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갑도록 봄볕이 화려한 날
남해 미조로 ~~~
숙소앞은 드넓은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들꽃도 지천으로 흐드러졌더라.
만남은 언제나 그러하듯이 ...
설렘으로 시작하여 아쉬움으로 남는 것.
그리움이 그리움으로 바뀔 즈음 다음 만남을 기대하는 것이지.
무수한 이야기들을 쏟아내어도 목마른 것이
좋은 사람과의 대화가 아니던가...
그렇게 만났고
그렇게 기대하고
그렇게 기다리며....
먹는 음식 끝에 정도 들고 ...
맛있는 이야기를 하고 또하고....
반가운 얼굴들
새로운 얼굴들
그렇게 또 알아가며....
난생 첨 루어낚시를 접해본다.
직접 만드신 해랑님의 작품?을 들고서
그러나....
춥고 아직은 잘 모르겠다. ㅎㅎ
이감독님의 구수한 남도 사투리
겁나 잼나쏘....
던지는 스냅이 네츄럴한 젬마야....
넌 소질이 보이더구나.ㅋㅋ
뽈락 한 수를 건져내신 산맥님
믓찌십니다.ㅎ
회초리님의 굽는 솜씨 발휘
번개탄에서 지지직거리는 삼겹과 뽈락
굿!!!
시간이 흐르는 것인지
그렇게 멈춘 것인지도 모르게 밤이 다가도록
주거니 받거니 즐거운 ....
누룽님 생신? 축하드려요.
단체사진 컷
그토록 원했던 대장님!!!
워째유.... 안보입니다요.
ㅋㅋ
남는 건 사진밖이라던 쭌님
이감독님!!!
팬션주인장님과도 한 컷
꽃들이 함께 피어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로
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그 꽃의 언어로 편지를 쓰고
나도 너를 찾아
봄길과 동행하고 싶다.
봄 속에서 길 잃고
봄 속에서 깨어나고 싶다.
-이기철-
봄길과 동행했던 3월 정모는 그렇게 매듭지어졌네요.
함께 하여 주셨던 다운힐 식구들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끄~읕
첫댓글 불꽃남자가 쓰고 있는 안경으로 대처 ㅋㅋ 제가 들고 있는데 잘 안보이네요
남해에서 비야님과 젬마님을 만나니 더더욱 반갑구 즐거웠습니다
저도 반가왔어요. 지난번 뵈었을 때 보다 건강해 보여 좋더랍니다.^^
낚시꾼 아니시면서.... 바다로 나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제 카페에 남쪽으로 의 정모를 매년 꼭 넣어서 가장빠른 봄과함게 우리를 만나려 합니다.
정모 참석을 겸한 팔도 강. 바다로의 여행도 괜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요.... 아버님께 감사말씀 드려 주세요.......^*^
아버지께서 더 고마워 하신답니다. 매번....ㅎ
다음 만남은 거제에서 기약합니다.^^
ㅎㅎ...드디어 두분이 낚시에 입문하셨네요...특별한날...즐거운날에 함께하셨습니다...항상 웃는날 되시길~~~^^
그냥 잠시 만져 보았지요. ㅎㅎ
소소한 날의 일상 가운데 소란한 날이었답니다.^^
봄과 함께한 모임이어서 더 기다려지고 더 반가웠던 모임이었던 듯합니다.
즐거운 만남 아쉬운 이별 그리고 그리움... 다음 만남을 기약합니다.^^
봄빛에 환장하는 날들입니다.ㅎ
우리 친구먹기로 했지요? 머신님이 쫌 손해이신가요?ㅋㅋ
아...제가 그동안 큰 착각을 했었네요. 비야님하고 젬마님이 부부인줄 알았는데 두분다 여성분이셨군요 ㅠㅜ 역시 이래서 얼굴들 잘 익혀놔야 한다니까 ㅠㅜ
허헐~~~~ 태팅굴님....
담엔 뵐 수 있기를요.^^
자주 뵈도 반가울거 같은데...가끔뵈니 그 느낌이 더하네요 ㅎㅎ
즐거운 날에 함께 하셔서 참 좋았습니다.
쭌님 진짜 반가왔어요.
언제나 그리움과 아쉬움이 더 큽니다.^^
물고기가 잡혀줬더라면 앞으로 낚시대를 만지실 날이 더 많으셨을텐데요^^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다음에 또 뵈용~
멀찍이서 저 분이 누구실까??? 했는데 차에 떠~억하니 이름표를 달고 다니시니 ...ㅎㅎ
반가웠습니다.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또 오겠지요?!....^^
참석못한 아쉬움만...
행복한시간 보내신거같습니다.
아~~부럽다~~^^
오셨으면 그 즐거움 나누었을텐데요...
기회를 조금 뒤로 미룬 것일 뿐이여요. 그쵸? ㅎ
낚시 중독의길로 안내해드리려다 실패를 했네요 ㅎ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더 자주뵐수있길 바랍니다~
아~~~ 해랑님 너무 반가왔어요.
손수 만드신 걸루다 손맛 찐하게 봤더라면 매일 조를 수도 있었어요. 다행이어요.ㅎㅎ
흠... 재미난 여행기네요...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ㅎㅎㅎ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니까요^^
그럼요.....
함께 하지 못하여도 우린 이 공간에서 늘 이렇게 서로를 확인할 수 있으니....
카스도 있잖아요.ㅋㅋ
단체사진의 삐딱함이 불편해 보여 ㅡㅡ;;
ㅎㅎ 그러네요. 정형화되지 않음의 美
ㅋ 진짜루 반가웠습니다
오셨을때 먼저 다가가 인사드리늘게 예의인줄 알지만
쑥기가 너무~없어서리^^
이제 뵈면 달려가 허그해드릴께요 ㅋㅋ
와~우 허그라~~~
다음 만남이 기대되는데요....^^
두번째 사진의 꽃은 '봄까치' 같은데,,, 남쪽지방에는 벌써 그 꽃이 피었군요.
너무 멀다 보니 이번에도 비야님은 사진으로만 뵙는군요.
쓰신 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마음에 안드는 것,,, 그 동네 음식값 너무 비싸요..ㅠ.ㅠ
봄까치.... 몰랐어요.ㅎㅎ 기분 좋은 소식을 가져다 줄 것만 같은 이름이네요.ㅎㅎ
언젠가 뵈올 날이 오겠지요...^^
잘보고 갑니다 만나서 반가 워습니다 다음에 또뵈요 누님
엄니라고 하지 않아 후~유....ㅋ
티누님 덕분에 많이 웃었네유....^^
멋진 만남과 멋진 사진에 멋진 글솜씨까정
더하니 정말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네요.
언젠간 뵐 기회가 있겠죠? ^.^
언젠가는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니.... 얼~쑤!!! ㅋㅋ
전 언제나 비야님의 사진속에 나올까요 ㅎㅎ
그때를 기대 하겠습니다 ^^
수고 하셧습니다
ㅎㅎ 그러게요. 서로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일까요?
기회가 오겠지요!!!
정말~오랜만에 만났네요..
언제나 그대로인 두분..
담에도 그 이쁜모습 그대로 또 뵈요..^^
언제나 그대로인 건 엘킴님이 아니던가요?ㅎㅎ
반가웠어요. 남쪽여행이 모쪼록 오래도록 따스한 기억만 가지고 있기를요.^^
멋지게 남해에서 회원님들과 보내시다가 오셨네요...^^
참석못한 아쉬움만 커지네요..ㅜㅜ
수고하셨습니다~
남해는 제가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라 무리가 없었네요.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같이 나누어요.^^
저는 안보이는 것 같은데...
왜죠??
그나저나 물가에서 고기들을 유혹하시다니..
고기가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 없겠는데요.
늦은 밤까지 다들 무릎 꿇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ㅎㅎ 불꽃님은 어둠속에 묻혔을 것이어요.
밤에 오셨다 아침에 가셨으니.....
언제나 반가운 님!!!
원래, 낚시 안하시던 두분이 참석하신거였군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네... 반가웠습니다.
얘기들도 나누고 많이 친해져야 하는데 블루핀님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 만남을 기대할께요.^^
강원도나 단양보다는 남해가 가까워서 모임을 하니 뵐수 있네요..^^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날씨만 조금더 따뜻했다면 첫 볼락 손맛을 보셨을텐데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저는 낚시는 젬병인 것 같습니다.
산맥님 덕분에 자연으로다 쫄깃쫄깃.... 입이 호강했네요.^^
특별한 날이군요....비야님과 젬마님의 동반 출현...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소란한 보통날인 거죠.....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아주소란한 보통날이엇지요 ㅋㅋ
젬마님과 웃으시는모습이 선합니다용ㅋㅋ
담뵐때까지 건강하시옵소서..
이감독님과 티누님이 한몫하지 않았을까요?!....ㅎㅎ
담에도 부탁드림돠...^^ 건강한 웃음!!!
아.. 저기 사진속에 내가 있었어야 하는건데.. 비야님 얼굴 잊어버리겠습니다!! ㅜ.ㅜ
담에 뵈요 ㅎㅎ
글게요..... 쏘우님 본 지가 5년 전인가요? ㅎㅎ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ㅎㅎ 꼭 뵙기를...^^
즐거운시간 보내셨네요~ 참석 못한게 못내아쉽네요^^~
네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은 반가워서 좋고 첨뵙는 분들은 알게 되어 기쁘고...
불리님과도 그런 날이 오겠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