덥던데 지맥길 무탈하게 다니시는듯 합니다 진드기가 달라 붙으면 낭패지요 잘 보이지않아 자세히 봐야하니 더 신경 쓰일듯 합니다 다음 지맥길도 화이팅 하십시요
이제 부터 날씨가 점점 뜨거워질텐데
갑자기 더운 날씨에 적응하기 어려울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렇다고 산행을 안할수는 없고...ㅠ
강원도에는 진드기 소리가 별로 나오지 안던데
조금은 마음편히 걸을수 있지 않을까요....ㅎ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흥 장계지맥 산행후기 잘봤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 안전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얼마남지 않은 지맥길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할 시기네요...ㅎ
항상 안산즐산하세요.
진드기는 저도 으으~ 끔찍합니다.
직접 물려본 적은 없지만 몸에 달라붙었던 적은 있어서...
조망좋은 바닷가쪽 고흥, 장계 지맥 산행길
물빠진 바위 따
유주산 조망도 좋고요.
준대장님, 와이투케이님, 산꾸니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피같은 10분에 만날 수 있는 팔영산 일출이라면
당근 기다려야죠^^
그래서 그렇게 멋진 일출을 만나셨잖아요
남도는 벌써 철쭉이 제철을 만났네요.
홀지원하신 지맥님도 고생하셨습니다.
진드기 기피제가 도착했다고 문자가 들어왔습니다...ㅎ
이제 찐드기 부담없는 강원도로 발길을 돌렸으니
군복에서 벗어나는게 너무 좋긴한데
오늘 날씨가 흡사 한여름을 방불케합니다.
이제부터의 산행은 더위가 또 다른 변수로
다가올것 같아서 더위에 부쩍 약해지고
저질체력이 되어버린 내가 걱정이네요...ㅎ
어디에서 어떤 길을 걷든 어둠을 뚫고
아침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맑은 새소리와
붉은 노을은 산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안산즐산 하시길 바랄게요.
고흥 장계지맥 무탈한 걸음 하시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이제는 어딜가나 수시로 진드기 확인하고 털어내야하는 시기인것같습니다
진드기를 수시로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하는
계절이 그렇게 도래한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남부지방은 조금 심하다는 느낌입니다....ㅎ
가시는 걸음 무탈하게 걸으세요.
파랑새팀 응원합니다! ᆢ
그래도 아직ᆢ
진드기는 7~8월이 가장위험한 절정기인듯 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대간길은 양반길 ᆢ
기맥 지맥길은 머슴길 ᆢ
그래도 산죽길은
헤치고 지나는 스릴이라도 있지만
5월의 가시덤불은
팔다리 피부 구분하지않고
새옷 티셔츠하나 걸레만들기는 아주 장난도 아님니다! ᆢㅎ
멋찐 산행기 잘보고갑니다!
진드기가 아직 제철은 아니지만
올해는 엄청 빨리 그리고 많이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지구 온난화 영향도 있지않을까 싶고
남부지방이어서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키 작은 산죽밭은 애교이고
키 큰 시누대 밭은 불편하고
대나무 밭은 튀어나오고 딱딱한 마디 때문에
살짝 위험함을 느꼈습니다.
지맥길 산행에 입는 옷은 평소에 안입는 옷과
아주 저렴한 옷을 사 입습니다.
부담없이 버리기 편하게....ㅎ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