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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지식상자 시와 역사 (22)
이태호 추천 0 조회 30 25.03.18 09:0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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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8 09:10

    첫댓글 선생님, 행복하시군요. 아이들과 친구가 곁에 있네요.^^
    오늘도 내내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25.03.18 09:13

    전 오늘 <폭싹 속았수다> 넷플 보면서 힐링하려 합니다.^^

  • 25.03.18 09:18

    “우리나라 꽃들에겐/설운 이름 너무 많다/이를 테면 코딱지꽃 앉은뱅이 좁쌀밥꽃/건드리면 끊어질 듯/바람 불면 쓰러질 듯/아, 그러나 그것들 일제히 피어나면/우리는 그날을/새봄이라 믿는다//우리나라 나무들엔/아픈 이름 너무 많다/이를 테면 쥐똥나무 똘배나무 지렁쿠나무/모진 산비탈/바위틈에 뿌리내려/아, 그러나 그것들 새싹 돋아 잎 피우면/얼어붙은 강물 풀려/서러운 봄이 온다” -김명수 ‘우리나라 꽃들에겐’
    너무 좋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봅니다.

  • 25.03.18 12:22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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