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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 100-78편_학교에서 아이들 동아리 만들기_임세연
김세진 추천 0 조회 49 24.06.26 23: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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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7 10:12

    첫댓글 강의로 듣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24.06.27 17:02

    잘 읽었습니다. 강의로 들을 때 울컥했었는데요.
    글로 읽으니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주변의 어른이 참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빛나는 눈으로 바라봐 줄
    한명의 어른이 참 소중합니다.

    만화동아리에서 날아다녔다는 다솔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주고
    평범한 일과 중에 강점을 발견해주는 사람.
    좋은 선생님이 있어 자기 바다를 만났습니다.
    이런 사랑 속에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랍니다.

  • 24.06.28 16:45

    주민모임 100편 읽기 일흔 여덟번째 글,
    임세연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써
    문제와 상관없는 '만화' '역사'를 동아리 활동으로 이뤄가게 주선하니
    아이들의 활약과 어울림이 빛나면서, 어둡게만 보이던 문제는 더이상 보이지 않았습니다.

    더하여,
    중창단 활동에 참여한 수인이가 부른 노래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
    그 노래를 들은 어머니의 마음과 그 자리에서 엄마를 본 수인이의 마음이 애뜻하게 전해졌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에 주안점을 두고,
    가족, 친구들과 어울림을 돕는 일이 학교에서 일하는 사회사업가의 역할임을 배웁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

  • 24.06.28 16:48

    위에서 소개한 노래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 유튜브에서 찾아 들었습니다.
    노래 가사에 담긴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글에 담긴 느낌이 더욱 깊이 전해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부르면 좋을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을 초대해서 함께 부른다면 더욱 좋을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wzLNwk9Z6s

  • 24.07.01 07:41 새글

    잘 읽었습니다.

  • 24.07.01 19:28 새글

    잘 읽었습니다.
    '만화' '역사' '노래'를 구실로 동아리 활동을 주선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어울리지 못하거나, 지각이 잦은 아이... 문제가 있지만 상관없이, 복지사업으로 보이지 않게 도우셨습니다. 아이들마다의 강점이 빛날 수 있는 '동아리'라는 환경이 있으니 아이들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칭찬을 통해 아이도 자신의 강점을 알게 되고, 동아리 활동으로 아이들이 직접 이뤄가니 복지가 지역사회 속에 흐르는 모습입니다.
    '문제 앞에서 딴청 피우기(강점 바라보기)' 사회사업가가 가져야 할 역량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 중 중창 동아리가 마음을 울렸습니다.
    '합창은 자신을 드러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리를 집중하여 들어야 합니다. 서로 소리를 맞춰가며 자연스럽게 경청과 배려심을 배웁니다.'
    좋은 노랫말을 함께 부르면 마음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그 노래를 둘레사람, 부모님 초대하여 부르니 가정에도 행복이 전파되는 모습입니다.

    '강점은 볼록렌즈로 약점은 오목렌즈로 바라보기' 이것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신 귀한 사례로 잘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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