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동안 냉각탑건이 우리주민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채 결정된 후 구청의
이해할 수 없는 민원처리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던 중 한호
측에서 만남을 원했고 2회의 만남을 가졌습니다.(12월3일과 19일)
한호측은 "이미 결정이 났으므로 원만한 마무리를 원한다"라는 의사를 표했고
우리는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성의를 보여줄 것"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그쪽에서 그에 해당하는 내용을 보내주면 주민공포후 의견을 통일할 생각
입니다. 그때까지 잠시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파트 입구 주차선 문제는 황당합니다만 아파트 입구 흡입구시설물 6개가
있는곳에 8대, 냉각탑 앞쪽에 2대등 총 10대의 선이 지난 12월21일자로 그려
졌습니다.
주차선 작업할 때 우리아파트쪽으로 2대의 선이 더 그려질 계획이었는데
(그러면 총 12대가 되는 것이죠)
관리소장이 이의제기를 하여 현재의 10대로 그려진 상태입니다.
10대중 흡입구쪽 8대의 경우도 그렇지만 냉각탑앞에 2대가 공식적(?)으로
주차공간이 됨으로서 우리아파트 차량이 통행할 때 매우 불편해질 것입니다.
우리아파트 앞에 주차선을,,,, 구청소유 땅이라는 이유로 마음대로 그리는
행태는 "역시나"하는 생각을 또다시 하게 만드는 군요.
최소한 해당주민과 협의하거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상식일텐데 말이죠.
주민들께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관리소장 말에 의하면 "sk주민요구로 주차선작업을 하고있다"라고 들었답니다.
조만간 사실여부를 알아보고 민원제기 여부를 결정하려 합니다.
주민들께서도 의견있으시면 알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왠 sk요구? 거기가 자기네 땅인가? 우리가 기부채납한 땅아닌가요? 2003년도에 강력항의하여 회수해온 땅인데.. 왜 강남구는 우리아파트 주민을 xx로 보는지 sk의 말은 잘듣고 우리는 무시하고...잊혀진 기억이 또살아나네요.. 강력 항의가 필요합니다. 하필 오늘같이 좋은날 이런일이 생기나..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