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푸르나 트레킹①

[마운틴(김재만)]

★ 네팔 음악 : 레쌈삐리리 (Resham Phiriri)

네팔은 아시아 남부 내륙에 자리잡은 나라다.

네팔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로 잘 알려진 중앙 아시아에 위치해 있는 산악의 나라다.

8,000m급 이상 14곳중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비롯한 8곳의 고봉이 있고, 50개의 봉우리가 7,650m 이상으로 지구의 지붕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의 국토는 만년설과 정글로 덮여 황무지이다. 네팔은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만년설과 불교와 힌두교의 성지인 관계로 많은 산악인들과 순례자들의 발길이 년중 끊이질 않고 있는 트레킹의 천국이다.

동서길이 850km, 남북길이 250km의 국토이며, 면적은 147,181평방km로 한반도의3/2정도의 크기다. 인구는 2,350만명이며 남쪽은 인도, 북쪽은 티벳과 접하고 있는 완충국가이다.네팔은 오래된 군헌제였으나 얼마전 왕권이 무너지고 다당제중 공산당이 집권한 후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아직도 GDP $350 정도의 미개발국이며 인종도 다양하여 인종보다 더 많은 신을 모시고 신보다 더 많은 산들이 존재한다고 한다.그래도 다행인 것은 영어가 제 2 외국어처럼 어디서건 편리하게 쓰여 영어를 쓰는 여행자에겐 다른 어느 나라보다 불편함을 덜 수 있다.화폐는 루피(Rs)이며 인도의 루피와는 다르다.환율은 $1-71Rs이며 시차도 인도(-3:00)와 구분하기 위해 -3시간15분이다.

▣ 공식명칭 : 네팔왕국(Kingdom of Nepal) / 정식 이름은 Kingdom of Nepal. 네팔어로는 Nepāl Adhirājya.
▣ 인구 : 27,678,000 / 면적 : 147,181
▣ 수도 : 카트만두 / 정체·의회형태 : 입헌군주제
▣ 국가원수 / 정부수반 : 국왕/ 총리
▣ 공식 언어 : 네팔어 / 독립년월일 : 1768 / 화폐단위 : 네팔루피(Nepalese rupee/NRs)

이제 트레킹을 떠날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에 대해 소개한다.

히말라야의 여러 트레킹 코스 중 안나푸르나 코스는 네팔 최고의 구간을 자랑하는 코스로, 접근성이 쉽고 경치도 빼어나며 구간구간 롯지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등반의 초보자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이 트레킹 코스는 저지대의 마을과 계단식 밭에서 부터 빙하(氷河)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을 지나며 장엄(壯嚴)한 풍광을 보여 준다. 특히 안나푸르나 산군, 마차푸차레 등 수 많은 히말라야의 고봉들이 펼치는 파노라마는 장관(壯觀) 중의 장관이다.

▣ ABC(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4,130m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는 천혜의 전망대로서 안나푸르나 산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안나푸르나를 비롯해서 시계 방향으로 싱구출리(6,501m), 타르푸츨리(5,695m), 간다르바출리(6,248m), 마차푸차레

(6,997m), 히운출리(6,434m), 남봉(7,219m)이 어깨를 맞대고 있다

서쪽으로부터 제1봉(8,091m) ·제3봉(7,555m) ·제4봉(7,525m) ·제2봉(7,937m)의 순서로 이어지며, 제3봉의 남쪽에는 마차프차리(6,997m)의 아름다운 첨봉이 파생되어 있다. 산 이름은 ‘수확의 여신’이라는 뜻으로, 동쪽은 마르얀디 계곡을 사이에 두고 마나슬루산군(山群)과 마주하며 서쪽은 칼리간다크를 사이에 두고 다울라기리와 마주한다.

제1봉은 1950년 6월 3일 프랑스 에르조그 등반대가 처음으로 등정하였는데, 이는 세계 최초의 8,000m급의 정복이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히말라야 등산 붐의 출발이었다. 제2봉은 1960년 5월 17일 영국 ·네팔 공동팀인 로버츠 등반대가 등정하였고, 제3봉은 1961년 인도의 코리 등반대, 제4봉은 55년 5월 30일 독일의 슈타인메츠 등반대가 각각 등정에 성공하였다. 1970년에는 전원이 여성으로 짜여진 일본의 등반대가 등반에 성공했으며, 한국에서는 영남산악회가 최초로 제2봉 등정에 성공했다. 84년에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김영자가 제1봉 등정에 성공했다.

해발 8,091미터의 안나푸르나 제1봉은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은 산이다. 포카라 바로 북쪽에 있는 안나푸르나는 네팔의 중앙에 있다. 서쪽과 북서쪽에 누워 있는 빙하들은 칼리간다키 협곡으로 흘러간다. 안나푸르나 산괴에는 수많은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그중 다섯 봉우리가 '안나푸르나'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최고봉인 안나푸르나 제1봉과 제2봉은 산괴의 서쪽과 동쪽 끝에 마치 북엔드처럼 서 있다. 1950년에 모리스 에르조의 원정대가 안나푸르나 제1봉을 북사면을 통해 올랐다. 이는 8,000미터가 넘는 히말라야의 봉우리로는 최초였다.

그로부터 20년 후 크리스 보닝턴이 남사면으로 올라 정상을 정복했다. 1978년 미국 여성 이렌느 밀러와 비라 코마르코바는 북쪽 루트로 정상에 올랐다. 그때가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정상을 정복한 것이었다. 1988년에는 미국인 스티브 보이어가 이끄는 대규모 프랑스 원정대가 남쪽 루트로 등반을 했다. 트레킹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4월에서 10월 사이이다. 겨울에는 루트가 눈에 덮이기 때문이다. 안나푸르나는 산스크리트 어로 '수확의 여신'이라는 뜻이다.

▣ 히말라야란?
히말라야(Himalaya)라는 말은 고대 인도언어인 산스크리트어로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居處)를 뜻하는 알라야(Alaya)의 합성어로 '눈의 거처', 즉 '만년설의 집'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볼 때 히말라야의 범위는 인도대륙 북쪽에서 중앙아시아 고원 남쪽을 동서로 길게 잇는 만년설의 산맥인데 경우에 따라 그 범위를 다르게 잡기도 한다.

즉 동쪽 부탄의 남차바르와(7,756m)에서 서쪽 파키스탄의 낭가파르밧(8,125m)까지 이어지는 이 산맥이 가장 정통한 의미의 히말라야산맥이며 그레이트히말라야라고도 부른다. 엄밀한 의미에서 히말라야산맥은 펀잡히말라야에서 끝이 난다. 인더스강이 이 산줄기를 카라코룸산맥과 뚜렷이 나누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라코룸산맥은 지리적으로나 지질학적으로 히말라야산맥과 뚜렷한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양자를 하나의 산줄기로 보아도 무방하다는 주장이 많다.

그리고 보다 넓게 본다면 '히말라야'라는 어원이 의미하듯 히말라야는 만년설을 이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모든 고봉군을 일컫는다고도 할 수 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가장 많은 만년설 고봉이 밀집해 있는 산맥은 크게 여섯으로 나누는데 히말라야산맥은 물론, 카라코룸산맥, 힌두쿠시산맥, 곤륜산맥, 천산산맥, 파미르산맥 등이다. 광역 히말라야의 개념은 바로 이들 산맥을 하나의 등반대상지로 묶어 파악하자 는 의미이다.

▣ 세계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히말라야 14좌.

산 이 름	높 이(단위:m-ft)	소 속 지 역
1. 에베레스트(Everest )	8,848m-29,028ft	네팔/중국
2. 케이투(K2)	8,611m-28,250 ft	파키스탄/중국
3. 캉첸중가(Kangchenjunga)	8,586m-28,169ft	네팔/인도
4. 로체(Lhotse)	8,511m-27,940ft	네팔/중국
5. 마칼루(Makalu)	8,463m-27,766ft	네팔/중국
6. 초오유(Cho Oyu)	8,201m-26,906ft	네팔/중국
7. 다울라기리(Dhaulagiri)	8,167m-26,795ft	네팔
8. 마나슬루(Manaslu)	8,163m-26,781ft	네팔
9. 낭가파르밧(Nanga Parbat)	8,125m-26,660ft	파키스탄
10. 안나푸르나(Annapurna)	8,091m-26,545ft	네팔
11. 가셔브룸1봉(GasherbrumⅠ)	8,068m-26,470ft	파키스탄/중국
12. 브로드피크(Broad Peak)	8,047m-26,400ft	파키스탄/중국
13. 가셔브룸2봉(Gasherbrum Ⅱ)	8,035m-26,360 ft	파키스탄/중국
14. 시샤팡마(shisha Pangma)	8,027m-26,335ft	중국

기 타 8,000m급 봉(2좌)

15. 얄룽캉(Yalung Kang)	8,505m-27896ft	네팔
16. 로체샤르(Lhotse Shar)	8,400m-27552ft	네팔/중국

▣ 일 시:2013년 11월 29일~12월 9일(10박11일)

▣ 장 소: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4,130m)및 푼힐전망대(3,210m)

산스크리스트어로 안나’는 ‘곡식’이고 ‘푸르나’는 ‘가득한’이란 뜻이래요.^^

안나푸르나 즉 "풍요의 여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인 원: 5명

* 대원 : 김재만,전우하,김지성,손홍주,한삼수

*스태프는 세르파1(가이드), 쿠커5(한국요리), 포터7명 총13명으로 이루진다.

▣ 운행 경로:인천공항-카트만두(1박)-포카라-힐레 라치미 롯지1,470m(2박)-고라파니 까말라 롯지 2,880m(3박)-푼힐전망대(3,200m 일출 구경)

-추일레-시누와 히말롯지 2,350m(4박)-데우랄리 파노라마 롯지3,210m(5박)-M.B.C-A.B.C 4,130m(6박)-시누와 히말롯지(7박)

-지누단다,규미 롯지(8박)-뉴브릿지 -포카라-카트만두(9박)-인천공항(10박11일)

▣ 준비물:카코백(90L), 침낭(1,400g), 배낭(40L), 여름옷 1,가을옷2,동계옷1,우모복(상/하),방수의류, 보온자켓,창넓은 모자,고소모자,동계용 버프,동계장갑,

고소내의,핫팩,수통, 썬크림,립크림,고글,헤드램프,아이젠,스패츠,알파인 스틱,은박메트,목배개,상비약(감기약 필수),속옷및 양말,샌달,물티슈,휴지,귀마개,마스크,세면도구,김가루,젓갈,고추장,간식(육포,건과류)등등...

▣ 총소요 경비

* 120만원 : 네팔 국내선 왕복. 가이드.포터 팀스/퍼밋 전일정식사/숙박 육상교통,네팔비자료 25불 가이드,포터 기사팁등 1인 100불

* 120만원 : 인천 ↔ 네팔 국제선 비행기 왕복

* 20만원 : 기타 국내 차량 이동(ktx) 및 여행자 보험 등

* 기타 개인쇼핑 경비

▣ 산 행 일 정 ▣ (네팔은 한국과 -3시간15분 시차로 인천공항 출발 이후 네팔시간으로 표기)

▣ 11월29일(금)-1일차

10:18 인천공항 KE695 네팔행 출발, 비행시간 6시간40분

13:43 카투만두 트리뷰반 공항 도착(한국시간 16:58 /시차 -3시간15분이다.)

14:10 네팔자이언트 숙소도착후 짐정리

15:00 부다나트 불교 사원및 시내관광

19:00 150년된 네팔 전통식당에서 네팔 전통 음식 "달밧"으로 저녁식사 및 전통춤 관람

▣ 11월30일(토)-2일차

07:00 숙소출발-트리뷰반공항으로 이동(08:30분 이륙 예정 이었으나 짙은 안개로 출발시간 지연)

11:00 48인승 경비행기로 25분만에 포카라에 도착, 교통사정으로 차량으로 이동시 8시간 걸린다고 함

11:45 포카라에서 전용버스로 나야폴(1,070m)로 이동후 본격 산행시작

13:10 나야풀 도착

13:30 산행 시작

14:05~14:35 비레탄티 중식(비빔밥),갈림길에서 푼힐은 좌측이다.

16:40 힐레 라치미 롯지(1470m)도착 석식 (돼지고기 수육) 및 숙박 ※네팔은 토요일이 공휴일이다.

▣ 12월1일(일)-3일차

06:00 기상 조식(미역국)

08:00 숙소출발, 가파른 오름길이지만 널널한 산행시간으로 여유있슴(열대 우림지대 통과)

11:10 ~12:30 반탄티(2,300m)롯지 도착 후 중식, 울레리(1,960m)부터 마차푸차레(피쉬테일 - 일명 물고기 꼬리), 안나푸르나 남봉도 보이기 시작함

15:30 고라파니(2,880m) 까말라 롯지숙박, 밀림처럼 울창한 랄리그라스 숲길로 이어짐(수면시 침낭속에 더운물을 채운 수통을 끼고 자면 따뜻하다)

▣ 12월2일(월)-4일차

05:00 기상, 푼힐전망대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가벼운 차림으로 출발, 1시간15분 이동

06:15 푼힐전망대(3,201m),

일출에 비쳐지는 설산의 변화에 감탄하며 다울라기(8,172m), 투크체(6,920m), 닐리기리, 안나푸르나(8,090m),

히운출리(6,434m)마차푸차레(6997m)등... 가장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파노라마을 조망할 수 있슴

18:35 조식 후 숙소출발, 데우랄리(2,990m)로 이어지는 놀라운 경치가 펼쳐지는 능선길

11:45 ~13:00구룽롯지(2,660m) 중식(볶음밥)

14:20 타다파니 롯지(2,660m) 숙박, 데우랄리~반탄티~타다파니 가파른 오르막과 내리막이 이어짐

롯지에서 바라다 보이는 안나푸르나 남봉(7,219m),히운출리,안나푸르나 3봉,마차푸차레,마나슬루(8,163m) 등 최고의 View Point 이다.

▣ 12월3일(화)-5일차

06:00 기상 및 조식(북어국)

07:50 출발, 동쪽의 랄리그라스 원시림 숲길을 따라 폴라계곡 다리 건너 진행 시프롱(1,830m)~구루중(2,050m)~촘롱(2,200m)

해발 2,050m에 위치한 구루중 초등학교 방문후 준비 해간 학용품,필기구,간식등을 전달 하였다.

12:15 ~13:30 촘롱 롯지에서 중식, 마울 복판으로 난 내리막길로 계곡까지 내려간 후 반대편 능선위의 마을까지 긴 오르막길

15:00 시누와 히말롯지 도착(숙박), 현지 원주민의 닭백숙으로 석식 후 촘롱마을 원주민들의 민속춤 공연 구경

▣ 12월4일(수)-6일차

06:00 ~07:35 기상 및 조식(미역국)

출발, 밤부(2,335m)까지 완만한 길이 이어지다 가벼운 오르막길후 계곡으로 들어시게 됨, 뱀부는 계곡에 있슴

11:25~12:35 도반 히말라야롯지 중식(국수)

히말라야~힌쿠동굴(3,100m) 고소순응하며 가벼운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천천히 운행

16:05 데울랄리(3,230m) 도착 숙박.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집단서식하는 랑구르 원숭이 및 히말라야 석청 구경

▣ 12월5일(목)-7일차

06:00 기상 및 조식(감자국)

8:00 ABC(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출발

10:30 ~12:40 (MBC,3700m) 중식, 이곳에서 숙박하기도 하고 많은 트렉커들이 햇빛을 즐긴다.

14:50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도착(4,130m)

지현옥,박영석 대장 묘 참배후 ABC 주변경관 감상

▣ 12월6일(금)-8일차

06:00 기상, ABC 주변에서 일출을 기다리며 세계에서 모여든 많은 트렉커들과 안나푸르나의 연봉, 마차푸차레 히운출리 등

아름다운 히말라야 고산연봉 조망하며 기념사진

08:00 출발, MBC를 거쳐 시누와 히말 롯지 까지 하산 시작(숙박)

12:10 도반 팁탑롯지 중식(라면)

15:50 시누와 히말롯지 도착 숙박, 도반~밤부~시누와까지 올라올적 2배 가까운 속도로 하산운행

▣ 12월7일(토)-9일차

06:00 기상 및 조식

08:00 출발 시누와~촘롱에서 올라올적 반대편 좌측으로 하산

10:40 ~14:00 지누단다 롯지 도착(1,780m) 중식(수재비)

중식 후 20분 거리에 있는 히말라야 계곡 옆의 노천 자연 온천탕에서 온천욕 즐김

16:10 규미롯지 숙박, 지누단다~뉴브릿지~규미 골라계곡을 건너 3부능선을 따라 운행함

이곳에서 함께 했던 스태프 전원과 산행 쫑파티를 열며 염소 고기로 영양보충함

▣ 12월8일(일)-10일차

05:00 기상 및 조식(참치국)

06:35 출발 시와이 마을(1,380m)까지 지능을 따라 구릉족 전통 농가를 지나는 시골길 평지에 가까운 넓은길이다.

지프 택시에 카고백 장비등을 싣고 나야폴로 이동

08:10 나야폴 도착, 산행종료. 포카라에서 다리 건너 좌측으로 역삼각형으로 돌아 귀환하는 트레킹코스이다.

08:20 나야폴에서 차량으로 이동하여 포카라 한인식당에서 중식후 페러글라이딩 체험 후 카투만두로 귀환

15:20 카투만두 도착 후 네팔자이언트 숙소에서 마지막 숙박

18:00 시내 식당에서 삼겹살 파티 및 먹거리 음식축제 구경 과 밤문화(술) 체험으로 마지막 네팔밤을 보냄

▣ 12월9일(월)-11일차

07:00 숙소 출발, 시내관광(왕궁) 및 쇼핑

12:40 네팔 현지 가이드 니마씨 집으로 초대 받아 전통식 "달밧"으로 중식

16:17(한국시간 19:32)카투만두 비행장에서 KE696 귀국, 5시간13분소요.

▣ 12월10일(화)-12일차

00:45 인천공항 도착, 트레킹종료~

▣ 산 행 사 진 ▣

△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 거리 풍경은 우리나라의 60~70년대를 연상 시킨다.거리는 먼지들로 가득하여 마스크가 없으면 통행이 어려울 정도다.무질서 하며 횡단보도,신호등,차선은 아예 찾아 볼수가 없다.길거리에 주인 없는 개들이 많았고 소들도 길거리에 간혹 앉아 있다.

△ 보드나트 불교사원 : 유네스코에 등재된 네팔에서 가장 높은 사리탑으로, 티베트와 네와르족(族) 불교신자들의 숭배지이다. 고대 카트만두와 라싸 사이의 고대 무역로로 사용되었던 차바힐(Chabahil) 동쪽 1km 지점에 있으며, 높이는 38m이고 기단의 높이만 36m에 이른다.
5세기경에 축조되었으며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았다. 티베트인(人)들은 탑이 카트만두 계곡의 모든 기운이 모이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 부처의 사리가 묻혀 있다고 믿어 왔다. 탑은 4개의 방형(方形) 기단부 위에 세워져 있으며, 돔과 정상부 사이에는 1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첨탑이 있는데, 이것은 깨달음을 얻기 위한 13단계를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탑 이름을 'Bodh(깨달음)의 Nath(사찰)', 즉 보드나트(Bodhnath)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 150년된 네팔 전통식당에서 저녁식사!!

식사중 여러 전통 공연팀이 돌아 가면서 전통공연을 펼친다.

△ 네팔의 전통주 "락시" 라고 불리는데 우리나라의 안동소주와 비슷한 맛이다. 독하다 ㅎㅎ

△ 네팔 전통식인 "달밧" 약간의 향식료가 들어 갔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하다.

야채와 닭고기,스프를 곁들여서 비벼서..

△ 네팔 현지 가이드 이구 대장집이다..

△ 맨우측이 이구대장님!! 우리나라 백두대간 산길을 처음 개척 하셨고,3년전 네팔 히말라야에 갔다가 히말라야의매력에 푹 빠져서 현지에 정착 하신다고..네팔 트레킹 일체를

가이드 하시는 분이다..

△ 세르파 "니마"씨!! 우리 나라 경기도 고양시에서 9년동안 근무하다가 3년전 귀국하여

트레킹 가이드를 하고 있다.우리말도 잘하고 친절하고 농담도 잘하고 재밌는 분이시다..

△ 카투만두 공항에서 포카라 이동 경비행기 48인승!!

올때는 18인승 경비행기로.. 포카라까지 25분거리인데 차량으로 이동 하면

8시간이나 걸린다고 한다.도로사정 때문에~

△ 기내에서 에베르스트쪽 풍경~

△ 씨가 들어 있는 귤인데 먹을만 하다..

△ 본격적인 트레킹을 위해 포터들 짐정리..

△ 산행 기점인 나야폴에서 출발전 단체인증샷..

△ 입산 허가신고도 마치고..

△ 거의 40키로 가까운 짐을 샌들에 반바지에..

포터들 하루 수입이 10불 남짓,쿠커들이 20불,세르파(가이드)가 30불 정도 라니..

△ 첫날밥 "힐레롯지"에서 돼지수육으로 영양 보충을~

쿡 캡틴이 엄홍길 대장과 등반 했던 사람이라 한국요리를 잘 한다..

△ 롯지 모두가 2인또는 3인 침대식으로 되어 있다..

△ 고산지대에 살고 있는 구룽족 아가씨의 소먹이용 풀..무겁다 ^^

△ 대부분이 경사가 급한 다랭이 논으로 되어 있으며 주로 밀,보리,수수를 경작 한다..

△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감자,야채들도 별미다..

△ 반탄티 롯지(2,210m)에서 수재비로 점심을.. 맛있다 ^^

△ 열대 우림지대도 지나고..

△ 푼힐 전망대(3,200m)에서 본 다올라기리(8,172m)..

△ 푼힐전망대에서 본 히말라야 일출..

△ 푼힐에서본 맞은편 히운출리(6,434m)와 안나푸르나 남봉(7,219m)..

△ 다울라기리 산군들..

△ 황금빛의 다올라기리..

△ 푼힐의 일출과 함께 우리 일터의 무사고 무재해도 기원 해보고 ..

△ 우리팀의 쿠커들..

△ 가까와진 마차푸차레!!

마차푸차레 피쉬테일(6,997m)모습(물고기 꼬리모양)...아직 미개척지이다.

마차푸차레(Machapuchare)는 히말라야 유일의 미등정 산으로 유명한데 물고기 꼬리 모양을 닮았다.1957년 지미 로버트가 이끄는 영국 등반대가 정상 50m 앞까지는 등반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네팔인들이 신성시하는 산으로 등반이 금지되어 있는 그야말로 성봉(聖峰)이다

이 세상 어딘가에는 인간이 오를 수 없는 산이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을까?

△ 타다파니 롯지(2,680m)에서!!

안나푸르나 남봉(7,219m),히운출리(6,434m),마차푸차레(6,997m)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최고의 View Point다.

△ 타다파니 롯지(2,680m)에서의 석양과 일몰!!

△ 가야할 촘롱마을(2,170m)과 건너편 시누와(2,350m)롯지..

△ 히말라야 석청..

△ 해발 2,000m에 위치한 구루중 마을의 초등학교.학생 40명.선생5명 10시까지 등교하고 오후 3시에 하교 한다고 한다.한국에서 준비해간 학용품(노트와 연필),간식을 전달하고

학교를 둘러 보았다.

△ 열악한 교실내부(책상)..

△ 히말라야 양떼들!!

여름에는 고지대로 올라 갔다가 겨울엔 아래쪽으로 내려 온다고 한다..

△ 집나간 아들을 만났다 ^^

△ 시누와 히말롯지(2,350m)에서..

△ 원주민들이 키운 닭으로 영양 보충 ㅎㅎ 맛있다~

△ 저녁엔 촘롱마을 원주민들의 전통공연 구경..

△ 수력 발전소 - 물이 풍부하여 해발 3,000m 이상에서도 수력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한다..

△ 도반롯지(2,610m)에서 국수로 점심..

△ 말로만 듣던 히말라야 석청..

△ 악어이빨 형상 바위!! 신기하다.수많은 세월동안 바람으로 힘으로 만들어낸 에술 작품이다..

△ 데우랄리 롯지(3,210m)에서의 저녁노을에 비친 황금빛 고봉..

△ ABC전 마지막 롯지 MBC 롯지가 보인다..

△ MBC(마차푸차레) 롯지(3,700M)에서..

△ 빙하협곡!! 물이 말랐다..

△ 멀리서 보이던 마차푸차레(6,997m)손에 잡힐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