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수민족 인구별 순위 랭킹 톱10
-중국 소수민족 인구 분포
중국은 56개의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다. 그런데 각 민족별 인구는 어떻게 될까? 일제식민시대 만주지역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이주해갔거나, 조선시대부터 간도지역에 살아온 우리 조선족, 제대로 예기하면 중국동포는 인구가 얼마나 될까? 중국의 민족 구성 인구수별 순위이다.
2005년 인구 기준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이 발표한 조사를 기초로 작성된 통계다.
조선족은 인구수로 14위로 약 192만명의 인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0, 티베트족 - 약540만
중국어로는 藏族이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서장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태베트 고원에 살고있다. 지금은 티베트 자치구이지만 옛날 역사에서는 '토번'으로 불린 국가로 독립국이었다.
9, 몽골족 - 약581만
중국 내몽고 자치주에 주로 거주하고 있는 몽골족으로 주로 몽골어를 쓴다.
현재의 몽골족은 옛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는 동호족을 기본으로하여 흉노, 돌궐이 혼합되어 있는 혼혈족이라고 한다.
8, 이족 - 약776만
중국어로 夷族, 현재는 윈난성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소수민족, 스스로를 '누오수' 라고 부른다고 한다. 언어는 티베트.버마어 계통으로 버어마, 현재는 국명을 미얀마로 고친 나라의 혈통과 연관성이 있다.
7, 토가족 - 약802만
후난성,후베이성, 구이저우성에과 충칭시에 많이 분포.
6, 위구르족 - 약840만
중앙아시아의 투르크계 민족. 투르크는 예전말로 돌궐. 중국의 중앙아시아 쪽인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주로 분포한다. 스스로는 동투르키스탄이라고 칭하며 예전의 위구르족의 후예다.
5, 묘족 - 약894만
중국어로는 '먀오',로 불린다. 예전에 동방불패란 영화 주인공 임청하가 바로 묘족으로 나온다. 중국 남부와 동남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에 주로 거주. 중국 한족이 중국에 들어오기 전에 묘족이 먼저 살고있었다고 하고, 치우의 후예라는 전설도 있다.
4, 회족 - 약981만
후이족, 중국 최대의 무슬림 이슬람 민족. 한족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이슬람을 믿는 다는 것이 구별 기준.
중국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다.
3, 만주족 - 약1,068만
연해주를 기반으로 하는 퉁그스계민족으로 여진족의 후예.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와 후금, 청나라가 바로 이들 민족이 중국에 세운 국가. 여진족의 신라가 패망한후 왕족중 하나가 만주로 들어가 그 조상이 되었다는 흥미로운 설이 있다. 그들의 뿌리는 본래 숙신 이었다가, 고구려와 발해시대에는 물길, 말갈 이름으로 불렸고, 후에 여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숙신이면 옛 고조선을 숙신이었다고 하는 예기도 있는 걸로 봐서 이들은 우리 민족의 별칭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 장족 - 약1,617만
광서장족 자치구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중국 최대 소수민족.
1, 한족 - 약12억3천만
중국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漢족. 한족의 기원은 화하족(華夏族)으로 한나라 이후 한족의 정체성이 생긴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한족과 나머지 55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http://korearanking.tistory.com/59 [코리아 랭킹]
첫댓글 동북3성에 만주족과 조선족이 함께하는 독립국가로 만들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