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천주교 광주대교구 쌍촌동 성당 사목지침
주임신부 : 윤영길(A.요한)
본당 설립 33주년을 맞아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더욱 건강한 교회 공동체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됩시다. 우리의 변화는 하느님의 사랑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한 가정입니다.
1. 교회의 본질 안에서 그 답(변화에 대한)을 찾아봅니다.
1) 성령으로 인해 시작된 교회 그러나 아직 완성되지 않는 교회
2) 하나인 교회의 두 모습 - 내향적 교회와 외향적 교회(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두 문헌=교회헌장과 사목헌장. aggiornamento)
2. 교계제도 안에서 그 답을 찾아봅니다.
1) 보편교회와 지역교회
2) 한국천주교회와 광주대교구(서부지구-쌍촌동성당)
3. 거듭나는 교회로서의 실천(쇄신 방향)
1) 내향적 교회
① 전례를 통한 쇄신(말씀과 성사생활=신앙인의 정체성)
② 소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쇄신(소공동체 미사와 교육, 공의회문헌 공부, 외향적 교회로서의 활동에 소공동체별 참여)
③ 쉬는 교우들과 어르신들 그리고 청소년들에 대한 우선 배려
2) 외향적 교회
① ‘나눔’을 통한 쇄신(‘나눔’의 일상화-개별, 단체별/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② ‘봉사’를 통한 쇄신(개별, 단체별 봉사활동)
③ ‘연대’를 통한 쇄신(사회참여, 이웃 종교와의 교류, 문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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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사목회 연수 때 했던 "2014년 쌍촌동 성당 사목지침"에 대한 강의를 요약한 것입니다.
현재 전례분과 위원회의 위원들(모든 전례 봉사 관련 단체와 회원들)에게 2회에 걸쳐,
그리고 사목회 임원들에게 강의를 했습니다.
앞으로
꾸리아관련 레지오 단원들에게는 3월 9일, 아치에스 행사 때,
소공동체,선교분과 위원들에게는 3월 16일, 봉사자 모임 때,
하고자 합니다.
어떤 단체라도 청하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위의 요약문 중심으로 강의해 드리겠습니다(강의 시간 30분).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위에서 제시하는 지침에 따라 거듭나는 본당 공동체를 이뤄갑시다.
평화를 빕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