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도봉지맥 종주기 2구간
1.일 자: 2006. 05 .19 (금) 위 치: 서울, 경기 고양
2.날 씨: 맑음
3.구 간: 솔고개-상장봉-(한북정맥 분기점)-육모정-영봉-하루재-
위문-대성문-형제봉-형제봉매표소-북악터널-팔각정-
자하문-인왕산-무악재-안산-용천-연세대 서문
4.거 리: 도상 26.1 km
5.행 로: ☞자택 - 화정역 - 구파발역 - 솔고개
☞연희동 - 자택
6.시 간: 총 산행시간: 13시간 01분
[마루금:12시간09분(휴식포함), 식사: 52분]
7.산행자: 놋지맨, 고래
연속되는 정맥산행에 힘이 들었는지 서울의 근교산행을 알아보다 운해의 산방을 찾게된다.
강북의 16산 연결 종주인데 한북정맥과 겹치고 강북의 산들을 아우를수있어 한번 따라가 보리라
마음먹고 시간나는데로 아차산에서 출발하여 불암산 수락산을 넘고 용암산으로 접어들어 축석고개에서 한북을 타다가
우이령 통제구간이라 이구간을 남겨 놓고 고래님과 솔고개를 출발하여 진행을 한다.
고래님의 생각에는 북악산에서 인왕을 거처 안산으로 내려와 맺음을 한다고 하고 나는 운해의 산방내용 그대로 남산으로
이어져 응봉에서 한강으로 맺음을 한다고 서로 우기면서 고래님의 자택이 연희동인 관계로 마루금의 선은 다음으로
미루고 안산을 종착지로 생각하고 시작을 한다.
고래님이 생각하는 한북 북한산 산줄기를 계획하며
한북정맥을 답사를 마치고 한북정맥의 8지맥을 이어가며 무언가 한 개의 산줄기가 빠져있는 것 같이 허전하다.
여암 신경준 저 "산경표"에 의하면 한북정맥은 도봉산, 우이암,우이령(통제구간), 상장능선으로 이어지고, 혹자는 한강봉과 첼봉 사이에서 분기되어 오두산으로 이어지는 것이 한북정맥 인데 북한산을 경유하기 위하여 그렇게 되었다는 이론도 있다.
그러나 "산경표"의 한북정맥 마루금도 북한산 주봉인 인수봉,백운산,망경대등 북한산의 주봉들을 지나지 않는다.
진산 중에 진산 북한산을 지나지 않다니 .......
진산이란 ?
"진산 (鎭山) 도읍지나 각 고을에서 그곳을 진호(鎭護)하는 주산(主山)으로 정하여 제사하던 산을 말한다.
조선 시대에는 동쪽의 금강산, 남쪽의 지리산, 서쪽의 묘향산, 북쪽의 백두산, 중심의 삼각산을 오악(五嶽)이라고 하여 주산(主山)으로 삼았다."
북한산 산줄기를 이어가기 위하여 산행을 계획한다.
한북정맥 우이령에서 약 0.3km 지점 약 500봉, 한북정맥은 북서쪽(우측) 삼각산 상장능선으로 이어가고 또 하나의 산줄기가 남쪽(좌측) 삼각산 우이능선으로 분기되어 삼각산(영봉), 삼각산(백운봉), 삼각산(보현봉), 삼각산 (형제봉), 북악산 (342m). 인왕산(338m), 삼각산 마지막봉 안산(296m)을 거쳐 홍제천(모래내)에서 맥을 다하는 또 하나의 산줄기가 이어진다.
북한산 산줄기는 지도를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한데 조선왕조의 경복궁이 자리 잡은 후 근 600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북악산 통과 방법을 찾아 고민에 빠진다.
Web 사이트를 이곳저곳 찾아보지만 형제봉 넘어 북악스카이웨이까지는 통제구간 이고, 북악산은 일부 개방되어 있다지만 그림에 떡이다.
차선책을 강구하자.
우기고 통제구간을 지날 수 있지만, 언제부터인지 지뢰지대나 극심한 통제구간은 우회로로 돌아가는 습관이 생겼다.
물론 계곡을 건너야 하지만 버스타고 북악터널을 지날 때마다 올림피아호텔 뒤에서 삼각산 팔각정에 오르는 길을 눈으로 그려본다.
이번 산행은 한북정맥 솔고개에서 출발하여 연희동 우리 집 대문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솔고개-상장봉-육모정고개-영봉-하루재-용암문(북한산대피소)
소요시간: 4시간 36분
07:44 솔고개(종로 중구예비군 훈련장)
08:00 + 갈림길(교통호)
08:21 봉(공터) 우(외길)
08:23 △ 능선(군 삼각점) 바위 우회
08:42 전망봉
08:52 △ 무명봉(군 삼각점)
09:04 △ 상장봉(543봉)
09:18 갈림길(벙커)
09:28 한북정맥 분기점(군사보호 지역)
09:40 바위봉 좌 우회
09:49 전망바위 휴식
10:04 육모정고개(철탑, 영봉1.3km, 육모정매표소 1.3km)
10:22 H
10:35 전망바위
10:40 갈림길(하루재 0.2km, 육모정 매표소 2.6km 우 영봉)
10:41 영봉(H, 정상석)
10:59 하루재(백운대 1.5km, 백운매표소0.6km)
11:02 인수산장(백운대 1.2km) 야영장 통과
11:16 인수봉 직벽 아래 직벽 옆길
11:44 위문
11:47 나무계단(용암문 1.2km,대동문2.7km,보국문 3.3km)
12:00 이정표(대남문 3.85km)
12:03 노적봉 갈림길(대성문 3.3km, 대남문3.7km)
12:14 이정표(대동문 1.6km)
12:17 용암문
12:20 북한산 대피소(약수)
사진을 크릭하면 큰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솔고개 △삼각산 ▷상장능선
◁ 한북갈림길 △코끼리바위 ▷영봉
약속한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아서 고래님의 모습이 보인다.
김밥을 준비하고 북한산성을 지나가는 704번 버스에 올라 삼각산의 위풍당당함을 처다보며
10여분만에 솔고개에서 하차한다.
상장능선이 개방된지 한참이나 지났지만 이제서야 한북의 마루금을 접하고 한북을 지날때 우이암에서
우이령을 거처 상장능선으로 진행하는 구간이 통제구간이라 생략을 하였는데 그때를 생각하며
솔고개에서 산행채비를 마친다.
버스정류장 옆 동네어귀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상장봉 들머리에 붙어 산행이 시작된다.
벌목지와 숲 사이 능선에 붙으니 거미줄이 기승을 부린다.
오르막을 올라 교통호가 있는 사거리갈림길에서 직진하여 교통호를 따라가고, 다시 숨을 몰아쉬며 급
오르막을 오르면 폐타이어로 진지를 만들어 놓은 봉우리에 올라선다.
우측(외길)으로 틀어 삼각점이 있는 능선을 지나고, 바위봉을 우회하여 전망봉에 오른다.
좌측에 오봉능선과 우측에 삼각산 주봉은 언제 봐도 그림이다.
삼각점이 있는 무명봉을 지나고, 버위봉을 우회하여 다시 삼각점이 있는 무명봉이다.
이곳이 상장봉이다.
고래님은 이코스를 몆번이나 올랐지만 정확한 상장봉은 알지 못하는것 같은데 어느정도 확신이 서는지
자신있게 상장봉이라 말한다.
도상 상장봉과는 거리가 있다는 이야기다.
Y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리본 따라 가고, 벙커가 있는 ㅓ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공터를 지나면 출입금지,
군사지역 팻말이 요란한 한북정맥 우이령 갈림길이다.
직진하면 한북정맥 마루금을 벗어난 북한산 줄기가 시작된다.
바위봉을 좌측으로 우회하고, 전망바위에서 잠시 쉬고 내려서 철탑을 지나면 바로 이정표 (영봉1.3km,
육모정매표소 1.3km), 출입금지 나무 울타리가 있는 육모정고개이다.
육모정매표소 육모정고개 코스는 오랜 휴식 년제를 끝내고 금년(2006년) 개방된 구간이다.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올라 헬기장을 지나고, 계속하여 오르면 전망 바위이다.
오늘 첫 등산객을 만나고, 계속하여 오르면 이정표(하루재 0.2km, 육모정 매표소 2.6km)가 있는 영봉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틀어 영봉에 올라 백운대를 바라보며 증명사진 하나 찍고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너덜 길로 급하게 내려서면
이정표(백운대 1.5km, 백운매표소0.6km)가 있는 하루재이다.
하루재에서 우측으로 틀어 인수산장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틀어 오르는 길이 일반 등로인데 뭐에 홀렸는지 우측으로 틀어 야영장을 지나 암벽꾼들이
오르는 오솔길을 급하게 치고 오르니 인수봉 직벽 밑이다.
인수봉 직벽을 우측에 끼고 직벽을 우회하고, 백운봉을 우측에 끼고 백운대를 우회면 위문이다.
위문에서 백운봉의 태극기는 잡아보고 가야지 하는데 매일 오르는 백운봉은 뭐하러 올라갈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방향을 틀어 위문을 통과하고 나무계단으로 내려서 이정표(용암문 1.2km,대동문2.7km,보국문 3.3km)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틀어 만경대를 좌측에 끼고 쇠줄을 잡고 우회 하면 이정표(대성문 3.3km, 대남문3.7km)가 있는 노적봉 갈림길이다.
좌측으로 틀어 너덜지대와 넓은 길을 따라가면 용암문을 지나면 북한산 대피소이다.
대피소 밑의 그늘진곳에서 준비한 김밥과 이스리로 점심을 대신한다.
▶북한산대피소-대동문-대성문-형재봉매표소-북악터널-북악 팔각정
소요시간: 3시간 46분
13:12 북한산 대피소 식사 후 출발
13:23 동장대
13:32 대동문
13:42 H
13:44 보국문
14:06 대성문(형제봉 1.8km, 평창매표소 2.5km)
14:23 ㅓ 정릉매표소 갈림길(정릉매표소 2.28, 북악매표소 2.7km)
14:25 ㅏ 평창매표소 갈림길(형제봉 2.4km,평창매표소 1.3km)
14:52 ㅓ 갈림길(북악매표소 2.2km, 형제봉 삼거리 0.6km)
14:59 ㅓ 갈림길(북악매표소 1.8km)
15:10 큰 형제봉(467m)
15:21 작은 형제봉 출발 15:33
16:03 형제봉 매표소(형제봉 1.42km,구복암 0.35km) 도로 따라 ↓
16:11 북악터널 세검정길 횡단보도 건너
16:15 ㅏ 갈림길(북악마트) 우 동우빌라 골목길 출발16:25
16:27 T 갈림길(앨림빌라 직전) 우
16:27 ㅓ 갈림길 좌 금강수퍼 복계천 건너 굴다리 통과
16:30 Y 도로 능선갈림길(북악산 들머리) 좌 능선 출발 16:35
16:58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출발 17:25
사진을 크릭하면 큰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위문 △이정표 ▷남산 마루금
◁ 안산 마루금 △형재봉매표소 ▷ 팔각정
천천히 식사를 마치고 샘터에서 식수 보충하고 성벽을 좌측에 끼고 동장대, 대동문, 헬기장, 보국문을 지나면 이정표(형제봉 1.8km, 평창매표소 2.5km)가 있는 대성문이다.
대성문에서 보현봉을 넘어가는 것이 마루금 인데 휴식년제 입산금지 구간이다.
대성문을 통과하여 형제봉으로 향한다.
계곡을 지나고, 연이어 나오는 ㅓ 정릉매표소 갈림길(정릉매표소 2.28, 북악매표소 2.7km) 그리고 ㅏ 평창매표소 갈림길(형제봉 2.4km,평창매표소 1.3km)에서 직진하고 능선에 앉아 이스리로 목을 축인다.
계속하여 형제봉 능선을 따르고, 연이어 나오는 ㅓ 갈림길에서 직진하고 + 갈림길에서 가운데 길로 직진하여 오르고 마지막으로 바위지대를 오르면 큰 형제봉이다.
이정표(형제봉0.1km, 작은 형제봉 0.32km, 형제봉매표소1.3km)가 있는 + 안부에서 직진하여 오르면 쇠 파이프로 막아 놓은 작은 형제봉이다.
이곳에서의 바라보는 전망이 장관이다.
그야말로 도봉지맥의 마루금이 한눈에 펼쳐진다.
남산으로 이어지는 줄기와 인왕산으로해서 안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통제구간이다.
따라서 차선책으로 마루금 바로 옆에 있는 형제봉매표소에서 올림프스호텔 옆길로해서 북악산 팔각정으로 오르는 길을 눈 대중으로 가늠한다.
직진하여 내려서 Y 갈림길에서 좌측 넓은 길이 일반 등산로인데, 우측 길 없음 방향으로 틀어 잡목을 헤치고 내려서니 일반 등산로와 만나는 구복암이다.
일반등산로 따라 내려서고, 이정표(형제봉 1.42km,구복암 0.35km)가 있는 형제매표소를 지나 도로 따라 내려서면 북악터널 앞 세검정길이다.
우측으로 틀어 횡단보도를 건너 북악마트에 주저앉아 맥주를 마시며 사장님에게 북악산 팔각정 들머리를 확인하니 자세하게 설명하여준다.
북악마트 우측에 있는 골목길에서 동우빌라를 지나 T 갈림길인 앨림빌라에서 우회전, ㅓ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틀어 금강수퍼를 지나면 굴다리 이다.
굴다리를 건너면 계곡이 나오고 좌측 능선이 들머리이다.
계곡과 복개된 도로를 건넜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 .....
능선에 붙어 뚜렷한 산길을 지루하게 오르면 북악산 팔각정이다.
북한산 비봉능선을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며 30분간 쉰다.
▶북악스카이-자하문-인왕산-무악재-안산-연대서문
소요시간: 3시간 20분
17:25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출발
17:45 산책로 끝(팔각정 1.8km, 자하문 1.0km)
17:47 ㅓ 갈림길(창의문) 우 도로 따라
17:48 T 갈림길(철문 앞) 좌
17:52 자하문 (창의문 길) 좌 도로 따라
18:05 ㅏ 북악스카이웨이, 인왕산길 갈림길 우 인왕산길 따라
18:16 ㅏ 인왕산길 인왕산 들머리(철문) 우 철문통과
18:21 이정표(정상 0.49km, 자하문 1.16km,인왕스카이웨이0.39km)
18:32 초소(정상 0.2km)
18:42 인왕산 (바위, 평상, 군 초소, 전망) 출발 18:54
18:55 H ↓
19:02 ㅏ 구 서울여상 갈림길(초소) 우 서울여상 철 계단
19:04 철문 통과 좌
19:10 인호(仁虎) 약수터 출발 19:16
19:22 정자, 운동시설 직 동내길
19:27 무악재 육교건너 삼성APT 단지 도로
19:34 삼성APT 상가 좌 계단
19:46 T 갈림길(의자 2개) 우
19:50 T 갈림길 (봉수대 250m) 우 봉수대
20:00 안산(봉수대) 출발 20:10
20:17 무악정(정자, + 갈림길)
20:27 용천 직 쪽문 통과 연세대학 교내
20:45 연세대학교 서문
사진을 크릭하면 큰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산책로 △무악재 ▷서울야경
북악스카이웨이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씩 남기고 인도가 없어 질주 하는 자동차 옆으로 목숨 걸고 내려왔어야 하는데 이제는 차도 옆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로 따라 내려선다.
최근에 설치을 하는중이며 완공되면은 멋진 북악산 산책로가 될것이라 생각이든다.
북악산 산책로(팔각정 1.8km, 자하문 1.0km)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산책로는 끝난다.
도로 건너 좌회전 하여 아스팔트길을 따르고, "창의문" 안내판이 있는 ㅓ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틀어 도로 따라 가고, 철문이 가로막는 T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틀어 좁은 도로를 따라가면 이정표(창의문 앞) 가 있는 창의문 길이다.
창의문 길에서는 인왕산에 오르는 길은 없다.
따라고 조금 되돌아와 숨어 있는 자하문을 지나 우측 2차선 도로를 따라 가고, 북악스카이웨이와 인왕스카이웨이가 분기되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틀어 인왕스카이웨이로 들어서야 한다.
지루하게 도로를 따라 가고, 철문이 나오면 우측으로 틀어 철문을 통과하면 이정표(정상 1.01km, 자하문 0.64km) 가 나오고 인왕산 길이 시작된다.
군사지역으로 일몰 후 그리고 매주 월요일에는 인왕산 산행을 할 수 없다.
시멘트 계단을 따라 지친 다리를 끌고 지루 하게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면 이정표(정상 0.2km)가 있는 초소를 지나고, 완만한 능선을 따르다 철계단을 오르면 인왕산이다.
인왕산에서는 서울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인왕산을 뒤로 하고 헬기장을 지나 급경사 바위지대를 내려서 성곽 윗길을 따르면 초소가 나오고, 바로 이정표가 있는 구 서울여상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틀어 철계단을 내려서고 좌측으로 틀어 가면 철문이 나온다.
철문을 통과 우측으로 조금 가면 ㅓ갈림길 이다.
이곳에서 철조망을 떠나 우측으로 내려서고 이정표(범바위 100m)가 있는 ㅓ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인호 약수터이다.
잠시 쉬었다 내려서고, 정자와 운동시설이 있는 곳에서 동내 길로 들어서 급경사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무악재 육교 위이다.
육교 건너 삼성APT 단지 내 도로 따라 오르고, 상가 직전 좌측으로 틀어 들머리에 들어서 나무계단을 오르고 철조망 옆에서 우측으로 틀어 오르면 의자 2개가 있는 T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틀어 사면을 타고 돌고 이정표(봉수대 250m) 가 있는 T 갈림길에서 급하게 치고 오르면 봉수대가 있는 안산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울 야경도 압권이다.
잡시 쉬고 헬기장으로 내려서 좌측 길로 계단 따라 내려서면 " 무악정" 정자가 있는 + 갈림길이다.
직진하여 내려서 용천 약수를 지나 쪽문으로 연세대학 구내로 들어선다.
우회전 하여 연대내 아스팔트길로 들러서고 아스팔트도로 따라 내려서 서문을 통과하면서 길었던 강북 16산 이어가기가 끝나는 지점이다.
처음 시작과 달리 아주 힘들었던 산행길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자주 오르지 못한 그런 이유와 산행의 마음가짐이 너무 나태해서 나타나는 현상같기도 하고
아무튼 13시간의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시간시간체크하며 진행하는 고래님에게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
다음에 시간을 내어 인왕산에서 사직공원으로 이어지는 없어진 능선길을 찾으려 노력 하겠지만 쉽지는 않으라 생각을 한다.
암튼 인간이 막아 놓아 차선책으로 계곡을 건넜지만 눈으로만 이어가던 북한산 산줄기를 걷고 나니 기분은 짱이다.
이 코스는 한북 북한산 줄기이지만 우리가 개척한 구간임으로 나보다 산에 열정이 더 많은 놋지맨을 위하여 일명 "놋지로" 라고 명한다.
꼽냐 ................
연희동 에서 아낙내찜과 이스리 ........
쥑인다
교 통 편
갈 때
화정역(07:05)-구파발역(08:25) 전철이용 소요시간: 20분 요금: 900원
구파발(09:20)- 솔고개(10:10) 버스이용 소요시간: 15분 요금: 800원
올 때
연희동(22:10)- 자택(22:30) 택시이용 소요시간: 30분 요금: 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