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늘 함께하는 도반 심소거사와 함께 도봉산으로 향하였다.
정릉에서 GTX 전철을 타고 최종역인 우이역에서 하차하니 많은 등산객들로 붐빈다.
도선사가 가까워서 도선사로 향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인다.
도선사는 북한산에 위치하여 그 반대방향인 도봉산 길로 접어들어 우이령 고개길로 계속 오르니 통행금지 막대가 보인다.
오던길을 다시 하산하여 오른쪽 능선길 원통사로 오르는 길로 들어섰다.
조금 우회하여 가려다가 쓴맛을 보았다.
원통사로 오르는 계곡.
능선길이 편하다. 주욱 따라 오르면 나타나는 이정표.
멀리 우이암 (바위)가 보인다. 소귀와 같은 형상이라고 하나 소 귀가 이렇게 생겼나???
원통사가 보입니다.
원통사 근거리에 보이는 우이암.
원통사 입구에 늘어선 고송.
나름. 풍상을 견디며 살아온 여정이 느껴진다. 나무건 사람이건 다 그런가 보다.
신라때 부터 원통사는 역사가 깊은 사찰이다. 한번 잘 읽어 보시길...............
원통사 범종루
우이암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절이다.
원통사 종무소 겸 지대방.......
원통사 삼존불과 좌우에 신중단과 관세음보살 탱화가 앉쳐져 있다.
대웅전 첫째 연등에 대통령 이름이 들어가 있고 자승스님도 걸려있고..........
걸어 놓았는지 정말로 시주를 했는지는 모르겠다.
원통사 대웅전에서 본 조망. 흡사 도봉산 망월사와 풍광과도 닮아 있는 듯... 하다.
왠 종이...................
원통사 대울전에 앉아 보았다. 풍광을 바라보니 한없이 편안하다.............
바위가 떨어질까 쇠사슬로 버텨 막아 놓아기는 한데....... 저것으로 버틸수 있을까????
바위에 달라 붙어 피어있는 모습이 꼭 나 좀 보세요....... 하는 듯.
원통사 뒷 바위들 기운이 험하고 심상치가 않다. 그러나 많은 세월을 이렇듯 지내온 형상들....
원통사 당나무가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다.
원통사에서 한참을 깔딱 깔딱 오르고 또 깔딱 깔딱 계속 하다보면 우이암이 보인다. 마침 크라이밍 팀들이 오르고 있다.
범종과 한 컷.
우이암에서 원통사로 내려오는 하산길에서 한 컷... 뒤에 도봉산 오봉이 보입니다.
우이암, 접근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바위입니다.
원통사까지는 그나마 오르기가 어렵지 않지만
원통사에서 우이암 오르는 길 만만한 길이 아닙니다.
그래도 한발짝만 계속 가면 오릅니다.
---계속
도반님들 건강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행복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성불하세요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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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紀 2567年 (檀紀 4356年 , 西紀 2023年 11月 28日 火曜日 (陰曆 10월 16일)
一 休 合掌 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