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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은 리차드 기어에게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합장주를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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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순례의 길’ 전시를 위해 방한한 세계적인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가 첫 공식일정으로
한국불교 1번지 서울 조계사를 찾았다.
리처드 기어는 오늘(6월21일) 오전11시 서울 조계사를 찾아 참배한데 이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선불교’에 대해 환담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리처드 기어와 가족들에게 단주와 향로, 템플스테이 옷 등을 선물하며 환영했으며 리처드 기어는 꽃과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선물했다.
리처드 기어는 환담에 이어 불교중앙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불교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불교중앙박물관을 찾은 리처드 기어가 관장 흥선스님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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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중앙박물관장 흥선스님의 안내로 탁본을 체험한 리처드 기어는 “불교를 처음 접한 것이 선불교였는데 한국불교 역시 선불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오랜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한국불교를 체험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리처드 기어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2층에 자리잡은 사찰음식전문점 콩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전통 사찰음식으로 점심공양을 하며 환담을 이어갔다.
한편 리처드 기어의 사진전 ‘순례의 길’은 오는 7월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V-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는 25일 출국하는 리처드 기어는 영축총림 통도사와 서울 진관사 등지를 찾아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불교중앙박물관장 흥선스님의 지도로 탁본 체험을 하고 있는 리처드 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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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기어는 총무원장 자승스님 예방 후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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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기어는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함께 한국전통 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 콩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 공양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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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한국 불교가 이번 기회를 통해 외국에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