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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정기가 어려 있는 남원은 문화와 전통의 고장이자 사랑의 도시입니다.
웅장한 지리산은 우리에게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춘향의 애틋한 사랑이 배어있는 광한루원, 민초들의 삶의 체향이 물씬 풍기는 동편제의 판소리는 저희 남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전통의 향기입니다. 천년 고찰 실상사. 애국충절의 만인의총, 가족사랑과 형제사랑의 흥부마을은 저희 남원만의 자랑입니다.
그러나 남원은 1995년도에 국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하는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남원시 발전은 후퇴하고 지방경제력 상실로 인하여 정치와 행정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으면서도 시민욕구충족 불만해소의 장이 없었으며, 마음에 싸인 억울함과 분노 울분 한탄을 하면서도 마음만 앞서지 행동하는 양심세력은 없었습니다.
그로인하여 고향을 등지는 시민이 늘어나 한때 189.650명까지 있던 인구가 8만5천여 명 대로 줄어 들게 되고 죽은 도시로 추락하였음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앞서가지는 못할망정 후진성을 면치 못한 남원발전의 장애요소인 잘못된 선거문화로 인한 시민간 갈등과 모함과 억지와 폅하발언 등 문제가 많아 이웃과 후배간에 서로의 불신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심각단계에 이른 것도 사실입니다.
남원발전연구포럼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1년 12월 7일에 발기인 대회를 갖고 출발하여 지금까지 남원언론 5개사에 8백여만을 지원하였고 남원시민 문화의식 함양을 위한 춘향문화예술회관 공연 4회, 남원함대 위문방문, 안보강연등을 통하여 시민의식개혁 운동과 행정과 의회, 각 기관 단체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문제점을 해소하고, 남원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려 위상을 높이고 남원시민간, 기관간 화합과 발전에 기어 하였으며 2015년 1월 22일에 사단법인 남원발전연구포럼이 정식으로 인가함에 1월 20일 오전 11시 30분에 을미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는 신년 인사회를 남원발전연구포럼 사무실(지산장 B1)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사단법인 남원발전연구포럼 양창식 이사장, 이상돈 부이사장, 신이봉 명성화학 대표, 이형배 전,국회의원, 이정규 전, 남원시장, 재경 향우회 등 70여명의 회원과 이환주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의장, 남원경찰서장, 남원시교육장, 남원세무서장등 5개 기관 단체와장과 함께하는 덕담과 소통으로 시민곁에 다가가는 자리이였습니다.
앞으로 남원발전연구포럼은 선조로 부터 물려받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개발하는 일을 통하여 사회, 생활, 문화 환경개선에 길벗이 되고 남원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로 민주적이고 품격 있는 사회건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후원계좌 농협 301-0130-3367-51(양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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