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코뿔소 산악회 선.후배 대원님 지난 3개월 동안 백두대간9기 출범을 위한 홍보산행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 9월 2일 백두대간 9기 출발에 앞서 민족의 영산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塹星壇)에서 코뿔소 산악회 대원님을 모시고 새롭게 출발하는 백두대간9기, 정맥, 지맥팀의 코뿔소 산악회 모든대원 한분한분과 가정에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을 올리고자 합니다. 코불소 산악회 대원임들의 많은참석 부탁드립니다.
제단에 올릴 제물은 간단하게 준비하겠습니다
혹! 코뿔소 대원님께서 개인적으로 기원하실분은 간단제물을 준비하셔도 됩니다..
※ 9기 출발을 위한 강화 마니산 예비산행(단합산행)
일시: 2017년 8월 20일 (일요일)
코스: 선수선착장- 선수돈대- 상봉- 참성단- 마니산- 정수사갈림길- 함허동천야영장 (약 10km 5시간)
준비물: 간단중식, 충분한물, 영양간식, 기호식품, 여벌옷..
※ 모이는곳^^출발시간
1호차
강남: 잠실 석촌호수 더다이닝레스토랑 (07:30분)
강북: 장암역 1번출구 앞 (08:10분)
강화: 초지대교 건너인삼센타 건너 (09:20분)
2호차
안양: 석수역 1번출구 SK주유소 (07:30)
인천: 부평역 북광장 (08:00분)
고양: 화정역 옥빚공원(08:40분)
회비: 이만오천원(25,000) 하산후 식사제공
당일 도로 여건상 차량이 다소 지연 되더라도 코뿔소 대원여러분의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부탁드립니다..
※ 참석 댓글, 전화, 문자 부탁 드립니다...
회장 하명완 010 - 2250 - 2801
대장 박성구 010 - 9189 - 4815
총무 김인성 010 - 6326 - 8581
김경남 010 - 7318 - 9130
단군이 하늘에 제사 지냈던 명산
경기(京畿)는 사방의 근본이요, 강화부는 경기도에 가장 가까운 곳이다. (······) 강화부는 기내(경기도)에 속하였다. 사면이 바다로 둘려 있는데 토지는 기름져 언덕ㆍ산ㆍ갯벌ㆍ평지가 있고 식물이 풍부해서 콩ㆍ보리ㆍ벼가 잘된다.
이 기록은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의 문신인 정이오가 남긴 강화도에 대한 글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마니산(摩尼山) 정상에 서면 강화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강화도와 서해의 작은 섬들 그리고 바다 건너 펼쳐진 드넓은 김포평야와 남쪽 옹진군의 자그마한 섬들, 햇살에 부서지는 서해 바다의 은빛 물결이 가슴을 울렁이게 만든다.
마니산마니산은 한반도의 중심에 있어 산 정상에서 남쪽 한라산까지와 북쪽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산정에는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마니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강화도호부」 ‘산천’조에 마리산(摩利山)으로 쓰인 마니산은 그 뒤에 마니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마니산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 것은 『신증동국여지승람』이다. “마니산부 남쪽 25리에 있다”, “참성단은 마니산 꼭대기에 있는데 돌을 모아 단을 쌓았고 단의 높이는 10척이며 위는 모가 나고 아래는 둥근데 위는 사면이 각각 6척 6촌이요, 아래 둥근 것은 15척이다. 세상에 전하기를 단군이 하늘에 제사하던 곳이다. 본조에서 전조의 하던 그대로 이 단에서 성신에 제사했으니 아래에 제궁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단군의 흔적이 실제로 남아 있는 마니산 참성단(塹星壇)은 사적 제136호로, 자연석을 다듬어 제단을 쌓은 것이다. 기단은 지름 4.5미터의 원형이고 상단은 사방 2미터의 네모꼴로 만들어졌다. 마니산은 해발 467미터로 강화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마니산은 한반도의 중심에 있어 산 정상에서 남쪽 한라산까지와 북쪽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고려산(436미터), 혈구산(460미터), 진강산(443미터) 등 해발 400미터 이상의 산 네 개가 남북으로 일직선상에 솟아 있고 그중에서 제일 높은 산이 마니산이다.
화도면마니산에서 내려다본 화도면. 마니산은 해발 467미터로 강화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과 영종도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니산은 비록 작은 산이지만 동남쪽으로 뻗은 능선은 암릉(巖稜)을 이루고,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마니산은 본래 고가도라는 섬으로 바다 가운데 우뚝 솟아 있었지만 가릉포와 선두포를 둑으로 쌓으면서 육지가 되었다. 1953년 이후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 참성단 화로에서 점화하였고, 참성단의 축조 연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4,000년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도 왕과 제관이 찾아와서 제사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고, 수천 년에 걸쳐 수축과 보완을 거듭한 것으로 보이는데 기록상으로는 고려 원종 11년(1270)과 조선 인조 17년(1639) 그리고 조선 숙종 26년(1700)에 수축, 보수하였다고 전한다. 목은 이색은 다음과 같은 시를 읊었다.
향 피우고 맑게 앉아 시 읊으며 머리를 갸우뚱하니
한 방이 비고 밝은데 작기가 배 같네
가을빛을 가장 사랑하여 지게문 열고 들이는데
다시 산 그림자 맞아들여 뜰에 가득히 머물게 하네
봄은 가뿐하여 때가 없으니 봉(鳳) 타길 생각하고
맘은 고요하고 기틀을 잊었으니 갈매기를 가까이하려 하네
단을 만들어 신선 되기 구할 필요 없다
육착만 제거하여 바로 십사천유일세(장자가 이르기를 마음에 천유가 없으면 육착이 서로 덤빈다 하였다)라고 하였는데
나도 향 피우고 여기 앉아 먼 바다 갈매기를 가까이하랴
내 손 뻗으면 닿을 그리운 이들을 가까이하랴
마니산 중턱에 선덕여왕 8년 희정선사가 창건한 정수사가 있다. 울창한 숲을 지나 108계단을 오르면 만나는 정수사(精修寺)는 단정한 아름다움으로 방문객들을 사로잡는다. 마니산을 참배한 희정선사는 동쪽의 지형이 불제자가 삼매정수(三昧精修)에 들기에 합당한 곳이라 여겨 절을 짓고 정수사라고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군이 하늘에 제사 지냈던 명산 (신정일의 새로 쓰는 택리지 9 : 우리 산하, 2012. 10. 5., 다음생각)
이동원 고문님 잠실 27번 탑승하십니다.
인천부평탑승합니다
대장님 참석 28번 감사합니다.
이규환화정탑승합니다
참석 29번 감사합니다
부평역 탑승합니다
참석 30번 감사합니다
홍억표님.화정탑승하십니다
참석 32번 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화정역)
참석 33번 감사합니다
조홍태님.장암승차하십니다
참석 감사합니다.. 36번
이장은님.김현교님.박우식님.오재희님.화정탑승하십니다
참석 감사합니다..
37. 38. 39. 40 번
참석합니다
장암역에서 탑승합니다..
참석 감사합니다.... 41번
이성희님.김해옥님.화정탑승하십니다
참석 감사합니다... 42. 43번
유제순님 장암탑승합니다..
참석 감사합니다. 44번
참석 장암탑승합니다
참석 감사합니다.. 45번
5기총대장하신 정세훈님 참석합니다..
참석 감사합니다.. 47번
탑승 장소 ?
@김인성 화정
김정옥씨 지인 김연실씨 참석합니다..
화정탑승..좌석은 김정옥씨하고 같이 앉게
해주셔요^^
참석 감사합니다 48번
루나
감사합니다
박장청님.부평탑승하십니다
참석 감사합니다.. 5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