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각 자치구에서 지역안전, 아이돌봄 서비스 활동에 시니어 인력을 적극 활용하며 은퇴인력 고용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남구의 경우,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참여자 125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한달에 76만원의 급여를 받고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돌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동작구는 40~69세 퇴직자를 대상으로 초등 늘봄학교 안전지원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이들은 초등학교 늘봄교실 안전관리 임무를 맡게 되는데, 경력, 자격증, 교육이수증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한 시니어로 구성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중이다.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시니어를 대상으로 돌봄, 학습보조, 사서 등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퇴한 시니어들은 아직 체력이 좋고 인적네트워크까지 갖추고 있어 이들을 필요로하는 분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버여 재취업 기회가 증가할 전망이다.
경력 또는 열정을 갖춘 시니어 중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교육이수증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런 준비를 마치고 살고 있는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 수시로 방문하여 취업공고를 확인한 다음 재취업 기회에 나서야 한다.
#동네해결사, #시니어재취업, #지역안전서비스, #cctv관제