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입가경 [漸入佳境]
이거시가 무슨뜨시련가
斬 이 글자는 참수하다 ...즉 목을 베어버린다의 참이다.
그런데... 물수변을 더해주면 적실 점 , 험 할 참 이라고 한다니.
수레 車, 도끼 斤... 그러니까 수레에 도끼를 싣고 다니면 그기 목을 벨려고 하는 거라는 건가.
아님 수레를 도끼로 뽀갠다는 건가.
하여간 배우기만 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당최 믿기만 해서는 안되는 갑다.
車 그러니까 오날날 이던 옛날 이던 수레 혹은 자동차라는 것은 포장도로나 일정한 넓이를 가진 길
길만을 갈수 있는 그런 굴러가는 운송수단이다.
그리고 도끼라는 것은 무거워서 이리저리 맘대로 휘두를 수 없고
대체적으로다가 위에서 아래로 즉 수직으로 움직여서 자신의 무게로 밑에 있는 거시기를 쪼개버린다.
그래서 쪼갠다가 도끼의 속성이고 쪼개면 속이 드러나니 밝힐 근이라고 하신다.
못믿겠으면 철학 哲 에 도끼가 왜 들어 있는지를 곁눈질 해보도록 하자.
하여가네.
그런 도끼가 차 옆에 있는디.....
그런 차는 훤한 길로 가야 되는디...도끼가 앞에 있는 것을 쪼개주니 그 아니 좋겠나.
이것이 바로 고속도로 아니겠나.
점점 이라는 것은 같은 것이 반복되어지는 것이니.... 바로 길을 닦아주는 것과 같음이라
그러니까 맘에 드는 것을 반복해주는 거 점점 더해 줘.... 음. 부럽다. 부러워
그리고 맘에 안드는데도 계속 지랄 해대면 그거 그것을 바로 험하다고 하는 거다.
그래서 漸 은 점점 점 ,. 험할 점..... 이 되는듯 하다.
점입가경 ...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좋은 풍경이가 나오신다 이것이다.
아학편... 이것 점입가경이다.
가면 갈수록 너무나 어려븐 글자들이 나오는데 아무리 저무리 거무리 해도 가물 가물해진다.
아니 이거슬 아해들이 배워야 한다니...
다산 시대 때의 아해들은 정말 지니어스들이었단 말인가.
육십이 넘은 내가 힘겹고 힘겹다.
童 아해 동 일본어 '와라베' '도' boy
叟 늙은이 수 '도시요리' '소' old man
늘그니라니... 늙은게 무슨 뜨시길래
늘이라는 것은 늘 항상, 또 늘어진다 나무늘보... 늘어났다. 비늘.... 즐비하다라는 그,런,의,ㅁㅣ가 있다.
그것이 ㄱ 까지 늘어난거... ㄱ 은 가장자리..... 그러니까 막바지까지 늘어났고
이젠 사루마다 빤스고무줄이 늘어나다 못해 끊어지기 직전이시다 이뜻일까.
그럼 아해는 ?
마을 里 설 立...음 마을 을 만들려면 아이가 필요필수불가결의 요소이라는 뜻인가.
마을 이라는 것은 이장님이 계셔서 맘에 드는 사람과 맘에 안드는 사람을 구별해서 차별하면서
나라에서 나오는 혜택 같은 것을 사람들은 모르게 하여서 맘껏 해먹은 그런 마을.
그러니까 이장님은 대가리격이 되시면서 마을 사람들은 아해격이 되는건데
마라는 것은 하지마...즉 부정적 의미가 있으며
마지막 이라... 끝이라는 막다른 뜻도 있다.
그럼 잡아 당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즉 베풀기보다는 아전인수부터 시작해서 지 배만 마구 마구 부풀리고 싶어한다 는 것이 인간이다.
그런데 그것에도 마지막이 있으므로...그런 마지막...그러니까 더 당길수가 없는 그런 것
당긴다는 의미는 한자로 乙 이라고 쓴다.
그러니까 마乙은 당김의 마지막쯤으로 이해된다.
거기서 거듭 해지는 것은 무엇일까....
기찻길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잔다...칙칙치익칙 포옥포오옥.....음 굉장히 야한 표현이므로 생략 중략 말략.....
그래서 태어나면 거듭 되어 지는 것이 바로 아해다.
日 은 날이라고 하며 태양이며 빛이기도 하다.
그런 日이 있을 주 , 륻 더하면 白 이 된다.
그런데 이것을 반으로 가르면 절구 臼 가 되고
칼로 완전히 갈라버리면 알 卵 이 된다.
빛이 있음으로 우리는 사물을 볼수 있다.
백문이가 불여 일견이라....
볼수 있음은 알수 있음과 일맥이 상통하고 있다.
그래서 빛이 있음은 白 이 되며 명백하다의 백이 되고 그렇지만 그것은 밝게 있음이지
사람이가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 보는가에 달렸지... 밝히 있다고 해서 밝히 보는 놈도 있지만
밝히 보지 못하고 비스듬히 보는 놈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그런 놈을 위해서 밝히 보인 사물 또는 현상을 쪼개 보여주는 것..... 그거슬 學 이라한다.
그런데 완전히 두동강 내주는 것.....알 卵 이다.
이글자는 여기서 인용하기엔 무리가 좀 있지만 언젠가는 이해할 날이 오기 마련이니 중략말략하자.
그런데 그런 절구 가운데에서 또 서있다니
그거슬 늙은이라 굽쇼 ???
자 가장자리까지 죽 늘어선 늙은이.
그러니까 배울 것도 많을수 있고 반면교사 거리도 많을 것이다.
그런데 아무 늙은이나 다 그러하진 않을듯...
따라서 배울것이 많지만 가르쳐 주지 않는 늙은 놈.
배우기는 커녕 도로 가르쳐줘야 할 늙은 놈
마구 마구 가르쳐 주는 늙은이
등등 다양하다....
그럼 이 늙은이 수 는 어떤 늙은이 일까......... 요?
첫댓글 마구마구 가르쳐 주시는 분
와~못따라가겠네요
읽고나서 쓰기를 못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