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STAMP WARM-UPS STUDIES
*이 글씨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거나 도움을 위해서 적혀있지 않은 부분을 제 맘대로 첨가한 부분입니다. 혹 완전히 틀릴 수도 있으니 100% 믿지는 마세요. .................................................................................................................산도족발(추선호)
<표지 뒷면> 사진은 3페이지에서 나오는 입술로 하는 연습을 하는 제임스 스탬프 자신의 모습입니다.
JAMES STAMP (1904-1985) 제임스 스탬프는 16살 때부터 미국 미네소타주의 로체스터에 있는 Mayo Clinic Band를 통해 전문음악인으로서 유명해지게 되었다. 미니애폴리스 극장에서 연주를 가진 후, 그는 미니애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1st 트럼펫 주자로 발탁되었다. 그는 유명한 지휘들과 함께 17년간 그 자리를 지켰으며 1944년에 캘리포니아로 가서 할리우드의 필름스튜디오에 있으면서 라디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연주생활을 계속했다. 그러다가 1954년 부터는 심장이 안 좋아져서 더 많은 시간을 가르치는데 투자하게 되었다. 그는 “고민거리 해결사”(trouble shooter) 라는 훌륭한 평을 받았다. 1985년 12월 22일에 사망했다.
난 제임스 스탬프만한 선생님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접근방식은 융통성이 뛰어나서 실력을 증진시키지 못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 그가 안정적인 클래식 연주가이든 재즈연주가이든 12살짜리 학생이든 말이다. -Tom Stevens. 1st Trumpet Los Angeles Philharmonic
<page 1> 차례입니다. 생략 하겠습니다. <page 2> 호 흡 몇 가지 준비연습 Ⅰ. 8박자동안 들이쉬고 - 8박자동안 멈추고 - 8박자동안 내쉬고 8번 반복하세요. **이때 특히 호흡을 멈추고 있는 동안 목이나 입을 닫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즉 허파에 더 이상 들어가지는 않지만 계속 들이쉬는 듯이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8박자동안 들이쉬고 - 1박자 동안 내쉬고 - 8박자동안 멈추고 8번 반복하세요 ** 여기서도 멈춘다는 것을 이미 호흡은 다 나갔지만 계속 내쉬는 것처럼........ 1박자동안 들이쉬고 - 8박자동안 멈추고 - 8박자동안 내쉬고 ** 여기서도 역시....... 박자를 점점 늘리고, 점점 천천히 하세요. Ⅱ. 자신이 마실 수 있는 최대한의 호흡을 한 후, 더 이상 안 들어 갈 때까지 조금씩 더 마신다. **비가 “습~하” 할 때 “습”하듯이 Ⅲ. 의자에 앉아서 무릎을 모으고 머리를 최대한 숙인다. 그리고 최대로 호흡을 한다. 이 연습을 하면 횡경막 부근의 근육이 개발될 것이다. **갑자기 세게 들이쉬면 엄청 아플 수 있음 Ⅳ. 트럼펫에 많은 양의 호흡을 불어 넣는다. (처음에는 마우스피스 없이) 처음에는 어지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8번에서 10번 정도면 본 연습에 들어갈 정도로 충분하다.
Fingerings 모든 페달음들은 옥타브위와 같은 핑거링을 사용하세요. 만일 페달 C음이 잘 해결되지 않은때는 123밸브를 다 누르는 핑거링을 사용 할 수도 있다.(5페이지를 보세요.)
Signs 이 기호는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 표시에는 슬러가 가는 방향(위 로든 아래로든)이 표시되어있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림이 또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지 않다는 말 인 듯 생각되네요. 차이점은 가운데 부분이 경사로 되어있는냐 수직으로 되어 있는냐 하는 것입니다. 음이 바뀔때 빨리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 아닐지... 생략 “올라갈 때 음정이 더 높아지지(샾되지)않고 내려갈 때 더 내려가지(플랫되지) 않으려면 올라갈 때는 내려간다 생각하고 내려 갈 때는 올라간다고 생각해라.” 이 법칙이 음정을 정확한 자리에 잡아줄 것이다.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은 말. 맨 마지막 페이지 또는 표지에 이 법칙을 설명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있습니다. 1/2음정을 입술로 떨어뜨립니다. (음정을 내려 보낼 때 리드미컬하게 밸브를 누른 것처럼 떨어뜨려야 한다.) 음정을 떨어뜨리지 마시오.(밸브를 사용하더라도) Preliminary Warm-ups On lips (먼저 입술로) 시작할 때 입술만 가지고 시작해라.(커버페이지 안쪽에 있는 사진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리 높은 음을 내지 못할 것이다. 저음 C에서 시작해서 몇 박자 정도(6~8)한 후에 C에서 C#으로 반음씩 올라간다. 이런 식으로 반음씩 올라가서 중간 G음에 도착하면 아래에 적은 스케일을 연습해라. **가보(발음이 맞나요?)가 버징하는 동영상에서 이걸 했었죠. 어떤 사람들은 더 올라 갈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중간 C음까지는 가도록 연습하라.
중요한점 “준비”-“호흠”-“소리내기” 이것으로 템포를 정하라. **셋 - 넷 - 푸 이걸 말하는 듯
“푸”발음(푸, 티, 타, 투, 다 상관없다) 이 아티큘레이션이 입술에 호흡을 가져다 준다. “투”발음은 가장 평범한 어택이다. 중간중간에 있는 쉼표에서 횡경막의 긴장을 풀지 마시오.
On mouthpiece 마우스피스로만 연습할 때 왼손의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만으로 잡고 나머지 세손가락은 구부리지 말고 힘을 빼라. (4페이지의 사진처럼) 그리고 끝에서 1인치 정도에서 잡아라. **힘주기에 좋은 컵 부분을 잡지 말라는 말 일듯. 이것은 입술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어준다. 어떤 압력이 더 필요하더라도 호흡으로 먼저 해결해야 한다. 악기로 연주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점을 향상시키는 것이 내 티칭의 가장 중요한점이다. 아래에 제시되어있는 스케일을 할 수 있는데 까지 높게 연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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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마우스피스연습은 Exercise No.3전체를 연습하는 것이다.(나중에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맨 아랫줄만 할 수도 있다.)
With instrument 6번을 모든 스케일로 메이져, 마이너는 물론 온음과 diminished 로도 연습하라고 합니다. 중요한점이라면 반복구간에 있는 가장 높은 음 (페르마타가 있는)을 반복해서는 그냥 넘어가라는 정도입니다.
**지겹고 때로는 연주불가능이라 느껴졌던 책들도 그 사람이 써둔 말들을 보고 나면 이해가 될 때도 많습니다. 지금은 안 그렇겠지만 제가 공부할 적 만해도 사람들이 악보만 보고했지 글씨는 볼 생각도 안했거든요. 혹 저처럼 이 부분을 모른 체 스탬프를 연습하셨던 분이 계셨던 분이 스탬프는 나랑 안 맞아 이랬다면 다시 한번 스탬프를 꺼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스탬프의 악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악보를 왜 그려 놨는지 이해를 못한다면......
출처:안희찬선생님 미니홈피내에서 추성호님의 글입니다(캄솨캄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