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흥순 삶의 향기를 꽃피울 시쓰기
자연과학 전공으로 반평생 교직에 몸담아 왔으므로 시쓰기에는
어둡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가슴속에 간직해둔 문학에 대한
불씨를 조금씩 피워내면서 누군가에 가슴을 흔들어 줄 작품을
나도 쓸수 있을까? 막연한 설렘으로 서울시인대학에 입학하여
시창작에 한발자욱 들어서게 해주신 지도교수님께 이자리를 빌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문학이 살아가면서 느끼고 감동 받았던 내삶의 향기를 꽃피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 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믿고 의지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늘을 우러러
왔던 남편과 또 자식들과 이기쁨을 나누고 싶읍니다.
앞으로 좋은글 쓰라는 채찍으로 뽑아 주신 심사위원님께도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
이제 저는 글잘쓰는 꿈의 실련과 UPGRADE된 삶을 위하여 열심히
살아 가겠습니다.
* 이화 여자 대학교 졸업
* 인천대 교육 대학원 석사
* 전 인천 신흥여중교장 , 강화여중교장
* 주소: 인천 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20-1 대우3차A 1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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