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이 수수음(受受陰)인가? 이른바 6수신(受身)이니
어떤 것이 상수음(想受陰)인가? 이른바 6상신(想身)이니
어떤 것이 행수음(行受陰)인가? 이른바 6사신(思身)이니
어떤 것이 식수음(識受陰)인가? 이른바 6식신(識身)이니
(잡아함경_61. 분별경(分別經) ①)
여섯 가지 안의 지각의 문[6내입처]이 있다.
어떤 것이 여섯 가지 안의 지각의 문인가?
눈이라는 안의 지각의 문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안의 지각의 문라고 하느니라.
(잡아함경_323. 육내입처경(六內入處經))
여섯 가지 바깥의 지각의 문[6외입처]이 있다.
어떤 것이 여섯 가지 바깥의 지각의 문인가?
빛깔이라는 바깥의 지각의 문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바깥의 지각의 문이라고 하느니라.
(잡아함경_324. 육외입처경(六外入處經))
여섯 가지 인식이 있다.
어떤 것이 여섯 가지 인식인가?
눈의 인식ㆍ귀의 인식ㆍ코의 인식ㆍ혀의 인식ㆍ몸의 인식ㆍ마음의 인식[의식]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인식이라고 하느니라.
(잡아함경_325. 육식신경(六識身經))
여섯 가지 접촉이 있다.
어떤 것이 여섯 가지 접촉인가?
눈의 접촉ㆍ귀의 접촉ㆍ코의 접촉ㆍ혀의 접촉ㆍ몸의 접촉ㆍ마음의 접촉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접촉이라고 하느니라.
(잡아함경_326. 육촉신경(六觸身經))
여섯 가지 느낌이 있다.
어떤 것이 여섯 가지 느낌인가?
눈의 접촉으로 생기는 느낌과, 귀ㆍ코ㆍ혀ㆍ몸, 그리고 마음의 접촉으로 생기는 느낌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느낌이라고 하느니라.
(잡아함경_327. 육수신경(六受身經))
여섯 가지 생각이 있다.
어떤 것이 여섯 가지 생각인가?
눈의 접촉으로 생기는 생각과, 귀ㆍ코ㆍ혀ㆍ몸, 그리고 마음의 접촉으로 생기는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생각이라고 하느니라.
(잡아함경_328. 육상신경(六想身經))
여섯 가지 의도가 있다.
어떤 것이 여섯 가지 의도인가?
눈의 접촉으로 생기는 의도와, 귀ㆍ코ㆍ혀ㆍ몸, 그리고 마음의 접촉으로 생기는 의도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의도라고 하느니라.
(잡아함경_329. 육사신경(六思身經))
여섯 가지 애욕이 있다.
어떤 것이 여섯 가지 애욕인가?
눈의 접촉으로 생기는 애욕과, 귀ㆍ코ㆍ혀ㆍ몸, 그리고 마음의 접촉으로 생기는 애욕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애욕이라고 하느니라.
(잡아함경_330. 육애신경(六愛身經))
여섯 가지 돌아보는 기억이 있다.
어떤 것이 여섯 가지 돌아보는 기억인가?
빛깔을 돌아보는 기억ㆍ소리를 돌아보는 기억ㆍ냄새를 돌아보는 기억ㆍ맛을 돌아보는 기억ㆍ감촉을 돌아보는 기억ㆍ법을 돌아보는 기억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돌아보는 기억이라고 하느니라.
(잡아함경_331. 육고념경(六顧念經))
여섯 가지 덮개가 있다.
어떤 것이 여섯 가지 덮개인가?
빛깔의 번뇌이니, 이것은 마음을 취하는 덮개요,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 그리고 마음의 번뇌이니, 이것은 마음을 취하는 덮개이다.
이것을 여섯 가지 덮개라고 하느니라.
(잡아함경_332. 육부경(六覆經))
눈이 빛깔을 인연하여 안식이 생기느니라.
왜냐 하면 만일 안식이 생겼다면, 그 일체는 눈이 빛깔과 인연이 되었기 때문이니라.
귀는 소리를 인연하고, 코는 냄새를 인연하며, 혀는 맛을 인연하고, 몸은 감촉을 인연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뜻이 법을 인연하여 의식이 생기나니, 왜냐 하면 모든 의식, 그 일체는 다 뜻이 법을 인연하여 생기기 때문이니라.
이것을 비구들아, 눈의 인식은 인연으로 생기고 ………… 나아가 의식도 인연으로 생기는 것이라고 하느니라.
(잡아함경_238. 인연경(因緣經))
(두 가지 법이 있다.)
눈과 빛깔이 둘이요, 귀와 소리, 코와 냄새, 혀와 맛, 몸과 감촉, 뜻과 법이 둘이니, 이것을 두 가지 법이라 하느니라.
혹 어떤 사문 바라문은, ‘이것은 둘이 아니다. 사문 구담이 말한 두 가지 법은 둘이라 할 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마음대로 말하는 두 가지 법은, 그저 말로만 있을 뿐이어서, 물어 보아도 알지 못하여 의혹만 더할 것이니, 그것은 경계가 아니기 때문이니라.
무슨 까닭인가?
눈과 빛깔을 인연하여 안식이 생기고, 이 세 가지가 화합하는 것이 접촉이며,
접촉을 인연하여 괴롭거나 즐겁거나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 생긴다.
만일 이 느낌의 발생ㆍ느낌의 소멸ㆍ느낌에 맛들임ㆍ느낌의 재앙ㆍ느낌에서 벗어남을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한다면, 탐욕의 접촉을 심고, 진에의 접촉을 심으며, 계취의 접촉을 심고, 아견의 접촉을 심으며, 또한 모든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심어서 자라게 할 것이니, 이렇게 하여 완전 괴로움뿐인 큰 무더기가 모두 발생하게 되느니라.
귀ㆍ코ㆍ혀ㆍ몸도 마찬가지이며,
뜻과 법을 인연하여 의식이 생기고, 세 가지가 화합한 것이 접촉이니라.
(이 사이의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다시 눈은 빛깔을 인연하여 안식을 일으키고, 이 세 가지가 화합하는 것이 접촉이며,
접촉을 인연하여 괴롭거나 즐겁거나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 생긴다.
이 모든 느낌의 발생ㆍ소멸ㆍ맛들임ㆍ재앙ㆍ벗어남에 대해서 사실 그대로 안다면, 이렇게 안 뒤에는 탐욕의 접촉을 심지 않고, 진에의 접촉을 심지 않으며, 계취의 접촉을 심지 않고, 아견의 접촉을 심지 않으며, 모든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심지 않는다.
이렇게 하여 모든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이 소멸하면, 완전 괴로움뿐인 큰 무더기가 소멸하나니,
귀ㆍ코ㆍ혀ㆍ몸도 마찬가지이며, 뜻과 법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같으니라.
(잡아함경_213. 법경(法經))
[일러두기]
1. 잡아함경 213, 238, 323-332을 합친 것이다.
2. 각 작은 경의 형식을 통일하고, 순한글로 옮겼다.
3. ‘염(念)’은 ‘생각’으로 번역되어 있으나, ‘상(想)’의 ‘생각’과 구별하기 위하여, ‘기억’으로 번역하였다.
4. ‘신(身)’은 복수의 접미사이다.
| 6내입처 | 눈, 귀, 코, 혀, 몸, 마음 | 12입처 | 18계 | 세계 |
| 6외입처 | 빛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 |
| 6인식 | 6내입처가 6외입처를 아는 것 | |
| 6접촉 | 12입처와 6인식이 화합하는 것 | |
| 6느낌 | 6접촉으로 말미암아 생기는 것 |
| 6생각 |
| 6의도 |
| 6애욕 |
| 6기억 | 6외입처에 대한 것 |
| 6번뇌 |
[참고] 중아함경_181. 다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