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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소운의 수필 & 소설 베트남 이야기,
작은구름 추천 1 조회 211 19.10.19 20:0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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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19 21:45

    첫댓글 歷史的으로 볼때, 元나라 의 侵攻을 막아낸 나라는 두 곳(일본 , 베트남-안남국)이다. 프랑스 식민지를 거쳐 전쟁을 통하여 몰아내고, 南(민주정) & 北(사회주의 정치)으로 갈라져 있었다. 美國과의 전쟁으로 미국이 退却함으로써 사회주의 國家가 되었다. 또한 鄧小平 때 잠시 침입을 받았으나, 충분히 防禦해 나갔다 ..............................................................
    結論的으로 주변강대국에 의해 좌우되지 않고 自國의 國民群으로 해 나갈 수 있다는 底力이 있다는 事實이다.

  • 작성자 19.10.22 10:23

    베트남 인들은 왜소하고 약해 보였지만, 자존심이 만만치 않다고 들었습니다.
    베트남 정도의 국력으로도 중국에 맞서 전쟁을 서슴치 않았는데,
    우리는 ?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중국에 대해 말 한마디 변변히 하지 못하는
    못난 지도자들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19.10.21 16:06

    베트남의 고궁 규모가 생각 외로 크네요. 늘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10.22 10:26

    우리와 같이 중국의 제후국이 었던 베트남의 유적이 저도 늘 궁굼했답니다.
    예상 보다는 규모도 크고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품계석도 우리와 비슷하고, 강녕전이니 태화전이니 하는 명칭도 같아서 놀랐습니다.
    좋은 시간되시고 행복하세요, 푸른꿈 님,

  • 19.10.21 21:04

    상기 상세하고 상식과 정보가 풍부한 형님의 글과
    잘찍은 사진들을 대하니 마치 베트남 백과사전의
    한 부분을 보는 듯 합니다. 제가 승무원으로서
    베트남에 가서 느낀 첫인상은 우선 젊은이들이 많고,
    과거의 전쟁 때문에 일부 시민의 눈에서는 살기가 느껴지며
    두뇌와 손재주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베트남 경제와 주민의 편익을 위해
    노력한 적이 많지만 베트남 전쟁 당시 일부 과격한
    우리 군인들은 베트콩 소속으로 간주되었던 주민들과
    여자들에게 상처를 준 아픈 역사가 있기에
    베트남 국민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노이 대우호텔 쌀국수와
    호치민 포2000 식당의 쌀국수도 생각나네요.

  • 19.10.21 21:14

    맨 밑에서 여섯 번째 사진 속 모자와 배낭을 맨
    남자관광객의 모습이 과거 야구모자를 쓴 채
    카메라와 배낭을 매고 해외 명소를 찾아 다니던
    피터의 인상착의와 흡사하여 놀랐습니다.
    확대하여 보니까 피터의 얼굴모습과도 닮았네요.

  • 작성자 19.10.22 10:36

    리피터님 반갑습니다.
    한번 둘러 본 베트남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이 좀 그렇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유적지가 없는 관광지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런 탓에 필리핀은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문화가 없는 나라에서 먹고 노는 관광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베트남이 예상외로 중국풍이 강하게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우리는 중국 보다는 몽고의 영향을 더 받았다는 생각입니다.
    한무제의 침략이후 우리는 독립왕국을 빨리 세운것에 비해 베트남은 통치를
    오래 받은 탓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항공사에 계셨으니 세상을 보는 눈이 저보다야
    한수 위인 리피터 님이시라 제가 많이 배워야지요, 좋은 계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19.10.22 11:00

    베트남하면 베트콩을 연상하리만큼 베트콩은 유명했지요 얼마나 끈질기고 집념이강했으면 미국도 포기하고 전쟁을 접었을까요 ,,<이런말이있지요 베트콩은 아무대도없다 그러나 아무대나 있다>

  • 작성자 19.10.23 20:12

    미국이 프랑스나 미국과 전쟁을 해서
    이겼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란 생각입니다. 전투에서 이겼고 골치아프니 손 뗀다
    차원이지요, 국가간 전쟁이면 살아남기
    어려웠겠지요, 끈질긴 건 맞는 것 같아요,
    우리도 본 받을 점은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9.10.22 16:35

    좋은 정보 감4합니다~

  • 작성자 19.10.23 20:12

    좋은 정보라시니 감사합니다.

  • 19.10.22 18:14

    남하하는 중공을 막기 위해 미국에서 베트남을 포기하고 호치민과 손을 잡아 남하하던 짱꼴라가 월맹에게 대패한 사례는 남에 일이 아닙니다. 미국의 주적은 이북이 아닙니다. 중공이지지요.이곳에서도 충분한 개연성이 있습니다.

  • 작성자 19.10.23 20:16

    중국이 주적이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중국이 너무 일찍 나대다 정통으로 미국
    견제를 받는 셈입니다.
    우리나라가 중국에 밀착하는 건 대단히
    위험한 노선이란 생각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9.11.27 17:13

    베트남의 새로운 모습 역사적 약자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미래를 보고 나아가는 모습
    우리도 생각할부분입니다.
    내일의 강자로 거듭날 베트남 기대됩니다.

  • 작성자 19.11.29 10:22

    여행을 다니다 보면 우리의 미래가 걱정이 될 때가 많습니다,
    필리핀이 우리보다 월등하게 잘살던 시대가 그리 오래 전이 아니지요,
    잘못된 선택을 하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 교훈입니다.
    베트남의 앞날을 축복하시는 님의 댓글에 저도 한표를 더합니다.

  • 20.06.13 10:40

    잘 읽고 갑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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