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자년 양보 산악회 시산제 행사
일시 : 2020년 3월 14일(11:00)
장소 : 이명산 시루봉
참석 : 회원 21명



시산제 축문
유세차 2020년 경자년 3월 14일
오늘 저희 양보산악회 회원 일동은 / 이곳 이명산 시루봉에서,
이 땅의 모든 산하를 굽어 보시며 /모든 생명을 지켜주시는
산신령님께 고(告) 하나이다.
산을 배우고 산을 닮으며 /그 속에서 하나가 되고자 모인 우리가/ 매월 한번씩 산을 오르니 /그 산행 하나 하나마다 /
산과 하나되는 기쁨으로 충만하며,/ 아무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 산행을 하게 해 주시는 / 신령님의 자애로운 보살핌을
어찌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있으리요.
그리하여, 저희가 이곳을 찾아 / 감사의 시산제를 올리는 바 입니다.
아름다운 산과 골짜기를 걸을 때마다,
조용히 우리들의 발걸음을 지켜 보시며
오직 무사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 보살펴주신 신령님이시여!!
아무쪼록 바라오니 저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두다리가 지치지 않도록 힘을 주시옵고,
또 저희들은 이 아름다운 자연을 /
함부로 더럽히거나 파괴하지 않을 것이며,
산을 닮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나이다.
비옵건대 경자년 한해도 / 서로 화합과 사랑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고,
무사산행이 되도록 업드려 고(告) 하나니, 천지 신명이시여!
오늘 준비한 술과 음식은 /저희들의 조그만 정성이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즐거이 받아 거두시고 /올 한해 개개인의 산행길
무사하게 굽어 살펴 주시옵길 바라오며
이 한잔의 술을 음향하여 주옵소서.
2020년 3월 14일.
양보산악회 회원 일동
[산악인 선서!]
- 산악인은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 정열과 협동으로
- 온갖 고난을 극복할 뿐
-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 산악인은 대자연에 동화 되어야 한다.
-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 다만 자유와 평화의 참 세계를 향한
-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