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싹이들과 함께
녹지공원에 나비선생님🦋을 만나러 가보았어요-!
나비 선생님을 만나
“안녕하세요~” 인사를 나누었어요.
인사를 나누고 나무 율동으로 앉았다가 크게 자라나는
나무 율동이에요~
다양한 숲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 전에
다함께 화이팅~!!!
숲으로 들어오니
큰 나무, 작은 나무, 얇은 나무, 뚱뚱한 나무 등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나무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나무 위에 아직 매미집이 있었어요!!
매미 집을 보기 위해 올려다보는 새싹이들🌱
매미는 어떻게 태어나고 살아가는지
한 번 더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아요!
알려주지 않아도 이제는 매미에 대해서
설명 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된 새싹이들👍👍
바라보는 모습이 귀여워 찍었어요💗
주변을 둘러도보고
단풍나무 씨앗도 찾았어요!
나비 선생님이 날려주시고 우리 새싹이들은 손을 내밀어 잡아보려고 했어요😆
씨앗이 어디갔지? 했더니
단풍나무를 가리키며 “저기저기!! 저기있어요~!!”
정말 우리 아이들 순수하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그리고 숲에 떨어져 있던 모과 열매를 발견해서 주웠어요
윤하는 나무에 달린 열매를 가리키며
“선생님~!! 여기 있어여!!”
모과를 보내주지 못하는 남자..
떠나가지 못하는 모과
이번엔 거미 부부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거미는 아이를 가지면 신경이 예민해져서
아빠 거미가 다가오면 잡아 먹는다고 해요~🥺
그래서 이야기를 듣고 심각해진 아이들의 표정..💘
아빠 거미가 잡아 먹히지 않게
우리가 거미집을 만들어 주었어요!
열심히 나무가지를 주우러 가는 아이들!
멋진 거미집을 만들고 엄마거미와 아빠 거미에게
집을 내주었어요!
이제는 아기 거미를 찾아 보기로해요!
거미를 찾았다면 손 등 위에 올려 조심~ 조심~
떨어지지 않게 조심히 걸어와요
데리고 온 아기 거미를 손등에 올리고
거미 동요를 부르며 앉았다 일어나보기를 해요!
이제 우리가 함께 만든 거미줄 위에
아기 거미 친구들을 놓아보아용~
수업이 끝나고 원으로 가기전
아이들이 “똥 냄새가 나요~!!!”
“누가 똥을 싼거얏?!”하며 이야기하여
은행나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ㅎㅎ
원으로 돌아와서는 이사장님이
거북이 어항 청소를 하고 계셨어요!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청소하는 것을
조금 구경도 했답니다🐢🩵
첫댓글 우리 이픈이들 가을 단풍놀이 했구나^^유승이는 욕심이 많아서 가진것은 잘 버리지 못하는데 ㅎㅎ 오늘도 역시 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모과가 너무 마음에 들었나봐요~~
날씨도 좋아서 아이들과 즐거운 단풍놀이도 했어요! 다음 바깥 활동을 할 때에도 날씨가 좋으면 좋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