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잎들 사이로(2)
--멀티미디어 플랫폼
한물 박정순
오늘도 단톡방의 대화를 통해 '멀티미디어플랫폼'에 관한 얘기를 나누는 가운데 그 개념이 떠오를 기대가 넘쳤다.
"멀티미디어는 디스크에 담은 상품이외에 통신망과 결합한 상품도 많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통신망에 멀티미디어가 올라갔을 때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라고 부릅니다. 멀티미디어를 처리하기 위한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멀티미디어 플랫폼이라 한다고 합니다. "
"멀티미디어란 디지털화된 미디어의 복합체 즉 글자 소리 영상의 복합체이며 디지털 상태의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기존의 영화 등 복합매체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상태인 디지털로 바꾸면서 멀티미디어는 새로운 복합매체로 떠올랐다고 하는군요. 즉 복합매체이면서 디지털화되어 있어 컴퓨터로 처리나 검색이 가능하여야만 멀티미디어가 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멀티미디어는 글자 그림 도표 목소리 음향 애니메이션 동영상(video) 등을 디지털화시킨 복합구성매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멀티미디어를 수록할 수 있는 CD, CD-ROM, CD-I, DVD 등 디스크는 또한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터의 양이 많으면 레이저광 방식의 LD-CD 가 유리하다고도 합니다."
" 디지털 시대적인 환경에서는 컴퓨터가 필수적이며 멀티미디어 역시나 컴퓨터가 사용되지 않고서는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라 합니다. 여기에 또한 늦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단단히 마음을 먹고 시인들이 시쓰는 시간을 아껴서라도 컴퓨터공부에 마음을 두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멀티미디어 얘기 속에 컴퓨터를 배워야 이유를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되는군요! 잘 잊어버리는 사람의 마음을 잊지 않게 해주는 멀티미디어에 대해 다음에 또다시 이야기 나누기로 하면서 멀티미디어에 안녕을 하고자 합니다."
모두들 힘내자고 격려하며 오늘 대화시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