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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회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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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자 | |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조상들의 은공을 기리며
하나님 앞에서 설날 감사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 |
찬 송 |
-------------543장------------ |
다 같 이 | |
기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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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서 | |
새 일을 이룩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해도 우리 가족들의 아픔까지 동참
해 주시고 또 다시 설날을 맞이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옵나이다. 우리의 생활 속에
조상들의 교훈과 정신을 기억하게 하시며 믿음의 생활을 본받는 자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할 수 있는 믿음
의 용기를 주시옵소서. 우리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에는 주께서 인도하시며 강하게 역
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가족들로 하여금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케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이 우리 가족생활의 인도자가 되시
며 우리는 언제나 그 도구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
가족들에게 주어지는 모든 짐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금년 한 해가 믿
음으로 승리하는 해, 말씀에 순종하여 축복받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가족들 모두가 주의 은혜로 강건하고 화목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성경봉독 |
----------출 20:1~7--------- |
사 회 자 | |
설 교 |
------ 천대까지 복 받는 가정 ---- |
가족중대표 |
오늘 본문 6절에는“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
푸느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 아브라함 때문에
그의 아들 이삭이 복을 받았고, 이삭의 신앙은 아들인 야곱에게로 흘러내려갔습니
다. 그래서 성경은“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나
님을 소개합니다. 나의 믿음이 집안의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내려가고 후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한 사람 아담의 죄가 온 인류, 온 후손에게 사망과 저주가
되었고,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분 안에 있는 모든 후대들이 구원과 영
생의 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신앙생활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정
과 후대에 반드시 파장을 남기게 되어 있습니다.
나와 후대를 위해서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 죄와 마귀의 종노릇 하던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
니다. (1~2절)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의 권세 아래 애굽에서
종노릇했으나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그들을 인도하여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바로는 사단을 의미하며, 애굽은 세상으로 이해해도 됩니다. 죄의
종노릇하고 사단을 섬기며 세상 속에서 살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사함
의 축복과 하나님을 섬기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최고의 복입니다. 이 세상에
서는 하나님 나라에 소망으로 살게 되었고 언젠가 하나님앞에 서게 될 때 우리는 이
큰 은혜에 감격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계명을 주신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17절)
계명은 우리에게 부담을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기
대치요 우리를 축복하시는 통로입니다. 순종하는 자에게는 약속하신 말씀대로의 복
을 주시며,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거침돌이 됩니다. 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우리가 순
종함으로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다(참고 / 신 11:26~28, 28;1~6).
하나님을 향한 계명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귀신을 섬기지 말며 우상을 만들거나 절하
거나 섬기지 말고 천대까지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의 명예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하며 주일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로
잘 지켜야 합니다.
사람을 향한 계명을 잘 지켜야 합니다. 삼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대인관계의 첫
계명입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잘 제대로 섬길 때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분입니다.
돌아가신 이후에 귀신이 되어 돌아온다고 생각하여 제사를 드리는 것은 진정한 효
도가 아닙니다. 살아계실 때 영혼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도하여 천국의 축복을 전
해 드려야 합니다. 작은 정성이라도 물질봉양과 지극한 마음으로 자식된 도리를 다
할 때 하나님은 흐뭇해하십니다. 이웃을 향하여 살인과 간음, 도적질과 거짓 증거,
탐욕을 버리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도리입니다.
2011년도에는 온 집안에 구원의 은혜와 계명을 지킴으로 위로부터 주시는 복을 받
는 믿음의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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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송 |
------------305장------------ |
다 같 이 |
폐 회 |
-------------주기도문------------ |
다 같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