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저랑 같은 프로 할것 같네요,, 생방송 강원 365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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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종종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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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연이 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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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클럽 여러분~ 모두들 안녕하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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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독하게도 퍼붓던 비가 오늘은 좀 잠잠하네요~ 울 아나가족열쁜들은 피해가 없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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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강릉은 큰 피해는 없었지만.. 계속 꾸물꾸물한 날씨에 경포 해수욕장이 썰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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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제 방송진행자 되는과정 후기를 본격적으로 써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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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서류심사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접한후 카메라 테스트에 만발의 준비를 하며 어제만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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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가 카메라 테스트 겸 면접날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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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서 화장에 온 정성을 다하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예쁘게 매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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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장만한 화사한 투피스 정장을 입은후 신나는 발걸음으로 강릉 엠비씨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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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대기실로 들어선 순간.. 신나던 발걸음이 잠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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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강릉에 예쁜분들이 일케나 많았었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은 긴장되는 마음으로 거기서 나눠준 대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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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예상 질문에 대한 대답을 머릿속으로 몇번을 되뇌이면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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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차례~ 많이 떨릴줄 알았는데.. 이상하게두 스튜디오에 들어선 순간 떨림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자신감만이 저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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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 서서 자기소개를 하고 모니터를 보면서 내레이션을 마치구 나서 질문 공세를 받기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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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질문보단 저와 관련된..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을 주셔서 다행히 얼굴에 미소를 담뿍 머금고 여유있게 대답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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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황수경 아나운서의 특강을 들을때 황수경아나운서께서 거듭 강조하셨던 자신감있는 태도로 시종일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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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플러스 점수를 받은것일까요? 그날 저녁 좋은 결과가 제게 전달되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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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쁨에 빠져 지금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여~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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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강릉 엠비씨의 리포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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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가 진짜 중요하고 어렵다는 걸 알기에 조금 부담은 되지만 오래전부터 꿔왔던 꿈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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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제가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일이기에 제가 갖고 있는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열씸히, 그리구 신나게 일에 임할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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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으루두 도전은 계속 되겠죠~ 리포터일에 안주할수만은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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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두 어떤 일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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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좋은 결과 있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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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릉에서 리포터 김효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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