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황해호 타고 조촐하니 댕겨왓슴니다~
물색도 않좋고 바람도 불고 물힘도 세고,,,,,
이래저래 않받쳐주는날이였슴니다,,,
사진에찍힌 고만 고만한 것으로 4수,,, 거의몰황에 가까웠슴니다,,,
좋은공기마시고,,, 바다에서 좋은 경치보고,,, 많치는 않치만 선상에서 맛보는 우럭기 몇점에 이슬이 한잔,,
아쉽지만 그런데로 좋았슴니다 정박사님과 그일행분들도 함께 해주셔서 더욱더
좋았던것 같슴니다.
집에와서 인터넷을 보니 인천만 그런것이아니고 전반적으로 안흥권도 별로였던것 같슴니다
다음 돌아오는 물때에서부터는 해수온도도 높아지고 본격적으로 우러기사냥에 나설때임니다.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다음에 올 대박을 위해 다시 한주를 시작해야 겠슴니다~~
첫댓글 낚시를 가며 50%이상이 몰황이잖아요..하지만 스스로가 위로하고 바다 구경에 만족을 해야죠..
모처럼 바다바람에 기분은 좋았습니다.조황이 별로여서 아쉬움은있었지만 바다를 보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물벗님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흑.... 구래도 바다보구왔잔여요....... 보구잡파도 못가구있는디..
낚시꾼들은 물만 봐두 온몸이 근질거리는데 우리 해적님이 얌전히 계신것이 영~~~" 안 해적"님 같아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