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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 눅 8 : 22-25
제 목 :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2016.1.31.am/진관
[성경본문]-----------------------------
22『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23『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24『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25『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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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1월 마지막 주일예배에 오신 성도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
서로 인사하자.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ex)변변한 슬라이딩 트랙 하나 없던 썰매 불모지 한국이 봅슬레이 세계 1위에 올랐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간판 원윤종·서영우 두 선수는 [국제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IBSF)] 월드컵 5차대회 남자 2인승에서 스위스와 함께 1·2차 시기 합계 1분 43초41로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체육학과를 나와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친구를 따라 봅슬레이 강습회에 가서 기초만 배우고 스타트용 썰매를 탔다가 얼떨결에 대표선수가 됐지만 세계무대에선 선수대접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
-두 사람은 2010년 11월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공식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가 망신을 당했다. 레이스도중 썰매가 전복돼 얼음트랙을 깨뜨렸다.
그래서 다른 팀들은 훈련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이 일로 경기장은 한동안 폐쇄되기까지 했다.
-그 후에도 썰매가 뒤집혀 다치는 건 다반사였다. 그렇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2012년 2차 월드컵대회에서는 35위, 2013년 3차대회에서는 15위, 4회 대회에는 10위를 하였으나 올해 제5차 월드컵대회는 1위를 하여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어느 상황에서나 위기나 극한 한계를 벗어나려면 그 상황을 이겨낼 만한 힘이 필요하다.
-봅슬레이 선수들은 기록을 끌어올리기 위해 가장 어려웠던 한계는 75㎏의 몸무게를 110㎏까지 불리기 위해 하루에 15끼니를 먹어야 하는 것이라 했다.
어떤 경기에서나 선수들이 금메달을 얻으려면 이런 한계들을 넘어서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우리가 한계를 극복하는 비결이 무엇이라 하는가?
성경은 그것이 믿음이라 한다.
-오늘 본문은 주님과 제자들이 갈릴리호수를 항해하는 사건의 기록이다.
-배가 항해하는 중에 주님은 배 앞머리 부분인 배의 고물에서 주무셨다.(막4:)
그런데 갑자기 광풍이 불었다. 그래서 물결이 넘쳐 배에 물이 가득 차 위태한 지경에 빠지게 되었다.
-제자들은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하며 주님을 깨웠다. 주님은 일어나시어서 바다와 물결을 꾸짖으시니 바람이 그쳐 잔잔하게 되었다.
□ 그런데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고 하신다.
동일한 사건을 기록한 -마태는 마태복음 8:26절에서 제자들을 꾸짖어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고 하셨다고 기록했다.
-마가는 막4:40에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고 하셨다고 기록했다.
-본문의 상황은 참으로 위태로운 지경이었다.
/광풍이 일었다. /배에 물이 찼다. /그래서 배가 위태해 졌다. /그럼에도 주님은 아무것도 모르시고 주무시기만 하신다. 이런 상황에서 제자들이 주님을 깨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도 이런 인생의 풍랑에서는 주님을 깨워야 한다.
하나님을 부르면 하나님은 대답해 주시고 주님을 찾으면 주님이 만나주신다.
그래서 -시편 50:15절에는“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했다.
-렘 29:13절에는『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했다.
-렘 33:3절에서는『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했다.
그러하다. 우리가 위기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만나 주신다. 환란 중에 부르짖으면 응답해 주시고
구원하신다. -그러므로 성도여러분 광풍을 만나거든 부르짖어 기도하므로 주님을 깨워 응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그렇지만 제자들은 주님을 깨웠는데 오히려 주님에게 믿음이 적은 자들이라 꾸중을 듣고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고 책망을 당하고 믿음을 추궁당한 것이다.
▪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주님은 제자들을 책망하시는가?
제자들이 책망을 받은 것은 주님에 대한 믿음이 없거나 작았기 때문이다.
◻- 성경은 믿음에 대하여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믿음이 많거나 적다고 한다.(마6:30.8:26.14:31.16:8.눅12:28)
/믿음이 있거나 없다고 표현한다.(막4:40.막9:49 막9:24.막16:14.요20:27)
/믿음이 크거나 작다고 한다.(마15:28.눅7:9)
/믿음이 강하거나 연약하다고 한다.(롬14:1.롬15;1)
그런데 본문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보실 때 믿음이 보이지 않았다. 믿음이 없는 것이다. 믿음이 있다고
할지라도 너무 작아 보여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고 하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은 믿음을 가진 자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믿음이 너무 작아서 보일락 말락,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믿음이라면 조금만 어두워도 보이지 않는 믿음일 것이다. 그런 작은 믿음은
위기에서는 맞바람에 게 눈 감추듯 숨어버리기 때문에 믿음이 없어 보인다.
그러므로‘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고 책망을 듣게 된다.
그러하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책망을 받는다.
ex) 예수님께서 변화산에 올라가신 후에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제자들에게 온 한 사람이 주님이 산에서 내려오시자 주님에게 왔다. 그리고는“...내가 선생의 제자들에게 내어 쫓아 달라 하였으나 저희가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한다. (막9:18) 주님은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하고 제자들을 책망하신다. -아이를 데리고 온 아비는“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하자 예수님은“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하셨다.(막9:23)
-그 누구라도 믿음이 없다면 주님의 책망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성도여러분은 믿음을 가진 자들이다. 그러나 이런 믿음이 너무 작거나 연약하거나 없는 것처럼 되지 않도록 더욱 믿음을 간직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왜 제자들은 주님에 대한 믿음이 없다고 책망을 들어야 했는가?
-제자들은 믿음을 가지되 주님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했다. 주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주님은 이런 사실을 드러내 보여주시려고 산상보훈을 들려주시고,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치료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셨다. 각색 병든 자들을 고치셨다. 천국의 비밀을 가르치고, 천국을 전하시고, 천국의 능력으로 치유하심으로 천국의 주인이신 것을 보여 나타내주셨다.
-그런데 제자들은 이런 사실을 가장 가까이서 보고 경험하였음에도 그들은 주님을 단순한 ‘선한 선생님’정도로 알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주님이야 말로‘선한 선생님’‘병을 고치는 능력이 많은 선생님’쯤으로만 믿었다.
/그래서 그들은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한다.
/-같은 내용을 –마가는 기록하기를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했다.(막4:38) /-마태는“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라고 했다.(마8:25) 제자들은 한 결 같이 위태한 상황에서 믿음이 없어져 저마다‘죽게 되었다.’고 말한 것이다.
□ 그렇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그 배에 계시는데 배가 침몰하겠는가?
그럴 수 없다. 그럼에도 지금 제자들은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 앞에서, 생명이신 주님을 향하여‘우리가 죽겠나이다.’고 말한다. 이렇게 말하므로 제자들 스스로가 믿음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을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가?
그렇다면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그렇다면 환경에 따라 움직이지 말라. 어렵다고 믿음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지 말라. 바쁘다고 주님 앞에 도망가는 일을 하지 말라. 힘들다고, 기분 나쁘다고 요동하지 말라.
-어떤 경우라도 흔들리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을 믿고 견고하게 나가시기 바란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음이 있음을 어떻게 보여 주어야 하는가?
-여러분이 믿음의 사람이라면 믿음을 드러내고 보여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설령 광풍이 몰아친대도 그 가운데서 믿음을 나타내야 한다.
ex)중국에서 사람이 늙지 않는 사람을 연구하여‘7대 불로비결’을 발표했다.
1.첫째는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2. 잘 자는 것이다. 3. 먹을 때 위의 7부(7할)만 먹는 것이다.
4, 넷째는 항상 걸어야 한다. 5. 잘 웃어야 한다.
6. 여섯째는 어물어물 말아야 한다. 7. 날마다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섯 번째가 어물어물하지 않는 것이란다. 꾸물꾸물 대지 말라는 말이다.
▫-여러분은 믿음을 간직하는데 뒤로 미루거나 어물어물대지 말아야 한다.
a.믿음을 키우는데 꾸물꾸물하지 말고 b. 그 믿음을 어느 때나 드러내는데 어물어물하지 말아야 한다.
제자들은 주님과 동행하면서도 믿음을 키우는데 어물어물했다.
그러다가 위기에서 그들은 믿음을 드러내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므로 주님에게 믿음이 없는 사람들로
책망을 받고,‘너희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추궁당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느 때 믿음을 보여 나타내야 하는가?
a.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믿음을 나타내 믿음을 드러내고 살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마귀는 삼킬 자를 찾아 쉬지 않고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안이하게 살아간다면 마귀를 대적하기는커녕 자신도 마귀의 밥이 되어 버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의 책망을 받은 경험자 베드로는 벧전 5:8-9에서 경고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성도들은 일상에서 항상 믿음을 가지고 믿음을 나타내야 한다.
b.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믿음을 드러내야 한다.
ex)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위기를 만날 때마다 우상숭배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시험하고, 음행하는 일을 했다.
-그래서 믿음을 드러내지 못한 그 세대는 어떻게 되었는가?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그 세대는 아무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멸망해 버렸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전 10장에 이런 일이 우리의 거울이 되었다고 하며 그러므로 우리는 우상숭배하지 말자. 원망하지 말자. 시험하지 말자. 음행하지 말자고 한다.
광야에서 위기의 순간에 이스라엘은 믿음을 나타내지 못했다.
지금 본문에서 제자들도 광풍이 불어대는 위태한 상황에서 믿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 그래서 “주여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한 것이다.
ex) 그렇지만 마가복음 5장에 회당장 야이로가 주님에게 찾아와 발 앞에 엎드리어 내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고쳐달라고 했다. 예수님은 기꺼이 그를 따라 나섰다.
-가시는 도중에 주님은 몸에서 능력이 나가는 것을 아셨다. 예수님은 뒤를 돌아보시고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물으셨다. 그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르는 가운데 한 여자가 주님의 옷에 손을 댔다.
이 여자는 열두 해나 혈루병으로 고생하던 여자였다. 부정한 병으로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가족들에게나 이웃들에게도 왕따를 당하는 여자였다. 그래서 여자는 주님의 옷깃을 만짐으로 그의 믿음을 표현한 것이다. 주님은“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선언한다.
-걸음을 재촉하시는데 회당장 집에서 사람들이 왔다.“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한다. 이미 딸이 죽었는데 더 이상 이 일로 매달리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곁에서 그 말을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의심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신다.
그러자 회당장은 말씀에 순종하므로 그의 믿음을 나타냈다. 그래서 주님은 가셔서 어린 소녀에게 ‘달리나굼/ 소녀야 일어나라.’하셔서 딸을 살려 주셨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제자들처럼 위태한 일로 인하여 절망적인 상황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회당장, 야이로처럼 달려나와 엎드리고 순종함으로 믿음을 드러내야 한다. 열두 해 혈루병을 앓는 여인처럼 주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는 것으로 믿음을 나타내야 한다.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위기의 순간에 믿음을 보여 주고 나타내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c. 나아가 우리는 특별한 때에는 믿음을 드러내야 한다.
-즐겁고 좋은 일이 있을 때 여러분은 믿음을 드러내야 한다.
ex) 한번은 주님이 여리고에 방문하셨는데 세리장 삭개오가 주님을 만나보고 싶어 그는 뽕나무 곧 돌무화과 나무에 올라갔다. 주님은 ‘삭개오야 내려오라.’하시고 그의 집에 머물겠다고 하셨다. 주님을 모신 삭개오는 정성으로 음식을 접대하므로 믿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자리에 서서 믿음을 보이는 고백을 한다.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하신다. (눅19:8,9)
주님은 말씀이 육신을 입으셔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분이시다.(요1:14)
그래서 은혜위에 은혜를 더해 주시고, 믿음에 믿음을 더해 주시고, 깨닫는 자에게 복을 더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보라. 다섯달란트를 남겨 열 달란트를 가진 종에게 빼앗은 한 달란트를 더 주시고,
열 므나를 가진 종에게 빼앗은 한 므나를 더 주시는 우리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더욱 복된 자가 되고 은혜로운 성도들이 되려면 삭개오처럼 특별한 날에 믿음을 드러내라.
ex)사도행전에 보면 헤롯왕은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로 강력한 리더쉽을 가진 자요, 모략가요 지략가요,(행12:20) 연설에도 뛰어난 지도자였다.
-하루는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위에 앉아 백성을 효유하였다. 연설한다. 그러자 그 연설이 얼마나 뛰어났든지 백성들이 크게 부르며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소리친 것이다.
(22) 그러자 23절에“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했다
헤롯은 칭찬을 받는 상황에서 믿음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래서 충이 먹어 버렸다.
-우리는 누구나 특별한 날들을 맞는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날이다.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고 꽃을 선물로 받는 것은 의미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60세나 70회나 80회 생신을 맞이하여 자녀들이 해외여행을 보내 주거나 좋은 선물을 하는 것은 그 만큼 그 날이 자신에게 특별한 날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지만 해외여행을 가고, 꽃을 받고, 음식을 가족과 더불어 먹고 하는 일들은 본인에게는 영광과 기쁨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것으로 끝난다면, 하나님에게 믿음을 드러내는 행위는 아니다. 그런 일들은 세상의 믿지 않는 자들도 다 하고 싶어 하고, 우리보다 더 잘하는 일들이다.
-정말 여러분이 믿음이 있는 자들이라면 이런 특별한 날에 믿음을 드러내야 한다.
/이사한 날도 특별한 날이다. /개업을 하거나, /새로 집을 구입한 일이나 /자녀를 임신하거나 출산하거나
/자녀들이 학교 입학하거나 졸업이나 /군에서 제대하거나 /약혼하거나 결혼하거나 /회사에 들어가거나 승
진하거나 /외국에 나가거나 귀국하거나 그런 일은 여러분에게 특별한 날일 것이다.
-정말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믿음을 나타내야 한다.
꽃꽂이도 좋고, 감사헌금도 좋고, 가족특송도 좋고, 섬김이에 참여하여 한주간 수고 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성도들 주일식사를 제공하는 것도 좋고, 어떤 방법으로든 여러분의 특별한 날에 믿음을 보여 나타내라.
-여러분이 직분이 있다. 더욱이 세상 사람들이 장로, 권사, 집사, 성도인 것을 알고 있다면 그들에게 믿음을 나타내야 한다.
/만약에 불신자들의 모임에 어울리려고 주일도 없고, 경건한 모습도 없이 소주잔을 들고 있는 것이라면, 이미 여러분은 어둠의 수렁에 빠져 있다. 더더욱 조상을 섬기는 시제에 가서 장로가 권사가 기웃거리는 것은 우상에게 얻어먹으러 간 사람이 되어 버렸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 우는 것은 물론이요, 불신자들이 볼 때 얻어먹으러 온 것 같이 초라하고 추한 모습들이다.
ex) 금년 설 명절은 다음주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이 된다.
-설 명절에 여러분은 믿음을 보여주라. 주일예배를 드리고 출발하거나, 월요일 아침 일찍 떠남으로 여러분의 믿음을 나타내라.
-믿음은 감추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위에” 둔다.
“산위에 동네가 숨기우지”못한다.(마5:16)
-믿음이 있노라고 하면서도 드러내지 않는 그런 믿음은 없거나 너무 작아 보이지 않는 믿음일 것이다.
-예수님은 언제나 여러분의 믿음을 기뻐하시고, 여러분 믿음을 보시기를 원하신다.
-여러분은 믿음을 소유하였다면 드러내고 보여줌으로‘나의 믿음이 여기 있습니다.’증명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믿음은 어떤 경우에라도 드러내는 것이 믿음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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